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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습격 美 확진자 급증…"지금 아시아 상황, 가을 미국 예고편"
미국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 시민들이 뉴욕의 공원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조치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만남이 늘고 있다. [AFP=연합뉴스] 최근 한국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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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 살해한 20대 조현병 아들, 소극적 초동대처에 "경찰은 날 못잡아가"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조현병을 앓는 아들이 살해 위협을 한다며 경찰에 신고했으나 별다른 조치를 받지 못한 60대 아버지가 결국 한 달 뒤 아들에 의해 살해된 사건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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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는 위험하고 30살은 안전?” AZ 접종 겁내는 3040
“두어살 차이로 위험도가 크게 갈릴 것 같지 않다. 두려워하는 분위기다.” 최근 혈전 논란을 겪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에 대해 정부가 30세 미만을 제외하곤 “접종의 이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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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인도주의 활동가들이 북한을 떠난 이유
이준모 컨선월드와이드(국제 인도주의 단체) 한국 대표 북한에 남아있던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소장과 직원, 그리고 아일랜드에 본부를 둔 국제 인도주의 단체 ‘컨선월드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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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인권위로 간 ‘코로나 전담병원’ …행복요양병원 보호자 인권위 진정
지난달 4일 서울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 보호자들이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코로나19 전담 요양병원 지정 철회를 주장하고 있다. 사진 보호자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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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쫓겨나다” “일부 와전” 코로나 전담 요양병원 또 터진 갈등
4일 오전 서울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보호자들이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코로나19 전담 요양병원 지정 철회를 주장하고 있다. 사진 보호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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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독립 운동가 최재형 4대손, 병원비 전액지원 받는다
인천 연수구 나사렛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초이 일리야. [문영숙 이사장] 신장이 붓는 수신증으로 수술을 앞둔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1860~1920)의 현손(玄孫·4대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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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후 전세계 확진자 감소세…접종률 60% 땐 변이 걱정 없어 빨리 맞아야
━ 코로나 백신 - 올 가이드 이스라엘의 한 여성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무료로 음료와 피자 등을 나눠주며 백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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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년 대구, 관광객 반토막 났지만 ‘시민 방역’이 희망
17일 대구 중구 김광석길이 한산하다. 지난해 김광석길 방문객 수는 71만1589명이었다. 2019년 140만788명의 절반 수준이다. 김정석 기자 대구는 지난해 2월 18일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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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신도 500명 후유증"…대구서만 '하루 741명 확진' 1년 후
※편집자주: 대구는 지난해 2월 18일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후 두 달간 1차 대유행을 겪었다. 6700여명의 확진자가 쏟아지자 대구 곳곳에서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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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AZ 백신 접종, 2분기로 미뤘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호 접종자는 요양병원·시설 직원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당초 접종 최우선 순위에 올랐던 요양병원 만 65세 이상 노인 접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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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자 741명' 대구 코로나 대유행 1년…Q&A로 정리해보니
1차 코로나19 유행을 겪은 대구. 대구시가 당시의 코로나 대응 과정 등을 Q&A로 정리해 발표했다. 두번 다시 고통을 겪지 말자는 교훈의 뜻을 담아서다. [사진 대구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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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곳 전화해도 "무조건 안된다"…갈 곳 없는 코로나 완치 노인
최근 코로나19에 걸렸다가 다 나아 격리해제 판정을 받은 노인들이 갈 곳을 찾지 못해 곤란에 빠지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미 완치한 환자를 빨리 전원 조치해 새 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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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륜 끊어 K방역 지키나" 1년간 노모 면회 못한 자식의 한
지난 6일 울산광역시 이손요양병원이 앞마당에 마련한 비닐 면회실에서 딸 곽나률씨가 비닐막 너머 아버지에게 세배하고 있다. 일부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환자 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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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담병원 만든다고 8090 요양환자 쫓아내나”
4일 오전 서울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 입원환자 보호자들이 서울시청 앞에서 코로나19 전담 요양병원 지정 철회를 주장하고 있다. [사진 환자 보호자] 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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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설한에 환자 내쫓는다" 전담 요양병원 지정에 날벼락
4일 오전 서울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보호자들이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코로나19 전담 요양병원 지정 철회를 주장하고 있다. 사진 보호자 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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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거리두기는 단체기합, 국민 희생 화수분 아냐" 정부 토론회서 쏟아진 비판
자영업자들이 2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열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을 위한 공개토론회' 토론회장 앞에서 영업시간 연장 등 방역대책 개선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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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확진자 방에 갇힌뒤 나도 확진···동부구치소 이랬다"
동부구치소, 북도 창문 여는 순간 하나되는 구조.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kim@joongang.co.kr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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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출소 원하는 시설 이용자 지원하는 일본 NPO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65) 사회복지 분야에 ‘케이스워크(casework)’라는 말이 있다. 곤란한 문제가 있는 사회복지 대상자가 주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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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피자박스"…백신접종 열흘, 병원서 웃음소리 들렸다
지난 17일 화이자-바이오앤텍의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은 미국 볼티모어 시나이종합병원의 에스티 샤벨먼 부원장은 "독감 예방주사와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시나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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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백신ㆍ병상 절벽, 대통령 주변 실세 참모들 읍참마속해야”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이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병상 절벽, 백신 절벽을 만든 무능한 참모들을 읍참마속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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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환자 “큰병원 아니면 못나가” 공공병원 병상 확보 ‘험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10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치료 병상 확보를 위한 컨테이너 병상의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1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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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부족은 틀린말, 정부가 확보 못한 것" 김윤 교수의 일침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김경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추세가 심각한 상황에서 병상이 부족하다는 정부의 입장은 틀린말이라는 전문가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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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확진 1000명 넘자, 병원 통째 내놓은 의사 김병근
김병근 원장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03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환자만 1002명이다. 1월 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1000명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