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5월의 각종 행사
▲어린이보호대회=2일 하오 2시 어린이회관강당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보호대회를 갖는다. 여성단체대표, 1백60개 국민학교 자모회원 등 6백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최이순 교수(연세
-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경축의 밤」28일 하오7시 시민회관서
충무회(총재 이은상)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백27주년을 기념하는 「경축의 밤」을 28일 하오 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연다. 해마다 아산에서 열리는 국가행사인 경축제전과는 별도
-
관객들 동양의 정취에 흠뻑|막내려도 자리 떠날줄몰라
그러나 이 사람들이 지난 13일밤 모인곳은「포토믹」강가에 자리잡은「케네디·센터」였고, 그들의 자연발생적인 감탄이 화산의 용암처럼 마침내 폭발해버린 대상은 어느 사교계의 여왕이 아니
-
(305)12회 전국민속 예술경연대회 내 고장의 예 그린잔치…멋과 흥 만장|글 이종석·사진 김택현
이 가을에도 전국 각 지방에서 향토 문화제가 한창이다. 그「피크」는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금년엔 30일까지 사흘동안 전주에서 24개 종목 1천3백 여명이 선발돼 나와 우리 나라 고
-
남도민요의 명창 양홍도 여사 별세
【목포】강강수월래 등 남도민요와 판소리의 명창으로 67년 인간문화재 8호로 지정했던 양홍도 여사(사진)가 향리인 전남 진도군 군내면 정자리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양 여사는 16세
-
향토문화제로 수놓을 10월|전국 35군데서 민속예술잔치
10월은 예부터 제사와 놀이가 풍성한 상달. 오늘날에도 각 지방마다 향토문화가 베풀어지고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로서 그 화려한 절정을 이룬다. 10월중 전국35지방에서 열리는 향토문화
-
TV
미국·일본 공연에서 닉슨 대통령과 사또 수상에게까지 절찬을 받은 「리틀·에인절즈」 (대한 어린이 무용단) 의 귀국 공연으로 엮어진다. 녹화 시간 8시간 동안 무대에서 지칠 줄 모르
-
전국민속경연개막
【광주=최성·최정민기자】가을의 최대 민속잔치인 제1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가 21일 상오 11시 신범식 문공부장관과 김재식 전남지사 등 각 시·도에서 나온 1천5백명의 출전선수가
-
지방민의 참여의식 아쉬운 향토문화재
10월은 여러 지방마다 향토문화제로 풍성한 나날을 보낸다. 근래에 갑자기 「붐」을 이루어 가는 지방 문화재는 금년에 전국에서 52건. 그 절반이 I0월에 열리며 10, 11월 두달
-
회소지곡
오곡백과란 말은 추석 때에 제일 어울린다. 모든게 푸짐하고, 또 그렇게 느껴지게 마련인 추석. 그래서 예부터 명소에는 모래조차 마음놓고 부르지 못했던 팔도강산 우리네 부조들도 이날
-
가족 위한 추석놀이, 11일 YWCA서
서울 YWCA 회우부는「가족을 위한 추석놀이」를 12일 하오 3시∼9시, 서울 YWCA정원과 강당에서 갖는다. 이날의 프로그램에는 강강수월래와 빙고·게임, 저녁식사도 포함되어 있다
-
(52)|정치 기형…영·불 공동 통치|김찬삼 여행기
「사파이어」 같이 파란 하늘 아래서 칠흑처럼 새까만 토인들이 녹색 「정글」속에서 나무 북을 두들기며 춤을 추는 「뉴·헤브리디즈」 제도는 과연 지상 낙원 같다. 이들은 자기를 다스리
-
퇴직문제로 정가 어수선
『기업체가 스스로 경상비를 줄이는 등 자체노력을 한 뒤에야 정부지원을 요청해야 하는 것처럼 국가방위도 우리가 쓸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한 뒤에 외국에 원조를 바라는 태도를 가져
-
대작보다 공들인 소품들 임화공 꽃꽂이 동우회전
임화공 꽃꽂이 동우회전이 16일∼17일 조선호텔 볼·룸에서 개최되었다. 1백25명의 동우회원이 모두 작품을 출품한 이 대규모의 꽃꽂이전은 봄의 향기 금수강산 1970년 강강수월래
-
충무공 4백주
이충무공 탄신 4백25주년을 맞아 현충사에서는 오는 28일 성대한 제전을 벌인다. 하루 앞서 27일 서울시민회관에서는 전야제를 거행, 시조화답·승전무·강강수월래·강연 등 다채로운
-
축제의 광장
축제의 광장, 만국박람회「홀」, 각국「퍼빌리언」에서는「미스·인터내셔널」대회(5월 15, 16일)「미스·유니버스」대회 (6월 19, 20일) 한국의 강강수월래 춤「에드·설리번·쇼」등
-
건전하고 즐거운 놀이를|표준 오락 몇 가지…지상 「게임」
문화공보부는 『사회 명랑화와 국민의 협동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표준오락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 1차로 국민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오락32가지를 선정했다. 무용 6가지,「싱
-
고소오락
「파스칼」의『명상록』에 오락에 관한 구절들이 있다. 그중에도 다음과같은 한마디는 인상적이다. 『왕이라도 심심풀이가 없으면 불행에찬 인간이라는 것을 알게될것이다.』(142) 인간은
-
음악평
한국음협이 신음악80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마련한 재l회 「서울음악제」(10월27일∼11월2일)는 우리악단의 현황과 역량을 총결산한 것이라는 점 이외에 순전히 우리의 신작만으로 엮
-
「국민표준오락」 14종선정
일반국민에 보급할 「국민표준오락」14종이 6일하오 문화공보부 표준오락선정심의회에서 정해졌다. 건전한 오락을 마련키위해 문공부가 처음으로 추진, 지난 7월 고대 김천중교수등 각계전문
-
한가위
팔월 한가위. 정월초하루의 설날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으뜸가는 국민적 축제일인 이날은 고내로 달과 관련이 깊은 중추명절이다. 상현의 초승달이 궤도운동에 따라 만월이 되는 음력8월보
-
미술
15년동안이나 대외활동을 멈추고있던 백영수씨가 개인전을 열었다. 이번이 16회 개인전. 하지만 15회째는 1954년에 있었다. 표현양식이 전혀다른 두가지 경향의 작품들이 엇갈린 채
-
수틀위에
○‥·수를 놓기시작한지 벌써 3년이 넘는다. 처음엔취미삼아 놓아보던것이 이젠 살림에 약간의 보탬이 될만큼 기술솜씨도 늘었다. 그동안 내가수놓은 수많은병풍들이 지금쯤 누구네 집에서
-
선명회 어린이합창단귀국
선명회 어린이합창단 일행 48명(단장 이윤재)이 5개월간의 미국,「캐나다」순회공연을 마치고 6일밤9시45분 NWA기편으로 귀국했다. 강강수월래, 농부가등 민요와「바하」의 종교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