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고] 김보명씨 外
▶김보명씨 별세, 김근식(경남대 교수)·경식(연세대 교수)·근자·근례(또래나라어린이집 원장)·근선씨(전주기전중 교사)부친상, 박한조(전 신한은행 지점장)·김재웅(현대다이모스연구소
-
위암수술 서울 갈 필요 없네, 싸고 잘하는 병원 1위 전남대
회사원 이종표(55·광주광역시 북구)씨는 지난해 12월 24일 전남대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고 6일 만에 퇴원했다. 초기 위암이어서 배를 열지 않고 복강경(내시경의 일종)으로 수술
-
위암 수술 가장 싸게 잘하는 데는 전남대
회사원 이종표(55·광주광역시 북구)씨는 지난해 12월 24일 전남대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고 6일만에 퇴원했다. 초기 위암이어서 배를 열지 않고 복강경(내시경의 일종)으로 수술을
-
[건강한 목요일] 점점 심각해지는 항생제 내성
정확히 35년 뒤인 2050년 11월 19일 새벽 서울의 한 대형병원 응급실에 A씨(70)가 의식을 잃은 채로 이송됐다. 그는 지방의 한 요양병원에서 폐렴 증상으로 한 달 가까이
-
건국대 폐렴 10명 추가 확인 … 동물 감염병엔 모두 음성
서울 광진구 건국대에서 집단적으로 발병한 폐렴 환자가 더 불어났다. 질병관리본부는 “건국대 동물생명과학관 건물 근무자 가운데 원인 미상의 호흡기질환에 감염된 환자가 하루 새 10
-
완치 판정 메르스 마지막 환자 바이러스 재검출
지난 3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던 국내 마지막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환자에게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재검출됐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일 퇴원한 80번 확진자(
-
메르스 장기입원 환자 일부 폐 이식 받아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염 이후 치료를 받느라 병원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환자 일부는 폐 이식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간 입원 치료로 폐 기능이 극도로 떨
-
[커버스토리] 두드러기, 근육 녹는 병 … 몸짱 되려다 ‘몸꽝’ 된다
“횡문근융해증을 아십니까?” 이름도 생소한 이 질환은 의외로 운동이 화근을 만든 병이다. 운동이 원인을 제공한 질환에 구획증후군도 있다. 또 운동 알레르기가 지나쳐 사망에 이를
-
이틀간 확진자 1명 … 열 안 나는 환자 처음 나와 긴장
메르스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면서 관광지와 영화관 등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등 시민들의 일상도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6월 마지막 휴일인 28일 경기도 수원 화성행궁을 찾은 관광
-
전문가들 “수퍼전파자 더 없으면 늦어도 8월 초 종식”
메르스 환자 2명이 입원한 강릉의료원 앞에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메르스 진정되나 … 어제 16일 만에 ‘확진 0’ “집·자녀 학교
-
추가 확진 1명뿐 … “강동경희대·아산충무병원 예의주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의 2차 진원지였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확진환자가 18·19일 연속으로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19일 신규 확진환자도 한 명에 그쳤다.
-
메르스 환자, 발열 증상 뒤 투석실 이용 … 강동경희대병원 신장질환 111명 격리
메르스 확진자가 열흘 이상 서울시내 대형 종합병원의 투석실을 이용한 사실이 드러나 추가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신장 질환자가 이용하는 투석실은 병상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치료시간
-
“친구들에게 앞으로 병문안 떼로 가지 말자 했다” … “잘잘못 따질 때 아니다, 기본만 지키면 메르스 잡는다”
메르스 발생 한 달. 온 국민은 몸살을 앓았다.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제각기 낯선 감염병과 싸움을 벌였다. 우리는 무엇을 경험했고, 어떻게 버텨냈을까. 또한 메르스를 종식시키기
-
당뇨 환자, 메르스에 취약한 이유? 손상된 신장 또 공격받아 악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고위험군엔 당뇨·신장·폐(호흡기) 등 크게 세 가지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이 속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이 메르스에 노출되면 치
-
젊어진 메르스 사망자 … “몸에 들어온 바이러스 양이 관건”
고령에다 지병을 앓고 있는 환자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바이러스에 취약하다는 기존 상식이 무너지고 있다. 77세의 고령인 18번 확진자는 메르스로 진단받은 지 열흘 만
-
삼성서울병원 24일까지 사실상 폐쇄
송재훈 병원장 “메르스 환자 끝까지 책임”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오른쪽)이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 대응을 위해 24일까지 병원을 부분폐쇄 한다고 밝혔다. 송 병원장은 “응급
-
“잠복기 동안 병원 통째 격리 … 입원환자들 이동 막아야”
14일 병원 부분 폐쇄에 들어간 삼성서울병원 로비 전광판에 ‘그래도 우리는 끝까지 환자 곁에 있을 겁니다. SMC(삼성서울병원·Samsung Medical Center) 가족들’이
-
삼성병원 잠정 폐쇄 … 긴급 수술 외 진료 중단
메르스 환자 발생 25일 만인 13일 격리자가 4000명을 넘어섰다. 이날 오후 이상 증세를 느낀 한 시민이 서울지역 메르스 치료병원으로 지정된 보라매병원 환자대기소에서 진료를
-
병원내 4차 감염 첫 확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4차 감염자가 13일 처음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지역사회 감염이 아닌 병원 내 감염으로 보고 있다. 전체 메르스 환자는 이날 12명이 추가돼
-
메르스 노출 임신부 2주 앞당겨 출산 … 2.3㎏ 아기 태어나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와 밀접 접촉한 또 다른 산모가 태아의 감염을 우려해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출산까지 마친 것으로 11일 밝혀졌다. 메르스 확진 환자가 한 명
-
부모·딸·사위 … 가족 4명이 ‘메르스 이산’
메르스 확진자가 122명까지 늘면서 2명 이상의 가족이 환자가 된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아홉 가족에서 부부·부자 등 21명이 메르스에 함께 감염됐다.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
국민이 가장 궁금한 감염자 동선, 늑장 개설한 정부 포털서도 빠져
정부가 10일 문을 연 메르스포털(www.mers.go.kr) 사이트의 ‘메르스 대응 지침 바로가기’ 배너를 누르면 경찰 현장 매뉴얼, 국제행사 가이드라인, 국가지정병원 운영 교
-
메르스 운명, 이틀 뒤 결판난다
메르스 전사 조준성 “두렵지 않다” 20일째 메르스와 싸우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조준성 호흡기센터장이 9일 방호복을 입고 격리병실로 들어가고 있다. 그는 “중동에서 널리 퍼진 메르
-
가족·간병인, 병실 상주 땐 감염률 2.9배 … 아프면 서울 큰 병원 찾는 것도 감염병 확산 한몫
지난달 28일 40세 남성이 대전 건양대병원 응급실에 도착했다. 의료진은 이 남성을 폐렴으로 진단하고 이 병원 6인실에 입원시켰다. 그는 사흘 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