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박대통령 조카끼리 집안 싸움=경북 구미
8명의 후보가 난립한 양상이나 민정의 이태섭 후보와 무소속의 홍사덕 후보가 두드러지고 민주당의 아나운서출신 민창기 후보가 바짝 뒤쫓는 중이어서 삼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 이 유력
-
재야 대거 기용 「진보 변신」 시도
평민당은 30일 발표한 1차 공천자 1백 51명 가운데 재야운동권을 대폭 수용함으로써 진보적 정당으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평민당은 이번 공천에서 급진적인 성향을 보여온 「투사형」
-
호남 10여곳 공천안해|재야>입 대도시 출마
민주·평민 양당은 늦어도 30일까지는 공천심사를 완료해 확정, 발표할 예정이나 서울 등 일부지역의 과경합으로 조직책 선정에 계속 진통을 겪고 있다. 민주·평민양당은 각기 취약 지구
-
서울
민정당은 중구에 민관식씨를 공천했으나 민씨가 이를 반납하는 바람에 부위원장을 지낸 장기홍씨가 대신 나섰고 민주당에서는 6·3세대인 김중태씨가, 평민당에서는 정대철 전의원이 선대부터
-
총선 바람이 분다(6)|서울(상)|〃여=체면 야-사활〃의 혼전
서울는 예측이 불가능한 곳이다. 여·야 모두가 희망과 좌절를 함께 묻어 놓은 지역이다. 여당으로서는 체면을 걸어놓은 곳이고 야당 으로서는 제1야당여부가 결판나는 대회 전양이다. 승
-
본거지 서로 비키고 수도권에 몰려
야권통합에 실패한 야당들은 총선고지로 각개 약진을 시작해 22일 공천신청을 마감했다. 그러나 야권통합 실패에 따른 야당끼리의 끝없는 소모전이 예견되어 민정당만 어부지리를 얻지 않을
-
민주·평민 공천신청 마감
민주·평민 양당은 22일 오후 제13대 국회의원선거 공천신청을 마감하고 23일부터 공천심사에 착수했다. 양당은 가급적 금주 말까지는 공천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민주당의 공천신청은
-
총선정가 "세대교체"바람
13대 총선을 통해 정계에 세대교체의 바람이 불것으로 보인다. 선거구가 소선거구로 바뀜에 따라 지역구가 종래 92개에서 2백24개로 늘어 공천후보의 숫자가 늘어난만큼 새로운 인물의
-
수도권은 정치신인 대결장 될 듯
민정·민주·평민·공화당 등 주요정당의 공천작업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민정당은 빠르면 16일, 늦어도 17일까지 전국적인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고 야권 3당도 늦어도 내주까
-
야, 내주 말 공천완료
민주·평민양당은 야권통합의 무산에 따라 총선거체제로 전환, 오는 14일 각기 조직강화 및 공천심사위를 구성해 총선거 후 제1야당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민
-
환성…침통…희비 엇갈려|대통령 선거 결과를 보는 4당 표정
○…민정당은 이번 선거결과에서 과거의 여촌야도 현상이 사라지는 등 새로운 양상이 나타났다고 분석하고 야당의 부정선거 시비에 대해서는 『자신들의 우세지역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했는데
-
『고백수기 동교동 자시』쓴 함윤직씨 상대로이룡희·송간영의원등이 명예훼손으로 고소
○…김대중민주협공동의 강의 경호를 맡았던 함윤식씨 (방)가 금대중씨와 헤어진후 최근 발행한『고백수기 동교동 얽시』의 내용을 둘러싸고 이룡희·송간영의원과 권노갑·금옥두· 한화갑· 금
-
뇌사 「죽음」으로 규정할 것인가
○뇌사는 죽음이라고 할 수 있는가. 뇌사에 대한 논의가 국내의학계 일각에서 다시 일고 있다. 최근 가톨릭의대부속 강남성모병원이 「뇌사진단기준」을 마련,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
"학사징계완화" 하루만의 백지화에 어리둥절
○…서울대가 학사징계기준완화방침을 하루만에 백지화하자 회의한 교수들조차 어리둥절. 온양 교수학사협의회 참석교수들은『교수들의 집약된 의견을 무시하고 대학본부측이 마음대로 결정할 바
-
서울 강남등 전국 49곳 땅|l,600억원대 사기단 적발
서울지검 특수1부 (김태정부장·배재립검사)는 14일 구청공무원·변호사 사무장·사법서사등과 짜고 등기권리증·인감증명등 서류를 위조, 싯가1천6백41억원에 이르는 부동산을 가로채온 부
-
"시간걸려도 완벽한 복구를"|항의전화 빗발 부실공사 여부 철저히 조사돼야
4일밤 늦게 독립기념관이 불타고 있다는 뉴스가 전해지자 화인과 책임소재를 따지는 시민들의 항의전화가 보도기관에 빗발쳤다. 흙 한줌, 기왓장 한 장까지 국민의 성금으로 이뤄진 독립기
-
헌정 제도연 위원 임명
정부는 15일 헌법에 관한 대통령 자문 기관인 헌정 제도 연구 위원회의 위원 40명 명단을 발표했다. 정부는 위원장에 민복기 전 대법원장을, 부위원장에 문홍주 정신 문화 연구 원장
-
(3) 경제권 가진 아내가 많다
『남자들이야 요즈음은 월급봉투 운반책이지요. 제 경우 월급봉투는 동전 한 닢 손대지 않고 마누라에게 전달합니다. 그 돈은 어떻게 쓰든 전혀 상관 않고 제가 돈이 필요할 때는 타 쓰
-
불구도 서러운데…대학서도 외면|304점의 억울한 낙방|가톨릭대 1차 합격…신검서 떨어진 권미선양
올해 가톨릭의과대학에 지원했던 3명의 소아마비 학생이 「수학에 어려움이 있다」는 신체상의 이유만으로 불합격 당해 부당한 장애자 차별이라는 여론이 일고있다. 22일 가톨릭의대 합격자
-
부음
▲박태성씨(화인코머셜대표)모친상=19일하오11시 자택서, 발인 23일 상오5시 성북동 33의1,호1270 ▲박계동씨(동형전선사장) 모친상=19일 하오10시4O분 성북동33의1 자택
-
부음
▲최병환씨(전내무부 지방국장)별세=16일 하오 2시25분 강남구 방배2동 삼익아파트 1동103호 자택서, 발인 18일 상오 10시, 연락처(584)3974.▲김정현씨(변호사) 부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