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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 1년 르포]
아직도 그을음 냄새가 나는 산중턱, 사막처럼 변한 산등성이…. 오는 7일이면 서울 여의도 면적의 78배나 되는 2만3천여㏊의 울창한 산림을 숯덩이로 만든 '동해안 산불' 이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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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구·피해보상은…]
산림청과 강원도는 2005년까지 산림 복구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지만 해결해야 할 숙제도 적지않다. 인공 조림과 자연 복원을 병행하더라도 생태계의 완전 복원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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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전국 대체로 맑아
◇ 31일 =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음. 전국이 대체로 맑겠음.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음.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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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후들어 눈 또는 비
◇ 27일 =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음. 호남과 제주도 지방은 차차 흐려져 호남지방은 오후부터 한두차례 비 (강수확률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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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또 산불 확산… 전국 15곳 연쇄 발생
9일째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0일 강원도 강릉과 삼척, 경북 포항과 대구시 팔공산 등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한 명이 숨지고 임야 수십 ㏊가 불탔다. 화재지역 주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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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지역 복구 '시동'
지난해 큰 산불이 났던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에 대한 나무심기가 본격화한다. 산림청은 강원도 내 4개 시.군(고성.강릉.동해.삼척) 및 경북 울진군과 함께 산림복구 계획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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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봄철 산불 예방 비상
강원도 지자체들이 산불예방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시는 산불 예방및 진화활동에 지난해의 5배인 10억여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산불 방화자를 신고하면 5백만원(지난해 2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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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피해지역에 경관림 조성
강원도 영동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절반 정도는 나무를 심어 복구하고 나머지는 불탄 상태로 두어 자연 복구된다. 산림청과 강원도는 산불 피해지역 가운데 1만2천1백68㏊는 나무를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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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휴사 뉴스 파일] 강릉 보름새 산불 12건…방화 의혹
지난 13일 새벽 강릉시 강동면 임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나는 등 강릉 지역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도깨비'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따라 관계 기관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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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하동서 산불… 바람타고 번져
15일 강원도 강릉과 경남 하동에서 원인 모를 산불이 나 계속 번지고 있다. 오후 7시50분쯤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2리 향호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강한 바람을 타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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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굶주린 야생동물 살리자"
지방자치단체들이 야생동물 월동(越冬)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올해는 여름철 폭풍우가 잦았던 데다 영동지방엔 대형 산불까지 발생해 야생조수들의 먹이가 예년에 비해 40% 가량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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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 위한 사이버 기상정보 제공
산불예방을 위한 사이버 기상정보가 제공된다. 강원도 강릉지방기상청은 가을철 산불방지기간을 맞아 산불발화에 중요한 기상예측자료를 인터넷 홈페이지(http://kangwon.w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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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산불 복원…자연·인공림 동시 추진
산림청.환경부.강원도.학계.시민단체 대표로 구성된 동해안 산불피해 공동조사단은 피해지역의 자연생태계 및 산림 복원을 위해 자연복원과 인공조림을 동시에 추진키로 했다. 또 현지 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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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로 강원도 '나무보일러' 인기
기름값이 크게 오르면서 강원도 농촌지역에 나무보일러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 설치비 중 일부를 지원해 주는 자치단체의 예산이 바닥나 항의사태가 빚어질 정도다. 나무.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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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천연물과학연구소 설립 가시화
강원도 강릉의 천연물과학연구소 설립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21일 강원도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강릉 천연물과학연구소 시설비 30억원이 반영돼 내년부터 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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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들 "추석 차례상 엄두 못내요"
추석을 앞두고 명암이 엇갈리고있다. 계속된 의료 파업으로 환자들이 고통을 받고있는 가운데 체불 근로자나 이재민, 택배 업체 등은 각각 다른 모습의 추석을 맞고있다. "이번 추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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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인터뷰
"산불이 난 자리에는 죽음과 생명이 함께 있습니다. " 초.중등생 환경 체험 교육을 위해 지난 4월 큰 산불이 났던 강원도 강릉에서 생태계 관찰 NIE대회(17, 18일)를 주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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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생태계 관찰 NIE대회 참가 신청 15일 마감
유한킴벌리(대표 문국현)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산림청이 후원하는 강원도 강릉 산불 현장 생태계 관찰 전국 초.중등학교 NIE 대회 신청을 15일 오전 마감합니다. 대회는 팀(지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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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묘목 북한에 보낸다
북한에 과수묘목 보내기 사업이 농민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충북 옥천군 이원면 묘목 재배농가들로 구성된 이원과수묘목협회(회장 鄭泳培)는 남북간 화해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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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생태계 관찰 NIE 대회
중앙일보는 유한킴벌리(대표 문국현) 주최로 오는 17일, 18일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생태계 관찰 전국 초.중등학교 NIE 대회를 산림청과 함께 후원합니다. 이번 대회는 환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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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 원인 낙뢰 가능성 제기
지난달 10일 강원도 영동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의 원인은 낙뢰일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교원대 한.중 대기과학연구센터 정용승(鄭用昇)소장은 강원도 고성.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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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지역 589억원 지원
정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삼척.강릉 등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5백89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안전대책위원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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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지역 주택복구비 지원 적어
6일 오후 7번 국도변의 고성.강릉.동해.삼척 인근의 산들. 예년 같으면 신록으로 뒤덮였을 산자락에 앙상하게 검은 뼈대만 남은 나무만 나뒹굴고 있다. 발길이 닿으면 흙먼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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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뇌등 특산물 재배 농가 파산 우려
강원 영동지역 산불로 산림뿐 아니라 장뇌, 송이재배 농가와 양봉 농가 등도 큰 피해를 입었지만 적절한 보상대책이 없어 피해 농가들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 27일 강원도와 시.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