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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육군소장 예편 국보위에 참여
20일 국회 행정위 총무처감사에서 『이런 분위기에선 증언 못하겠다』며 증언을 거부해 국정감사 고발1호를 기록한 김만기씨(59)는 80년 공직자 숙정 당시 국보위 사회정화분과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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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금융·국영업체로 숙정 마무리
80년 여름의 숙정은 금융 및 국영기업체 등 정부 산하단체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들 비 공무원들에 대한 숙정은 하위직 공무원 다음에 단행됐지만 대상 선정 자체가 늦게 이뤄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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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벼르던 외무부 끝내 "날벼락"
80년 정화의 된서리를 맞은 사정·민원 및 경제부처 고위공직자 중에는 내사결과 덕을 본 사람도 있다. 상대적으로 결백이 드러나면서 군인들에게 청백리 인상을 주었기 때문이다. 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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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대민업무 많은부처"집중공략"
80년 숙정에서 중점적으로 당한부처는 대민(기업) 업무가 많아 이른바「돈냄새」가 난다는 세평을 듣던 이권부서와 사정·감사기관이었다. 또 숫자로 보면 교육기관도 많았던 편이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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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사정협 멤버도 여럿숙정
80년 여름, 국보위사회정화분과위원회의 칼이 미치지 않은 곳은 없었다. 청와대 간부에서 말단 관서 고용직, 국영기업체 임직원에 이르기까지 공직에 있는 어느 누구도 대상에서 예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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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성 사업의 시행착오
비경제적이고 낭비적인 국가예산사업의 사례들이 드러날 때마다 우리는 왜 이런 일들이 반복되는지 이해할수 없으며 사업을 주관한 부처의 책임문제를 따지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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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정화위 서슬에 「공직」초긴장|정부쪽의 "사기문제·거론 일축|숙정대상 고위직 감못잡고 "비위엄단" 으름장도
80년 여름 권력의 핵심은 사실상 혁명위원회 역할을 한 국보위였다. 그중에서도 대통령이 의장인 국보위 전체회의보다는 전두환보안사령관이 이끈 국보위상임위원회가 그러했다. 사회정화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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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정화"선풍속 대구모 숙정|김재규재판 소수의견 낸 대법관 5명도 옷벗어
80년 7월9일 국보위는 3급(부이사관·부기감)이상 고급공무원 2백32명을 숙정했다고 발표했다. 그후 추가숙정으로 숙정인원은 2백43명으로 늘어났다. 6월4일부터 시작된 이 공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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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비호받는「감사사각지대」척결|김영준신임감사원장
『감사를 할수 있는 데도 권력의 그늘에 가려 사각지대가 남는 일은 없도록 하겠읍니다.권력의 그늘은 예외 없이 척결하겠다는 것이 저의 신념입니다.』 지난4일 국회동의를 거쳐 신임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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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회피 공직자 엄벌|감사원, 기관회의 시달
감사원은 16일 36개·중앙부처, 28개 시·도 및 교위, 25개 정부투자기관, 36개 공적단체 등 1백25개 기관의 자체감사 책임자 회의를 소집, 금년도 자체 감사활동 방향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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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식·부정관련 지위불문 엄단"
노태우 대통령은 13일 감사원의 업무보고를 받고『지난 정부에서 생긴 비리사건이 이제와 공개되어 사회의 물의를 빚고 있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라고 최초로 새마을사건에 관해 공식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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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환사건」 검찰발표문
1. 수사경위 경찰은 이번 사건이 8년의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진 것으로 관련자가 많고 그 내용도 방대할 뿐아니라 관련 지역이 전국 여러곳에 산재되어 있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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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환씨 소환 날이 곧 구속일"
새마을운동 중앙본부와 전경환 전 회장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과는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 새마을운동 중앙본부와 전씨는 지난 7년 간 제5공화국의 뒤안길에서 치외법권외 성역으로 머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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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환씨 귀국 전 전대통령이 직접 종용"|노대통령 "韓日은 가깝고도 가까운 이웃"
○…노태우 대통령은 21일 오후 「우노·소스케」(宇野宗佑) 일본외상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일 양국이 가깝고도 먼 나라가 아니라 가깝고도 가까운 이웃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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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큰 자문기구
과거의 국정자문회의가 새 헌법에 따라 국가원로자문회의라는 이름으로 곧 새 출발을 하게 된다. 전직대통령을 의장으로, 전임 대통령·국회의장· 대법원장· 국무총리 등과 각계 원로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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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별전직에 먼저 「인사태풍」|무슨자리 얼마나 바뀔까
내년 2월 새 정부가 들어서면 얼마나 많은 인물교체가 이루어질까. 우선 내각이 새로운 인물로 일신됨은 물론 정부 요소요위와 산하단체및 기관의 구성원들이 대폭 경질되리라는 것은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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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주공화당 발기인 대회
김종필씨를 중심으로 신당창당을 추진해온 구공화당 등 구여권 인사들은 5일 상오 시내 앰배서더호텔에서 발기인 2천9백53명으로 「신민주공화당」(가칭) 창당발기인대회겸 창당준비위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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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기회주의ㆍ무사안일 척결
전두환대통령은 20일 상오 청와대에서 황영시감사원장으로부터 감사원의 금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감사원은 보고를 통해 대통령의 4ㆍ13중대결단 구현에 감사역량을 총결집, 공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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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5백29건 적발
감사원은 금년 1윌부터 5월까지 국가기관 및 정부투자기관에 대한 정기 및 특별감사를 실시하여 총5백29건을 적발, 관련공무원등 1백16명을 문책하는 등 인사조치하고 1백72억9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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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 질문 답변 요지
▲신철균 의원(국민)=특례법이 양산돼 문제가 많다. 그 제정을 억제할 구체적인 방안은. ▲김중위 의원(민정)=사법시험 합격자를 전문·세분화시켜 각 부처법무관이나 법제처법제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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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때 고압적 태도 갖지 말도록”
전두환 대통령은 12일 상오 황영시 감사원장으로부터 감사원의 올해 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정부의 감사 활동은 단순한 직무 감사에 그쳐서는 안되며 국가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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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의 생활
때로는 곰팡이가 끼어 있는 책도 열어 볼만하다. 그런 책 가운데 하나가 『신감』이다. 순열이 지은 정견서이다. 순열은 순자의 13대 손으로 한때는 조조의 시낭 노릇도 했다. 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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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올해 주요업무계획
▲국민의 편익증진과 불편해소 주력 ①일선창구의낙후성쇄신유도②근로자의 취업기회확대 지원③저소득층지원의 실효성제고④농어민지원시책의 내실화 유도 ▲공직기강쇄신을 위한 직무감찰강화①무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