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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2 경제리더 대상’ 수상자들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12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시상식이 15일 서울 남산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에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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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하청공장 아니다 … 매년 1조원 투자할 것”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이 부평 본사에서 2013년 투자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한국GM] “한국GM은 단순한 하청 공장이 아니다. 앞으로 매년 1조원 이상 투자해 생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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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 산업은행, 문화강국 인재 발굴 중점
KDB산업은행은 올해 4월 강원도 철원군 양지리 마을과 1사1촌 일손돕기 운동을 펼쳤다. “금융기관이 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는 웃는 얼굴이 아니라 높은 금리다. 예금 이자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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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념 “경제민주화 만병통치약 아니다”
24일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초청으로 전직 경제부총리·장관 모임이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윤증현·강봉균·홍재형 전 장관, 박재완 장관, 나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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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연평균 3.95% 특판 대출상품 내놔
산업은행이 신용등급이 오른 걸 기념해 3%대 특판 저금리 대출 상품을 내놨다. 중소·중견기업에 3개월 동안 3조원의 대출을 연 평균 3.95%에 풀겠다는 것이다. 기존 기업 대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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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100만원 넣었더니 1년 이자가 1000원 ‘보통 이하’ 보통예금
[게티이미지] 2004년 2월 전면적인 은행 금리 자유화 조치 이후에도 ‘요지부동’인 금리가 하나 있다. 바로 월급통장·생활비통장 등으로 애용하는 보통예금의 금리다. 금리 자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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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제위기, 1997년 외환위기와 닮았다"
본지 연재 회고록 『위기를 쏘다』를 펴낸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 최근의 세계 경제 위기에 대해 “1997년의 외환위기와 닮았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멀리서 전쟁이 터진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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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력 PK 싹쓸이 … 정권말에 누가 주도했나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경제 긴급 진단과 정책 과제 토론회에 참석한 김석동 금융위원장(오른쪽에서 둘째)이 준비해 온 원고를 살펴보고 있다. 오른쪽부터 정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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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력 PK로 통한다 … 은행‘빅6’ 회장 모두 차지
신동규 전 은행연합회장이 20일 농협금융지주 회장에 취임했다. 이로써 6대 금융지주사 회장이 모두 PK(부산·경남) 출신으로 채워졌다. 2001년 우리금융지주 출범으로 지주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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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규, 농협지주 회장 내정
신동규신동규(61) 전 은행연합회장이 차기 농협금융지주 회장에 내정됐다. 농협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9일 회의를 열어 신 전 회장을 2대 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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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7년은 더 간다는데…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강만수 산은금융그룹 회장은 경솔했다. “대공황 이후 가장 큰 충격” 발언은 해선 안 될 실언(失言)이었다. 말이 잘못됐다는 건 아니다. 내 생각도 똑같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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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급 충격이라더니 …
모처럼 웃은 미국 증시 6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식거래 중개인들이 웃음을 짓고 있다. 이날 미국 다우지수는 286.84포인트(2.37%) 오른 12414.79를 기록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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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위기, 대공황보다 오래 갈 수 있다”
강만수 회장강만수(사진) 산은금융그룹 회장은 5일 기자들과 만나 “이번 위기는 1929년 대공황보다 오래 갈 수 있다. 대공황은 단순한 유동성 위기였지만 지금은 구조적인 문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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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민영화 속도 내는 산업은행
임미진 기자 “올해 안에 기업공개(IPO)를 하겠다.” “글로벌 상업투자은행(CIB)으로 거듭나겠다.” 산업은행이 요즘 분주합니다. 민영화를 위해 주식시장에 산업은행을 상장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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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조연출 막내가 스타영화 감독으로
지난번 이야기 끝에 박찬호 선수와 LA촬영 당시 눈에 들어오는 이가 있었다고 했었다. 조연출 막내였던 청년이다. 길 위를 뒹굴고 무거운 것을 들고 뛰는 모습이 애처로웠지만 그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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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9 출시 … 정몽구 회장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 높아질 것”
기아자동차는 2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대형 세단 ‘K9’의 신차 발표회를 열었다. 정몽구(74·왼쪽에서 둘째) 현대차그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9이 세계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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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삼세번’ 팔기 … 인수보다 합병 방식 유력
우리금융지주 매각이 다시 추진된다. 2010년과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시도다. 돈이 많이 드는 인수보다는 합병 쪽에 방점이 찍혀 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9일 우리금융 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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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회장 등 19명 ‘2012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강만수(67) KDB금융그룹 회장 등 19명이 ‘2012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뛰어난 경영능력을 발휘한 최고경영자(CEO)들의 리더십을 재조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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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금융시장 영역확대에 나선다
산은금융지주 강만수 회장(왼쪽에서 넷째)이 올해 시무식에서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산은금융지주] 산은금융지주의 올해 최대 목표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민영화 첫 걸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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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사 ‘4강체제’ 영업대전 진검승부 편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리딩뱅크를 향한 금융지주사들의 진검 승부가 시작됐다. 외환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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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간부 "통치권에 도전하나" 말한 배경은
“지금 통치권에 도전하시는 겁니다.” 이명박 정부 초기였던 2008년 5월. 이정환 당시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평소 알고 지내던 기획재정부 고위간부 C씨와 점심을 먹다 청천벽력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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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와 인연고리 1개 늘면 재기용 확률 43% 높아져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4일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의 후임으로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했다. 학자 출신인 이 수석은 2007년 말 대선 이후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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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감사 45%가 MB 대선 캠프 출신
카토그램(cartogram·통계지도)은 통계적 특징을 지도로 보여주는 데 효과적이다. 취재진은 박기호(지리학과) 서울대 교수의 도움을 받아 조인스 인물정보에서 뽑은 엘리트 모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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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업은행, 정부 간섭 안 받는다
산은금융지주와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이 공공기관에서 해제됐다. 앞으로 3개사는 인사와 예산 집행 등에서 정부의 간섭을 받지 않게 된다. 임금 인상도 알아서 할 수 있다.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