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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강릉 펜션 사고 학생들, 현장체험학습 신청해 여행”
18일 오후 1시14분 고교생 10명이 단체 숙박 중 4명이 사망하고 6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강릉의 한 펜션에서 경찰이 폴리스라인을 치고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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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참변 일어난 강릉펜션 측 "지금 정신 없어서···"
강릉 사고 펜션에 설치된 LPG 가스통. [중앙 포토] 수능 끝낸 남학생 추정 10명 사상 강릉 펜션 현장. [사진 연합뉴스] 18일 오후 1시 14분쯤 강원도 강릉시 경포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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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펜션 고교생 집단참변···3명 사망, 7명은 의식불명
18일 오후 강원 강릉시 경포의 한 펜션에서 학생 10명 가운데 4명이 숨진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이 입구를 통제하고 조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교생 10명이 강원도 강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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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낸 남학생들, 강원도서 숙박 중 3명 사망…7명 의식 불명
18일 오후 1시12분쯤 강원 강릉시 경포의 한 펜션에서 수능 시험을 끝낸 남학생 추정되는 10명이 단체 숙박 중 의식을 잃은 숙박업소 현장에서 소방관 등 관계자들이 통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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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줄 알았는데 살았다"…90도 꺾인 KTX열차 '처참'
8일 오전 7시 35분쯤 강원 강릉시 운산동에서 발생한 서울행 KTX 열차(KTX 806)탈선 사고 복구는 10일 오전쯤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8일 "KTX 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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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 녹인 불길 속 아이 구한 소방관들, 상금도 전액 기부
지난 10월 28일 강원 홍천군 홍천읍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119소방대원이 헬멧이 녹아내릴 정도로 뜨거운 불길 속에서 3세 아이를 구조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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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납니다”…익명의 시민들에게 선물받은 소방관들의 답장
지난 29일 홍천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헬멧에 녹아내릴 정도로 뜨거운 불길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3세 아이를 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자 익명의 시민이 치킨과 피자를 선물했다(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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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 녹이는 불구덩이서 3세 아이 구한 소방관들
지난 28일 오후 5시 18분께 강원 홍천군 홍천읍 한 빌라 화재현장에서 119소방대원 김덕성 소방교(왼쪽)와 김인수 소방위가 헬멧이 녹을 정도의 뜨거운 불길에서 3세 아이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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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있다" 헬멧 녹고 뺨이 타도 불길 뛰어든 소방관
불길 뚫고 아이 구한 소방관의 헬멧 [연합뉴스] 119 소방대원이 헬멧이 녹아내리고 뺨이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거운 불길 속에서 3세 아이를 구조했다. 강원소방본부는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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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 녹아내리는 불길 뚫고 3세 아이 구조한 소방관들
뜨거운 화염에 녹아내린 소방대원의 헬멧.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화재 현장에선 아이를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무사해 정말 다행입니다.” 119소방대원이 헬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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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싱크홀, 범람, 유실…전국에 쏟아진 물폭탄 피해 현장
29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강촌유원지 인근 북한강에서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승용차 2대가 고립돼 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시민 4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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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때문에…임진강 수위 급상승, 열차 중단·침수피해도 속출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군남댐 방류 장면 참고 사진.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29일 경기 북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국토교통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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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광주, 대전에서 수도권으로…확대되는 폭우 피해
폭우가 내린 28일 대전 유성천교 밑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침수현장을 빠져 나오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광주·전남 지역에 이어 오늘(28일)은 충청권을 중심으로 최고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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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 7800여 곳 오늘 휴업, 16개 국립공원 전면통제
도로는 끊기고, 방파제는 날아가고, 전기는 끊겨 곳곳이 정전됐다.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인명·재산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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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강풍에 찢기고 끊기고… 24일 7835개 학교 휴업
도로는 끊기고, 방파제는 날아갔고, 전기는 끊겨 곳곳이 정전(停電)이 됐다.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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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스타렉스서 불…고속도로 달리다가 엔진서 연기
12일 오전 9시15분쯤 강원 양양군 서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서면 7터널 출구를 달리던 스타렉스 승합차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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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도 '더위 신기록' 쓴 홍프리카, 횡집트 마실 물도 말랐다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철정1리 주민 최봉선(73)씨가 말라버린 옥수수를 보며 한숨을 내쉬고 있다. 박진호 기자 한반도 역대 최고기온 41도. ‘더위 신기록’을 세운 ‘홍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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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이 강처럼 변했다" 강릉·속초 폭우 피해 속출
강원 영동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6일 강원 속초시 청학동 일대가 침수돼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속초지역 강수량은 274.3㎜를 기록했다. [독자제공=뉴스1] 6일 쏟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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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근무·냉방버스 등 운영하니 소방관 탈진·탈수 증상 줄었다
━ 경기재난안전본부, 소방관 여름철 지원대책 살펴보니 지난 5일 오전 10시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상황실. 경기도 안산시의 한 단열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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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버스정류장에 왠 얼음? 사진으로 보는 별별 피서
강원 강릉시가 지난 31일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 이용 장소에 250㎏ 대형 얼음을 비치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대형 얼음이 주변의 기온을 떨어뜨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형 얼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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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운행 자제해달라" 쏘카는 대여 중단…BMW사태 일파만파
주행 중 화재가 잇따르며 대규모 리콜이 진행 중인 BMW 차량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운행 자제’를 권고하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차주들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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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강한 햇빛에 불 붙은 라텍스 베개, 병아리도 자연부화
24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강한 햇빛으로 라텍스 베개에 불이 붙었다. [부산소방안전본부 제공 영상 캡처=연합뉴스] 전국적으로 30~40도에 이르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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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도 폭염 속 고교생 170명 '단체 산행'…탈진해 헬기로 구조
산악사고 구조 헬기.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전국이 폭염에 시달리면서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오후 5시 40분 모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170여 명이 단체로 설악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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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한반도 … 서울 38도 1994년 이후 최고
전남 함평군 주포항 인근 양식장에 22일 폭염으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집단 폐사한 돌돔들이 수면에 떠올라 있다. 함평군은 지난 12일부터 폭염경보가 발효돼 10일째 무더위가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