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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7)「6·25」20주년…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인천상륙(10)|한국 해병대의 출동(2)

    한국 해병대는 미 제1해병 사단에 배속됐기 때문에 자연히 모든 작명이나 지휘를 미군으로부터 받았다. 인천에 상륙할 때에도 미 해병 다음으로 제2파에 끼여 올라갔다. 그러나 상륙이나

    중앙일보

    1971.04.26 00:00

  • 「선동죄」로 재판 기다리는 소 반정부 작가 「부코프스키」

    소련에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반정부 작가 중의 한사람인 「블라디미르·부코프스키」(28)가 최근 다시 체포되어「반소 선동 및 선전죄」로 기소되어 「레포르토보」감옥에서 재판을 기다

    중앙일보

    1971.04.14 00:00

  • 박해 속의 소련 유대인

    최근 소련 정부는 앞으로 2, 3년 안에 약 25만∼30만 명의 소련거주 유대인에게 출국「비자」를 허용할 방침이라는 소식과 함께, 전에 없이 하루 25명 정도의 유대인들이 출국 허

    중앙일보

    1971.04.05 00:00

  • 무작정 상경 부녀자 수용소에 강제수용

    서울시는 22일 봄철에 들면서 부쩍 늘어나고 있는 무작정 상경 부녀자들을 보호, 이들의 윤락화를 방지하고 선도계몽하기 위해 현재 서울역·영등포역·용산·청량리역에 설치, 운행 중인

    중앙일보

    1971.03.22 00:00

  • 중공, 소 비난 "몇 관료에만 낙원"

    【홍콩17일 로이터급전동화】중공은 17일 소련이 혁명의 대의 명분을 배반하고 있다고 신랄하게 규탄함으로써 최근 개선의 기미를 보였던 중소관계에 찬물을 끼얹고 양국간의 해묵은 이념

    중앙일보

    1971.03.18 00:00

  • 수뢰 순경 8년형

    【모스크바=로이터동화】「레닌그라드」의 한 교통 순경은 교통 법규를 어긴 운전사로부터 20「루블」(약7천원)의 뇌물을 받고 눈감아 주었다가 발각되어 8년 징역형을 선고받아 강제 노동

    중앙일보

    1971.03.17 00:00

  • 「유고」태생「스타예너」가 슨「시베리아」의 20년| 유럽 독서 계의 새 화제…「철의 장막 고빌 수기

    소련의 문필가며 역사학자인「안드레이·아말리크」의『시베리아 강제 여행기』가 작년 말「유럽」에서 출판되어 화제를 모았었는데 이번에는 20년간 소련 강제 수용소 생활을 한 유고 인이 이

    중앙일보

    1971.03.09 00:00

  • 소 지식인의 정신적 리더 솔제니친|그의 영향력과 근황

    1970년도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인 알렉산드르·솔제니친은 소련 지식인의 정신적 지도자로서 새로이 각광을 받고있다. 그는 지금 모스크바 서쪽 25마일 떨어진 농장의 방 둘 짜리 붉은

    중앙일보

    1971.02.04 00:00

  • 소련 붕괴 예언으로 두 번째 형 받은 작가|아말리크의 유형기(1)

    『소련은 1984년까지 존속할 것인가』라는 소책자로 서방 세계에 널리 알려진 소련의 작가며 역사학자인 「안드레이·아말리크」(32)는 노골적인 정부 비판으로 12일 두 번째 3년간의

    중앙일보

    1970.11.14 00:00

  • 소, 혁명후 천8백만명 처형

    【워싱턴 31일UPI 동양】미 상원 국내안보분과 위원회는 31일『소련 공산주의의 인명희생』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하고 소련에서는 1917년의 공산주의 혁명이후 적어도 1천8백만 명

    중앙일보

    1970.11.02 00:00

  • 훌륭한 작가는 제2의 정부와 같은 기능을 지니고 있다.-김학수

    1962년 중학교의 물리선생에 불과하던 솔제니친이 그해『「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 라는 작품으로 혜성처럼 문단에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걸어온 길은 해빙기이래 소련의 진정한 문학인

    중앙일보

    1970.10.09 00:00

  • 병든 조국 고발한 소련의 양심|금년도 노벨 문학상 탄 솔제니친의 인간과 문학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지명된 소련작가 알랙상드로·솔제니친은 1918년12월11일 북부 코카서스에서 교사의 아들로 태어났고 학문은 로스토프 대학에서 자연과학을 전공, 학위까지 얻었으

    중앙일보

    1970.10.09 00:00

  • 솔제니친

    파스네르나크의 임종이 가깝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들이 그가 연금 되어 있는 곳에 달려갔다. 그가 평소에 즐기던 코냑 술이라도 한잔 마시게 해주려는 생각에서였다. 이 친구들 속에는 솔

    중앙일보

    1970.10.09 00:00

  • 솔제니친(소)에 노벨 문학상

    【스톡홀름 8일 AP특전동화】소련작가 알렉산드로·솔제니친이1970년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고 스웨덴한림원이 8일 발표했다. 스웨덴한림원은 솔제니친을 『우리 세대의 도스토

    중앙일보

    1970.10.09 00:00

  • 알렉산드르·솔제니친

    밤에 비가 내렸다. 아직도 하늘엔 구름이 끼어있고 이따금 비를 뿌리고 지나간다. 나는 꽃잎이 지는 사과나무아래 홀로 서서 심호흡을 한번. 비에 촉촉이 젖은 사과나무와 풀잎들이 살며

    중앙일보

    1970.10.09 00:00

  • 내가 만5천명 학살했다

    【프랑크푸르트=로이터동화】나치 독일학살수용소에서 1만5천여명을 학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수용소 의사 호르스트·슈만 박사는 24일 죽음의 감방에서 치명적인 일산화탄소 개스를 집어넣는

    중앙일보

    1970.09.26 00:00

  • 국민결속 시킬 자신 없어「존슨」대통령 출마포기|「존슨」부인 백악관일기 출판준비

    【뉴요크6일AFP합동】 「린든·존슨」 전 미국대통령은 그가 전국민을 결속시킬 수 없음을 느꼈기 때문에 1968년 선거출마를 포기했다고 그의 부인「버드」여사가 오는11월 출간될 백악

    중앙일보

    1970.09.07 00:00

  • 철의 장막을 넘어 오는 홍수|소련 지하 출판물

    최근 소련에서 「삼·이즈다트」라 불리는 출판물들이 범람, 비판적인 시민의 동태를 표면화하고 있으며 소련의 내부 사정을 아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노어로 「자가출판」「지하출판

    중앙일보

    1970.07.22 00:00

  • 학생들 납치 노동 강요

    【동경 19일 AFP합동】금추 일본 전국에서 이른바 혁명 봉기를 꾀하겠다는 과격한 학생단체 적군파는 거사 자금에 필요한 돈을 마련코자 자진 또는 반 강제로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납치

    중앙일보

    1970.07.20 00:00

  • (2)캄전란 두개의 얼굴

    캄보디아입국후 맨 처음에 발견한 것은 현재 이 나라에서 진행중인 전란에는 확실히 두개의 얼굴이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 하나는 더 말할 것도 없이 월맹 및 베트콩등 공산주의자들과의

    중앙일보

    1970.06.02 00:00

  • 나치전범 슈탕글체포|사위가 7천불받고 제보

    【뒤셀도르프(서독)로이터동화】2차대전때 폴란드의 트레블린카 유대인 강제수용소장을 지내면서 유대인 40만명을 학살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나치 전범 파울·슈탕글이 체포된 것은 그의

    중앙일보

    1970.06.01 00:00

  • 소련의 지식인

    『의사 지바고』의 작자로 너무나도 유명한 파스테르나크가 노벨 문학상을 받게 되자 소련정부에서는 그가 이를 거부하도록 압력을 가한 일이 있다. 서구 측의 상이나 인세를 받는다는 것은

    중앙일보

    1970.05.25 00:00

  • 「나치」에 처형된 불운의 철인「본회퍼」연구자료집 출판

    25년전 독일「플로센뷔르크」의 강제수용소에서 처형된「디트리히·본회퍼」목사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연구와 저서가 요즘 많이 나왔다.「덴마크」의「글렌퇴이」목사는「본회퍼」의 서한집과 그의

    중앙일보

    1970.05.13 00:00

  • 홍위병 천명 무더기 총살

    【홍콩5일AFP합동】대만해협을 사이에 두고 대만의 중화민국과 인접해 있는 중공의 복건성과 광동성에서 최근 2개월간에 많은 홍위병을 포함하여 1천명이상이 무더기로 총살당했다고「인민해

    중앙일보

    1970.05.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