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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7월 문화행사 풍성
9일~10일 아산 시민문화복지센터에서 공연될 어린이 연극달려라 달려 달달달2 [아산시 제공]푹푹 찌는 장마가 시작됐다. 7월~8월은 문화행사 많지 않다. 대부분 산으로 들로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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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에 일본 왕복항공권 16만원” 16강 경품
한국이 월드컵 16강에 올라서면서 전국에서 축하이벤트 봇물이 터졌다. 주로 ‘16’과 관련된 숫자 이벤트가 많다. 태극전사들이 남아공으로 떠나면서 많은 업체가 내걸었던 ‘고객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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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한기독교서회 창립 120주년 기념예배 外
◆한국 개신교 최고(最古)의 출판사이자 연합기관인 대한기독교서회가 창립 120주년을 맞아 25일 오후 3시 서울 경동교회에서 기념예배를 갖는다. 1889년 10월 언더우드와 몇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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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피스 코리아" 봉은사 응원 풍경
21일 저녁 열린 2010 북한-포르투칼전을 맞아 서울 삼성동 봉은사 마당에선 북한팀 거리 응원이 펼쳐졌다. 시민 단체 ‘진실을 알리는 시민모임’과 인터넷 방송 ‘라디오 21’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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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명진 스님에게 유감”
안상수 전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21일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과 신도님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 대표 출마선언을 한 직후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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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절집 찾아 걷는 길 신과 인간이 하나 되는 길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과 한국 제주도 올레길은 자기 성찰을 위한 도보의 명상지로 이름난 곳이다. 소설가 서영은씨는 산티아고에 다녀온 뒤 낸 순례기에서 “걷는다는 것은 움직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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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6강으로!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은 20일 한국 축구대표 선수단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뜻에서 대형 달마도 그리기 행사를 했다. 부산 달마원의 법용 스님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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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나자 남편 피신시키고 갓난 아이 업고 피란살이
관련기사 방도 안 주고 물건도 안 팔고, 그땐 이북 피란민 차별 심했지 바람 찬 흥남부두, 생이별하던 사람들 눈물 못 잊어 6·25 60주년 고향 떠나 굳세게 살아온 ‘금순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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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파 드 되
파 드 되(Pas de deux). 2인무(舞)를 뜻하는 무대 용어입니다. 지난 12일 저녁 서울 광장동 W호텔 ‘키친’에서는 특이한 파 드 되가 펼쳐졌습니다. 한국의 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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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사 편력] 꿈을 좇지 않으면 꿈은 이뤄지지 않는다
월드컵 열기로 더 뜨거운 여름입니다. 더위에 익고 흥분으로 달떠 잠 못 이뤄도 태극전사들의 선전에 즐겁기만 합니다. 정말 잘하지요? 우리 선수들. 아르헨티나한테 지긴 했지만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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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 만나 한반도 긴장 해소를”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종교인들이 한반도 모형 쌀통에 쌀을 부어 넣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시스] 국내 5대 종단이 참여한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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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청렴한 직업’ 교사 1위, 국회의원 꼴찌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는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실시한 ‘직업별 청렴 수준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전국의 성인 남녀 1000명에게 25개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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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수님 성격 내성적 … 포용력 있는 여자 필요 ^^ ”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바둑팬들은 온통 환호 일색이다.바둑계의 보물 이창호 9단과 10월 28일 결혼을 앞둔 이도윤씨를 16일 만났다. 전날 결혼 발표를 겸한 기자회견을 한 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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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수경 스님, 그는 다시 길을 떠난 것이다
6월 14일, 수경 스님이 가까운 절집 사람에게 “모든 걸 다 내려놓고 떠납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기고 화계사 주지직을 떠났다. 조계종 승적도 내려놓았다. 세간에는 수경 스님의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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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는 본래 우리 땅이며, 그 사람들도 우리 자손이라는데 …
동국대 출판부에서 2020년까지 323편에 달하는 한국불교전서를 한글로 풀어서 약 250권으로 묶어 출판할 계획이다. 인왕경소 등 그 중 7권이 첫선을 보였다. [동국대 불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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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집을 비우다 … 절집서 채우는 마음의 평화
사람들은 흔히 말한다. “다음 생(生)에는 꼭 수도자로 살아야지.” 그래서 미룬다. 바쁘다는 이유로, 각박하다는 핑계로,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는 게 쉽지 않다며 우리는 수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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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축구 영화
『축구란 무엇인가』의 저자 크리스토프 바우젠바인은 “축구는 강요되지 않은 사물(공)과 자유로운 움직임(발)의 만남”이라고 했습니다. “모든 개념과 계산을 허용하지 않는 축구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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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집단사고’의 덫
문수 스님의 ‘소신공양’ 충격이 채 가시지 않았는데 불교계의 4대 강 사업 반대운동을 이끌어 오던 수경 스님이 화계사 주지직과 승적을 내려놓고 홀연 잠적했다. 천주교 사제들의 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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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환경운동도 권력’수경스님 잠적 이유 뭘까
조계종단이 시끄럽다. 불교계 환경운동의 대표주자였던 수경(61) 스님이 “승적을 반납한다”며 14일 잠적했기 때문이다. 그는 불교환경연대의 상임대표직과 화계사 주지직도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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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반대 앞장섰던 수경 스님 글 남기고 행방 감춰
불교계 환경운동의 대표주자였던 수경(61·화계사 주지·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사진) 스님이 14일 “조계종 승적을 반납한다”는 글을 남기고 행방을 감췄다. 수경 스님은 이날 측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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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사 편력] 부끄러워할 일이 없으면 후회할 일도 없다
시간 참 빠릅니다. 여러분을 만난 지 어느새 한 달 보름이 됐습니다. 벌써 잔소리가 듣기 싫어진 건 아니겠지요? 저는 잔소리하는 게 즐겁습니다. 고개를 끄덕이건 갸우뚱하건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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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 봉은사 갈등, 상생의 물꼬 트다
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도법 스님이 9일 기자회견을 통해 “불교적 사유방식으로 종단 안팎의 문제를 풀고,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올 3월부터 직영사찰 지정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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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불이상 김종욱 교수, 보각 스님
여성불자 모임인 불이회(不二會·회장 홍라희)가 제정한 제25회 불이상 수상자로 연구분야에서 김종욱(동국대 불교대학·사진 왼쪽) 교수가, 실천분야에서 보각 스님(사회복지법인 자제공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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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이재근 경남 산청군수
이재근((57·한나라당) 경남 산청군수 당선자는 1대1 맞대결을 벌인 무소속 후보가 얻은 표의 2배가 넘는 표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경남 최고의 득표율(70.5%)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