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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수와 좋은 감독 다르다, 그걸 텍사스 보치가 입증했다 유료 전용
■ 「 좋은 야구 감독은 어떤 사람일까요. 강력한 카리스마로 선수단을 휘어잡는 리더, 온화함과 폭넓은 이해심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덕장, 다양한 전략으로 상대방을 혼란으로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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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와 디그롬, 뉴욕의 간판 선수들이 서부로?
뉴욕 양키스 외야수 애런 저지. AP=연합뉴스 뉴욕 양키스 간판 타자와 뉴욕 메츠 에이스가 나란히 뉴욕을 떠나 서부로 향할까. 애런 저지(30)와 제이콥 디그롬(34)이 FA(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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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전설’ 매덕스 닮아가는 류현진
LA 다저스 류현진이 13일 워싱턴과의 홈 경기에서 8회 1사까지 노히트노런을 기록하는 등 눈부신 피칭으로 5승째를 거뒀다. 류현진은 ’노히트노런이 깨져 아쉽지만 실망하지는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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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휴스턴 ‘월시 드라마’ 오늘 끝장 본다
LA 다저스가 홈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휴스턴을 3-1로 꺾고 승부를 7차전으로 끌고 갔다. 다저스가 2-1로 앞선 7회 말 쐐기 솔로포를 터뜨린 작 피더슨. [로스앤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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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4실점 류현진, 선발 경쟁력 보여줬다
류현진 7이닝 4실점, 아쉽지만 나쁘지 않은 투구였다. 류현진(30·LA 다저스)이 2경기 연속 6이닝 이상을 던지며 선발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령했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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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곰 뒤집기 마법, 108년 염소 저주를 풀다
시카고 컵스가 지긋지긋한 염소의 저주를 풀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8-7로 승리하며 108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우승을 확정한 뒤 서로 부둥켜 안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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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신바람 … 앞도 뒤도 '이대호급'
가난한 집 맏아들이 부잣집 양자(養子)가 된 것 같다. 일본에 가 있는 이대호(32·소프트뱅크) 말이다. 외로운 4번타자였던 그가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우승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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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류현진, 한국인 PS 첫 승!…7이닝 무실점 쾌투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한국인 선발투수 류현진(26)이 포스트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퍼펙트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며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첫 승리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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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불펜진 난조로 5승 불발
강타선에 대한 부담감이었을까. 낯선 환경에 대한 적응 부족이었을까. 류현진이(26·LA 다저스)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전에 선발 등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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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0호, 거포 본색 최형우
프로야구 삼성의 4번 타자 최형우(28·사진)가 홈런과 타점·장타율 등 3관왕 등극에 성큼 다가섰다. 최형우는 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시즌 30호 홈런을 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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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5이닝 3실점…시즌 8승 무산
치열한 홈런 싸움 끝에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시즌 8승 달성에 실패했다. 박찬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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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멀티히트'…구대성 ⅔이닝 무실점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최희섭(26·LA 다저스 1루수)이 후반기 첫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흐트러진 타격감을 다잡았다. 최희섭은 20일(한국시간) 시티즌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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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 개리 셰필드, 또 짐꾸리나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아무래도 개리 셰필드(36·뉴욕 양키스)가 또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듯 하다. 본인은 아니라고 펄펄 뛰고 있지만, 마이크 캐머론(뉴욕 메츠)과의 교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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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7호 다시 브룸바!
프로야구 현대의 외국인 강타자 클리프 브룸바가 홈런 더비 단독선두에 복귀했다. 지난 6월 27일 수원 SK전 이후 12게임 동안 홈런포 가동을 중단한 브룸바는 21일 사직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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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시즌 전력평가-지바 롯데 마린즈
2003시즌을 맞는 롯데는 4~6위 사이를 맴돌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일 정도로 올해도 전망이 어둡다. 다리 부상으로 2002시즌 1년을 건너뛴 에이스 구로키는 회복이 늦어져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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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중간 점검 - AL 동부지구(1)
◇ 뉴욕 양키스 메이저리그로 가는 '모든 길'은 양키스로 통했다. 양키스는 이번 스토브리그의 '무관의 제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선수 영입에 관한 한, 연승가도를 질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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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NL 동부지구 '투수력VS타격'의 대결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동부지역을 대표하는 뉴욕 양키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상반된 전력보강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양키스는 일본야구를 대표하는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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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열전 (76) - 개리 쉐필드 (2)
그러나 2000시즌이 끝난 이후 그는 계속 구단과 안좋은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바로 2003년까지 지속되는 계약을 파기하고 연봉인상을 해주던가 트레이드를 시켜줄 것을 요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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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열전 (76) - 개리 셰필드 (1)
지난 2년간 셰필드는 메이저리그의 큰 뉴스메이커 중 하나였다. 연봉문제에 따른 셰필드와 케빈 말론 전 LA 다저스 단장과의 불화, 은퇴 불사 및 동료 비난 파문 등. 그런 셰필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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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뉴욕 메츠, 끝나지 않은 리빌딩
올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팀은 단연 뉴욕 메츠.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강도높은 리빌딩을 계속하고 있는 메츠는 올 스토브리그에서도 이미 강타자 모 본과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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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구장분석(20) - 커프만 스타디움
유잉 커프만 스타디움(Ewing M. Kauffman Stadium) 개장 : 1973년 4월 10일 해발 : 228미터 표면 : 천연잔디 관중석 : 40,625 펜스 : 좌측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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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특집] 내셔널리그 팀별 결산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다이아몬드백스는 완성된 보석보다는 원석의 영입에 관삼이 많다. 올해도 페어필드대학의 에이스 라이언 홀스탠(23라운드) · 워너 서던칼리지의 유격수 스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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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연장 혈투 '오도네스가 끝냈다'
13일(한국시간)에 있었던 유일한 끝내기안타는 '오도네스'란 성을 가진 선수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놀랍게도 그 선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강타자 매글리오 오도네스가 아닌, 뉴욕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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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연장 혈투 '오도네스가 끝냈다'
13일(한국시간) 에 있었던 유일한 끝내기안타는 '오도네스'란 성을 가진 선수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놀랍게도 그 선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강타자 매글리오 오도네스가 아닌,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