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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도와줄 것은 없느냐"
30일 예고 없이 강원도 원주지역의 수해현장을 시찰한 박정희 대통령은『진작 와 보려 했지만 판문점사건 등으로 늦었다』며 원주 천 복구공사 현장에서는 세밀한 부분까지 공사를 직접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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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항구 복구토록
박정희 대통령은 30일 상오 강원도 원주지역의 수해현장을 시찰했다. 박 대통령은 박종성 지사로부터 수해 및 복구상황을 보고 받은 뒤 주택복구에 있어 전파 및 유실가옥 172동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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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향해 대문난집|대문 옮기도록
【원주】강원도원성군은 22일 고속도로변 정비지침에 따라 고속도로변에 있는 농가중 고속도로를 향해 정문이난 농가에 대해 집안이 보이지 않도록 정문을 모두 옮기기로 하고 또 고속도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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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시도 교육위원 55명 새로 임명
문교부는 10일 전국 11개시·도교위의 임명「케이스」교육위원 55명을 지난 1월1일자로 새로 임명, 교육위원회를 전면 개편했다. 새 교육위원회는 각시·도지사·현교육감등 교위별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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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 정기국회 폐회-공정거래법안·공익법안 등 통과
여의도 새 의사당에서 처음 열린 제94회 정기국회가 88일간의 회기를 끝내고 18일 폐회했다. 국회 본 회의는 이날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안」「물가안정 및 공정거래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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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싶은 이야기들(1480) 제47회 전국학련(92)|나의 학생운동 이철승|학련결사대 순천서 반군과 결전|고흥까지 진출한 반군을 여수탈환후 토벌|여수시가전서 손동신동지등 전사
『새 나라를 세운지 두달만에 나라를 지켜야할 군대가 여수에서 반란을 일으키니 앞이 캄캄합니다. 용맹한 군대가 이를 분쇄하고 있지마는 더 좋은 방책이 없을까해서 여러분을 보자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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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정형숙 여사
【강릉】김종필 국무총리 부인 박영옥 여사는 26일 하오 율곡제가 열린 강릉시 경포호에서 제1회 신사임당 얼 선양식에 참석, 『오늘의 우리 여성들도 현모양처의 부덕을 닦아 신사임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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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보전협정이 산 교훈 4강안보안 비현실적|김총리, 강원도 안보보고회서 지적
정부는 지난 7일 경기도에 이어 9일에는 춘천에서 강원도지사중 인사 1백8명을 초청(6명 불참), 안보정세보고회를 가졌다. 이날상오10시부터 춘천의 강원도청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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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난 「천사의집」은 무허시설
갓난아기 14명이 한꺼번에 떼죽음한 서울성북구수유동 「천사의 집」은 관할 보사부나 서울시명단에도 올려있지 않았던 소외당한 시설이었다. 영아(4세미만) 또는 육아(4세이상 18세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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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시-도별 출고가지정
상공부는 14일 탄광업자대표들과 모임을 갖고 탄질 향상과 가격안정을 위한 방안을 지시하는 한편 각 시-도별 연탄최고가격(출고가격기준)을 지정, 고시했다. 이 방안은 ▲오는 21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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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여사 서거 일본의 책임 지전여사 사과편지|강원도지사에
【춘천】북송일본인처 자유왕래추진위원장 「이께다·후미꼬」씨는 23일 『고 육여사의 서거에 일본의 책임이 크다』는 내용의 사과서한을 박종성 강원지사에게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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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탄전지대 시찰
【장성】장성탄전지대 공·민영탄광 석탄장기종합개발을 위한 정부의 독려시찰 반 일행 26명이 22일하오 장성에 도착했다. 장예준 상공부장관과 김신 교통부장관을 비롯, 최규하 경제기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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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어버이 날」…최장수 부부
○…국내최장수 부부로알려진 1백13세의 김중배할아버지와 1백12세의 송대연할머니는 각처에서 푸짐하게 베풀어지고있는「어버이 날」 을 쓸쓸하게 맞았다. 강원도원성군판부이금대리 해발8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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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씨 빈소에 조객들 줄이어
평생동안 낚시를 즐겼던 노정객 동은 이재학씨 (70)가 23일 상오 9시30분쯤 이날도 낚시터에 가다가 서울 성동구 강변 6로서 교통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60년 정계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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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회부의장 이재학씨 별세
전 국회부의장 이재학씨(70)가 23일 상오 9시40분쯤 서울성동구 성수동 1가 642 강변2로 에서 교통사고로 현장에서 숨졌다. 이씨는 이날 서울1바 8773호「택시」(운전사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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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철각들 패기에 찬 『퍼레이드』
【인천=윤경헌·박정원 기자】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대한축구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5회전국시·도 대항 국민학교 축구대회가 30일 상오11시30분 이곳 공설운동장에서 성대히 개막,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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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사=박종성씨|충남지사=정석모씨|전북지사=황인성씨
정부는 20일 ▲정석모 강원도지사를 충남지사로 ▲박종성 강원부지사를 강원지사로 ▲황인성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전북지사로 전보 발령했다. 민유동 충남·이춘성 전북지사는 이 날짜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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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14명 해직
내무부는 30일 관우물과 양수기 현황에 대한 특별감사에 따라 관리 소홀로 가뭄대책을 세우지 못한 조병규 경기도지사, 김재식 전남도지사, 이승택 제주도지사 등 세 지사와 3개 군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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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보수 만전토록
박정희 대통령은 3일 계획성 있는 산지개발을 위해 『대관령이나 진부령 같은 산간지대에 대하여도 항공사진을 찍어 개발의 자료로 쓰도록 하고 화전민을 하산시켜 정착시키는 방안을 강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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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준의 적색화 두차례에 걸친 건준의 부서 개편으로 이른바 「환골탈태전략」에 완전히 성공한 공산당은 더욱 기승을 부리며 날 뛰기 시작했다. 앞서도 말했 듯 독립 당시 정치세력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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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공원, 사찰 출입제한
【수원=봉창학기자】제1차 치산녹화 전국 책임관 회의가 16일 상오 10시부터 수원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내무부는 올해에 8만2천km에 9억그루의 나무를 심고 노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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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총선만능
【춘천·의정부】공화당의 당원 수는 유권자대비10%라고 돼있어 그 조직이 제대로 움직이면 상당히 큰 선거조직이다. 강원도 내 10만여 유권자를 가진 S구는 공화당원 2만5천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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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에 쫓기는 책임시정|10년 동안 치른 도백·치안국장인사의 언저리
2명의 지방장관과 경찰의 총수인 치안국장이 또 바뀌었다. 이번에 바뀐 강원도와 경기도지사를 빼놓은 나머지 지사들은 그래도 안정된 도정을 펼 수 있는 임기가 있었는데 강원도는 1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