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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가 세상에 줄 최고 서비스는 친절”
지난달 30일 서울 답십리동 비전택시대학의 특강에서 강사 김아름씨(오른쪽 셋째)와 정태성씨(오른쪽 둘째)가 수강생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 최정동 기자 “기사님들, 여성 손님이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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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가 세상에 줄 최고 서비스는 친절”
지난달 30일 서울 답십리동 비전택시대학의 특강에서 강사 김아름씨(오른쪽 셋째)와 정태성씨(오른쪽 둘째)가 수강생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 최정동 기자 “기사님들, 여성 손님이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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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가 왔대요 … 연세대가 들썩
손연재대학 캠퍼스에서도 요정의 인기는 여전했다. 5일 서울 신촌의 연세대. 새내기가 된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19)의 등장으로 캠퍼스가 들썩였다. 들어가는 수업마다 남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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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이 필기는 안하고…" 대학 강의실 풍경
[사진 온라인커뮤니티]요즘 달라진 대학 강의실의 풍경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요즘 대학 강의실 풍경’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수업시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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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도 정확히 초점 잡고, 풀 HD영상으로 녹화돼 워킹 모니터링 편리
카메라 셔터 세례를 받는 모델을 비롯한 패션업계 종사자들은 카메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잘 찍힌 사진 한장에 울고, 웃는 일도 다반사다. 이들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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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다른 中교육열…대입 원서접수 풍경이!
사진=신화통신 '학교 체육관에 웬 텐트촌?' 중국에서 대학교 원수 접수를 위해 대기하는 부모들을 위한 '텐트촌'이 등장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최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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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강의실 수다 부쩍 사라진 이유 알고보니
이젠 사람과 사람 사이, 스마트폰이 있다. 얼굴 보자고 모인 회식·데이트·식사에서조차 어느 순간 각자의 손바닥 세상으로 빠져든다. 소통하기 위해, 공감하려 만난 자리에서 정적이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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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스마트폰 3000만 명 시대 어두운 그늘
이젠 사람과 사람 사이, 스마트폰이 있다. 얼굴 보자고 모인 회식·데이트·식사에서조차 어느 순간 각자의 손바닥 세상으로 빠져든다. 소통하기 위해, 공감하려 만난 자리에서 정적이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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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청각장애 교수의 희망가
미국 펜실베니아 블룸스버그 대학. 한국인 교수 이종민(38)씨가 강단에 서서 수화로 수업을 진행했다. 앞자리에 앉은 수화통역사는 바쁘게 종민씨의 손짓을 말로 옮겼다. 학생들은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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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늘어난 직장인 BTS족
중견 건설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3년차 허모(28) 씨는 올 1월 단국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허씨는 지난 2년간 오전 8시에 출근해 오후 6시에 퇴근한 뒤 곧장 대학원 강의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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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듣고 학교선 토론만 하는 KAIST
9일 오전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창의학습관 ‘에듀케이션 3.0’ 강의실에 설치된 토론식 수업 전용강의실에서 수학과 학생들이 수업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 대전시 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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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 같은 인생 죄 짓지 마시게"
올해 여든 나이의 무녀 김금화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등 세계를 돌며 굿 판을 벌인다. 신과 인간의 매개자로서 그는 지난 60년 세월 동안 수많은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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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좌도 우도 아니다” 대학생 FTA 토론, 괴담은 없었다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는 게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 전체적으론 이득이겠지만 농업·중소기업 등 손해 보는 분야에 대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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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아줌마, 식당 홀서도 안 써” … 자격증 따러 학원으로
50대 여성들이 24일 서울 신수동 여성창업 교육반에서 꽃 디자인 교육을 받고 있다. [오종택 기자] 24일 오후 8시 서울 중곡동의 요양보호사교육원 강의실. 창밖엔 어둠이 짙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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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사환하며 한걸음씩 문학의 길로...
1980년 무렵의 박재삼 시인. [중앙포토] 1983년 가을 무렵 ‘문예중앙’ 화보 촬영을 위해 박재삼 시인과 함께 경남 삼천포를 찾은 일이 있었다. 그때 삼천포의 이곳저곳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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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익 ‘다윈의 정원’] 한국 이공계의 진짜 위기
장대익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그러니까 17년 전의 어느 날이다. 작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의 한 종합대학의 대학원에 입학해 첫 학기를 맞이한 나는 기대로 가득 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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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나를 울리지 말라우 ! ”
정진홍논설위원 # 그는 안경 너머 주름 깊게 파인 눈을 지그시 감은 채 한동안 말문을 닫았다. 아마도 주마등처럼 스치는 말로 다 못 할 기억과 회한에 몸부림치느라 그 순간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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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의 새로운 혁명 저온 숙성 생맥주 ‘켈러’
생맥주의 기술과 문화가 발달된 유럽에서는 예전부터 와인뿐만 아니라 생맥주도 지하 깊숙한 곳에 저장고를 만들어 낮은 온도에서 오랜 기간 숙성을 시킨 뒤 즐겨 마셨다고 한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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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56) 대학 캠퍼스 안의 역사적 건물
새 학기를 맞은 대학가가 새내기들로 수놓아지는 때입니다. 청춘의 향기로만 가득한 것 같은 대학 캠퍼스, 그 안에 역사가 숨쉬는 걸 아시는지요? 짧게는 60년 전, 길게는 4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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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지킴이’ 352명 첫 오리엔테이션
22일 서울 충정로 경기대학교에서 열린 학교보안관 오리엔테이션에서 채인길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지도위원(왼쪽)이 학교보안관 서금원씨와 호신술 시범을 보이고 있다. [김태성 기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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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Now] 전주대·우석대 학생 단편영화 제작 外
영화 ‘선녀와 나무꾼 2010’ 촬영작업을 하고 있는 전주대 학생들. [완주군 제공] 전주대·우석대 학생 단편영화 제작 전주대·우석대 학생들이 완주군과 손잡고 단편영화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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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박병춘, 공사판서 구르며 용이 된 화가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옛날 옛적 얘기를 한 보따리 끌어안고 사는 화가 박병춘(44). 충북 영동 산골짜기 소년이 갖은 시련을 헤치고 뒤늦게 홍익대 미대에 입학한 뒤 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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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대에 국내 최대 지하캠퍼스
경원대는 15일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 캠퍼스 비전타워 준공식을 했다. 지상 7층, 지하 4층으로 연면적 6만9431㎡ 중 지하 면적이 60%인 4만4218㎡를 차지한다. 서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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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서울의 현대건축 답사지 7
서울의 현대 건축물 중에서 그 건축적인 의미를 알고 찾으면 더 좋을 명소 7곳을 골라봤습니다. 일상에서 쉽게 만나는 친근한 곳입니다. ‘디자인’을 주제로 서울의 볼 만한 곳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