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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 발레리나 박세은 “나는 항상 부족하다”
발레리나 박세은이 5일 ‘브누아 드 라 당스’ 갈라 공연에서 조지 발란신의 ‘주얼’ 3부작 중 ‘에메랄드’를 연기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 제1무용수로 활약 중인 박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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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와 발레리노의 팽팽한 공방전
━ 국립발레단 '말괄량이 길들이기' 험악한 표정으로 남자를 때리고 물어뜯는 왈가닥 발레리나. 그녀를 받쳐주고 돌려줘야 하는 발레리노는 어떻게 대처할까. 발레리나와 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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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흥으로 통한 공연"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이 8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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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 확 열리는 ‘강원도의 힘’, 문화올림픽 팡파르
평창 겨울올림픽이 9일 막을 올린다.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다채로운 문화올림픽 프로그램도 본격 가동된다. 강원도 평창·강릉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수백 개의 공연·전시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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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르는 문화올림픽, 놓칠 수 없는 ‘빅5’ 볼거리
평창 문화올림픽 프로그램 '천년향'. [사진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평창 동계올림픽이 9일 막을 올린다.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다채로운 문화올림픽 프로그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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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News]브룩스 사령관 "내 이름은 박유종입니다"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이 4일 서울 강북구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양국 국기를 향해 거수경례하고 연단에 오른 브룩스 사령관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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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후원
━ editor’s letter 최고급 원석과 섬세한 기법으로 만들어내는 하이 주얼리는 거의가 동식물 형태이거나 기하학적 문양입니다. 사람 모양은 찾기 힘듭니다.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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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D-100] 문화올림픽은 이미 개막
평창 문화올림픽 엠블럼 1∼5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국립발레단의 신작 ‘안나 카레니나’가 첫 선을 보인다. 러시아 문호 톨스토이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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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모던 망라한 강렬한 드라마발레
국립발레단 ‘안나 카레니나’ 안나 카레니나의 안타까운 사랑을 춤으로 만난다. 국립발레단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평창 문화올림픽’을 위해 오랜 준비 끝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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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반려견과 셋이 출근 … “매일 파라다이스 가는 기분”
은퇴 후 첫 에세이집을 발간한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장진영 기자]지난해 현역 발레리나에서 은퇴한 강수진(50)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 두 번째 자전 에세이를 펴냈다.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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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경쟁자도 롤모델도 없이 살아온 30년"
은퇴 후 첫 에세이집을 발간한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장진영 기자『한 걸음을 걸어도 나답게』지난해 현역 발레리나에서 은퇴한 강수진(50)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 두 번째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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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하는 여기자] ⑤올림머리는 억울하다
발레하는 여기자 전수진 올림머리의 원조는 발레다. 물론 기승전발레로 이어지는 이 ‘발레하는 여기자’ 코너라서 가능한 얘기일수도 있지만. 영어로 올림머리에 해당하는 여러 표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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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간의 춤 전쟁 - 주요 무용단 봄 작품 공연 일정 겹쳐
피나 바우쉬 부퍼탈 탄츠테아터의 '스위트 맘보' 공연장면[사진 우르슬라 카우프마만] 공연계의 봄은 춤과 함께 찾아온다. 꽃 피는 춘삼월, 주요 무용단이 일제히 시즌 개막작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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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상 국립극장장,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연임
안호상(左), 강수진(右)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는 13일 안호상 국립중앙극장장과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단장)을 각각 16일자와 다음달 3일자로 재임명했다. 두 명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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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이크] 국민 발레리나 강수진이 바라는 2017년은?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 '일상의 소중함'을 강조했다.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입단해 수석 발레리나로 활동한 그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상은 무엇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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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최단신 발레리나, 국립발레단 첫해에 주연…‘악바리 기적’을 만들다
국립발레단 정단원이 된 첫해 주역에 오른 김희선. 한예종 조주현 교수는 “키는 작지만 비율이 좋고 표현력이 탁월하다”고 칭찬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신예 발레리나 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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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까지 혼자 춤추는 그에게 은퇴 선배들은 ‘한 수’를 알려줬다
‘샘물’(안무: 장 기욤 바르) ⓒ Julien Benhamou /OnP 350년 역사의 파리 오페라 발레단(Ballet de l’Opera national de Paris)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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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국립발레단의 ‘찾아가는 발레교실’ 外
◆21∼22일 경남 거제시에서 강수진(사진) 발레단 예술감독이 직접 지도에 나서는 국립발레단의 ‘찾아가는 발레교실’이 열린다. ‘찾아가는 발레교실’은 국립발레단이 2011년부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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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카메라로 듣는다
사진·글: 권혁재 출판사: 동아시아 가격: 2만7000원 2011년 11월 27일, 중앙SUNDAY S매거진을 신문에서 잡지 형태로 전면 개편하면서 야심차게 준비한 연재물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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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잘 추출해야 최상의 커피맛 낼 수 있어
문화소통포럼(CCF) 참석차 방한한 세계적인 바리스타 폴 바셋이 3일 서울 한남 커피스테이션에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커피의 본질은 소통이다. 사람들이 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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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잘 추출해야 최상의 커피맛 낼 수 있어
문화소통포럼(CCF) 참석차 방한한 세계적인 바리스타 폴 바셋이 3일 서울 한남 커피스테이션에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커피의 본질은 소통이다. 사람들이 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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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Behind & Beyond] 등 근육 살아 움직이는 강수진
지난 7월 22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국립발레단 강수진 예술감독이 현역 발레리나로서 은퇴했다.그의 마지막 무대를 외신 사진으로 접했다.1400여 관객이 ‘DANKE SUE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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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케 수진’ 1400개 패널 물결…“완벽한 마무리 행복하다”
‘오네긴’을 마치고 강수진이 인사하자 ‘깜짝 2부 공연’이 시작됐다. 예술감독의 신호에 맞춰 ‘DANKE SUE JIN’(고마워 수진)이 적힌 흰 종이를 1400여 관객이 일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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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나비' 강수진, 마침내 토슈즈 벗다
22일 강수진 은퇴 공연 뒤 1400여 관객이 'DANKE SUE JIN'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어올렸다. [사진 Stuttgart Ballet 페이스북]밤 10시, 막은 내렸고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