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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관련 전문가좌담]
수해때마다 되풀이되는 인재.천재의 논란은 올 홍수에도 예외는 아니다. 피해를 키우는 근본원인을 알면서도 매번 똑 같은 피해가 되풀이된다. 전문가 좌담을 통해 진단한다. 趙 =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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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끝내자]5.재난재발 막으려면-전문가 좌담
수해때마다 되풀이되는 인재.천재의 논란은 올 홍수에도 예외는 아니다. 피해를 키우는 근본원인을 알면서도 매번 똑 같은 피해가 되풀이된다. 돈이 없어서인가, 아니면 사람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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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끝내자]1.무엇이 문제인가
최근 10년간 풍수해로 사망한 사람이 연평균 2백46명, 피해복구에 연평균 5천2백억원을 썼다. 재난이 있을 때마다 재발없는 근본대책을 다짐하지만 조금만 많은 비가 오면 수재는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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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기상이변 정확히 예측돼야
한반도의 하계 (夏季) 강우는 서울을 기준으로 보면 대체로 하지 바로 전 6월20일께 시작해 7월 20일께 끝나는 한달간의 장마기간에 집중돼 나타나곤 했다. 엄청난 강우량으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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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엄습]上.기상이변 실태와 피해규모(1)
올들어 서서히 증세를 보이던 엘니뇨 현상이 이제 세계 도처에서 엄청난 피해를 내는 지구의 우환 (憂患) 으로 떠올랐다. 지금부터 엘니뇨는 바야흐로 극성기로 들어간다. 이에따라 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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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참사]미국 조사단 대표 "모든 가능성 수사"
괌 현지에서 한.미합동사고조사반이 공항관제탑의 문제점을 밝혀낸데 이어 10일 밤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의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 (NTSB)에서 추락한 항공기에서 회수한 블랙박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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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참사]사고원인 규명 사흘째…뭘 밝혀냈나
괌 현지에서 한.미 합동사고조사반이 사흘동안 활동을 벌인데 이어 10일 밤 (한국시간) 미 워싱턴의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 (NTSB)에서 추락한 항공기에서 회수한 블랙박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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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대작 "브로큰애로""투캅스2"액션오락물 내달 출시
가을의 길목 9월에 두편의 흥행대작이 비디오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듯하다.4일 출시되는 『브로큰 애로』(폭스)와 추석대목을 노려 20일 출시될 예정인 『투캅스2』(드림박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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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동송.용화.산명.토쿄저수지 4곳 붕괴
강원도 철원지역의 동송.용화.산명.토교등 4개 농업용 저수지가 집중호우를 견디지 못하고 27일 오후11시부터 제방일부가 무너지는등 범람 일보직전의 상황이다.이 때문에 저수지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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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따라 산성비 아닌 알카리비 내리는 경우도 있어
공해의 도시 서울에도 지역에 따라 산성비 아닌 「알칼리비」가내리는 경우도 있다.서울시와 환경부의 측정결과 서울지역에 올들어 내린 비의 산성도는 평균6.2로 산성도가 기준치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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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社내에 案家세트 화제-우진필름
○…촬영 막바지에 이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정진우감독이 강남 시네하우스 자체사옥 6,8층에 거금을 들여 세트를 꾸몄음이 알려져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총 4백여평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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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시 정수장에 정수용염소 많이뿌려 수도물에서 냄새나
[裡里=徐亨植기자]이리시가 계속되는 겨울가뭄으로 상수도 정수장 물이 부패될 것을 우려해 정수용 염소를 평소보다 세배 이상투입,목욕탕에서 매운 냄새가 심하게 나 손님이 평소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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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사 트렁크 가두고 불질러 2인조 택시강도 검거
[廣州=鄭燦敏기자]31일 오전2시40분쯤 경기도하남시신장동 강변도로에서 삼보운수소속 서울1사 1337호 쏘나타택시(운전자趙榮根.32)를 타고 가던 강우권(姜佑權.22.무직.서울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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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해일 곳곳 피해/전주 최고 2백64㎜/경기·충청 호우경보
12일 호남지방에 최고 2백63㎜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려 모두 4명이 사망·실종되고 농경지 4천9백94㏊가 침수됐다. 13일 새벽에는 일본 홋카이도(북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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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맞혀야 본전"…일기상보|장마철 계기로 알아본 기상청 현주소
장마철이자 휴가의 계절인 여름이 되면 기상청 사람들은 진절머리를 낸다. 남들은 연휴다. 바캉스다 하고 즐기는 여름내 내 이곳 사람들은 국민들의 휴가일정을 망치지나 않을까, 폭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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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청소년 비행세계 담아
89년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를 연출, 청소년 영화 붐을 주도했던 강우석 감독이 새로운 청소년 소재 영화 『열 아홉의 절망 끝에 부르는 하나의 사랑 노래』를 내놓았다. 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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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검은비 우려/비 화산폭발 기상이변
◎화산재 3천만t 세계로 확산/지구 평균기온 0.5도 떨어져 필리핀 파나투보산의 화산폭발 영향으로 지구의 평균기온이 앞으로 2년간 섭씨 0.5도가량 내려가고 세계적으로 농작물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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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폭발·살인무더위·폭우…/아시아 곳곳 기상이변 속출
◎필리핀화산 두번째 폭발 조짐/인도등 폭서로 6백여명 사망 【마닐라·동경·뉴델리 AP·AFP·로이터=연합】 9일 화산재와 용암을 분출하며 폭발했던 필리핀 마닐라북동쪽 피나투보화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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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먹거리·볼거리 푸짐 상하의 싱가포르
『한국은 작은 나라가 아닙니다. 엄청난 자원이 있잖아요. 대국으로 생각합니다.』 한 중국계 싱가포르인이 정색을 하고 엄지손가락을 세워 보인다. 이 한마디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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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구멍 펌프장도 침수/중부 대홍수 피해 줄일 수 없었나
◎65년 만의 천재 인재 겹친 셈/준설늑장 하수도 「동맥경화」… 빗물 역류/사당ㆍ방배 배수장 민원얽혀 공사 늦어져 을축년 대홍수이래 두번째를 기록한 65년 만의 이번 홍수를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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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사업,근본대책 세우라(사설)
초가을 이틀간의 집중호우로 한강 주변에 홍수경보가 내렸다. 이미 30명이상이 사망했고 수재민 2만여명이 발생했으며 한때 경인전철이 부분 마비에까지 이르고 전국 도로 곳곳이 침수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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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물난리」계기로 보면…|기상대 인적·물적투자 인색했다|첨단장비 없어 과학적 예보 곤란|슈퍼컴퓨터 도입등 91년께 가야 가능|해양관측소 한곳 없어 기류예측 겉돌아|인력 고급·정예화도 절실
태풍 셀마와 충남지방·서울 홍수 충격 이후 국민들의 기상대를 보는 감정은 불만을 넘어 분노의 단계다. 그동안 기상정보에 대한 국민의 욕구는 크게 상승했으나 이에 대한 대응은 부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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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강한 산성비
서울에 강도 시한 산성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지역 빗물에서 검출된 산성도를 나타내는 PH(수소이온농도·중성7) 값은 4·39∼4·64로 강한 산성비 기준치인 5·0(순수한 빗물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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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의 「수방 대책」
지난번 우리가 겪은 장마는 근래 보기 드문 천재였다. 강우의 시간적 강도와 양을 따지면 25년의 이른바 을축 년 대 홍수 때 보다 한강의 홍수량이 더 많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