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대관령서 버스 굴러 14명 사망

    【강릉=임병돈기자】27일 하오 6시39분 평창군 대화면을 떠나 강릉으로 가던 동원 여객 소속 강원 영5-778호 직행 버스(운전사 박용균·31)가 해발 8백70m, 경사 l5도의

    중앙일보

    1970.09.28 00:00

  • (42)-남과 북의 형세(5)|「6·25」20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 전쟁 3년

    북괴가 본격적인 남침의 사전 준비 공작으로 남한에 수많은 「게릴라」를 침투시켰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다시 말해서 그들 정규군이 침공하기 전에 소위 민중 봉기를 일으

    중앙일보

    1970.07.06 00:00

  •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38선 일대에는 어둠과 함께 자욱한 안개가 깔려 있었다. 아직 장마철이 아닌데도 19일부터 24일 밤까지 연거푸 비가 내리다가 자정 가까이돼서야

    중앙일보

    1970.04.01 00:00

  • 주사잘못 산모죽여|가짜 조산원에 영장

    서울 용산경찰서는 24일 주사를 잘못놔 산모를 죽게한 무면허산파 정복자씨(51·여·주거부정)를 업무상과실치사 및 국민의료법 위반으로 입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씨는 23일 하오

    중앙일보

    1970.03.24 00:00

  • 영동에 설화

    23일부터 내린 비는 26일 상오 현재 영남과 중부지방에 계속 내리고 있으며 영동지방에는 폭설이 계속, 40∼70㎝의 적설량을 보였다. 영동지방은 때아닌 폭설로 26일 아침 강릉∼

    중앙일보

    1970.02.26 00:00

  • 귀환어부 9명구속

    【강릉】7일 강릉경찰서는 지난2일 북괴로부터 귀환한 주문진 어협소속 동어호(14t·선장 홍우관·49)선원 9명을 국가보안법·반공법 및 수산업법등을 적용, 전원구속했다.

    중앙일보

    1969.11.10 00:00

  • 우체국 금고에서 현금53만원 도난

    【강원】지난1일 하오6시 주문진우체국 금고에 넣어둔 현금53만원이 2일하오 8시쯤없어졌음이 밝혀졌다. 2일하오 강릉경찰서는 현금을 넣은 담당직원 이정석씨(31)와 1일밤 숙직원 신

    중앙일보

    1969.07.03 00:00

  • 최고 5년

    【강릉】10일 춘천 지법 강릉 지원 제l호 법정에서 형사 합의부 심리로 열린 전 삼척 경찰서 호저 출장소 순경 김규화 피고인 (42) 등 12명에 대한 국가보안법 및 반공법 위반

    중앙일보

    1969.06.10 00:00

  • 최고 7년 구형

    【강릉】27일 춘천지법 강원지원 김동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전 삼척경찰서 원덕지서 순경 김규화피고(42)등에 대해 반공법 국가보안법 등 위반사건 결심공판에서 관여 서재웅 검사는

    중앙일보

    1969.05.27 00:00

  • 사망 8·부상 23명

    23일저넉 늦게부터 쏟아진 비는 25일 아침까지 계속내려 이날 상오 현재 속초의 1백63·2㎜를 최고로 서울과 중부지방에 1백㎜ 이상이 내렸다. 이 비로 25일 상오 현재 전국에서

    중앙일보

    1969.04.25 00:00

  • 주문진지서장해직 공비침투사건문책

    【강릉】강원도경은 22일 강릉경찰서 주문진지서장 김진원경위 (47)를 직위해제했다. 해직이유는 지난16일상오1시 무장공비들이 주문진항에 침투, 주문진지서에서 약50미터 떨어진 강남

    중앙일보

    1969.03.24 00:00

  • 염경장장례식엄수

    【강릉】19일상오10시 고염관수경장의 장례식 (206전경대장)이 강릉경찰서광장에서 천종근강원도경국장등 5백여 동료경관과 미망인 황흥립여사등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이날

    중앙일보

    1969.03.19 00:00

  • 순경등 12명 기소

    【강릉】9일하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전 삼척경찰서 김규화 순경(42) 향토예비군 삼척부소대장 민유종씨(36) 소대장 김종욱씨(31) 삼척군원덕면 기곡리 정중모씨(28)와 정씨의 동

    중앙일보

    1969.01.10 00:00

  • 사병3명 폭사

    1일하오 7시쯤 중서부 전선 육군○○부대 ○중대내무반에서 이름모를 폭발물이 터져 막사에 있던 이종원 병장 (25) 양철구 병장(25) 김창성일병 (23)등 3명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중앙일보

    1968.12.03 00:00

  • 해일 뚫고 40리길 뛰어 산모구출

    ○…지난24일 동해안일대에 폭우와 해일이 휩쓸 때, 밀어닥치는 파도와 비를 헤치고 40릿길을 달려 사경에 빠진 산모를 살려낸 갸륵한 형사의 미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의 꽃을 피우고

    중앙일보

    1968.10.30 00:00

  • 군인들이 행패

    【강릉】3일 상오 명주군 사천면 진리 향토예비군 병기 담당 김영광씨(41)등 10여명의 예비군인들은 군인들의 행패를 단속해 달라고 강릉경찰서에 진정했다. 이들에 의하면 2일 하오8

    중앙일보

    1968.06.04 00:00

  • 사기로 걸려든 전직지사

    전육군준장이며 5·16혁명직후 경남지사를 역임했던 최갑중씨(43)는 쇠고랑을 찬채 9일상오 서울성북경찰서 취조형사앞에서 일본글로된 전술학 책을 읽고있었다. 5척단신인 어제의 장군인

    중앙일보

    1968.05.09 00:00

  • (4) 강릉국민학교

    상투올린 머리에 풀 갓을쓴 10명의 학도가 정헌시군수영감을 앞세우고 강릉읍내를 누볐다. 15살부터 25살 까지의 이들중 2, 3명의 허리춤엔 곰방대가 꽂혀있었다. 이들은 저마다『새

    중앙일보

    1968.05.04 00:00

  • 장손자를 살해

    【강릉】1일 강릉경찰서는 주문진읍 교향리4구16반 박정식씨 (35)의 어머니 최귀자 노파 (66)를 영아살해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조사에 의하면 최노파는 장손자를 죽여야 오래 살 수

    중앙일보

    1968.05.02 00:00

  • 철창에 갇힌「선의」

    2년6개월만에 만난 지난날의 은인에게 은혜를 갚겠다고 선의를 베푼 한 여인이 오히려 「악인」으로 몰려 울고있다. 용산경찰서는 28일 이순남(48·서울 을지로6가 18의21)여인을

    중앙일보

    1967.11.28 00:00

  • 옮아간 「돈주머니」|올 여름 「바캉스」결산

    지난 14일 말복을 고비로 더위도 이젠 한물 가신 듯 바다를 찾는 피서객도 눈에 띄게 눌어 든다는 현지의 소식. 14일 현재 전국주요 해수욕장에 몰린 인파는 줄잡아 4백만이나 된다

    중앙일보

    1967.08.19 00:00

  • 밤차만 턴 소매치기

    16일 하오 서울역 공안반은 전선 주요열차를 무대로 소매치기와 날치기를 해 온 혁구파 한패 8명 중 두목 이혁구(29) 등 3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모두 강도 및 절도 전과

    중앙일보

    1967.04.17 00:00

  • 창경원에 산칠면조

    12일 하오 창경원에는 동물원개원 이래 처음으로 너새(산 칠면조)가 묵호에서 우편으로 도착했다. 흰깃에 검은 점이 박힌 이 겨울철새는 삼척 강릉경찰서 묵호지서의 안종권씨가 보내온

    중앙일보

    1966.12.13 00:00

  • 장마 서장|10일 이후 본격화|동·서·남해에 폭풍주의보

    삼복더위를 예고하는 소서인 7일 아침부터 우리 나라 전역에 걸쳐 약한 기압골이 움직이고 있어 비가 내리고 있다. 강우전선은 10일께야 남부지방에 상륙할 것이 예상되어 장마비는 아니

    중앙일보

    1966.07.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