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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마시는 실크아미노산 개발 … 체력·면역력 증진에 효과”
정현성 대표는 “단백질을 빠르고 간편하게 섭취하려면 실크아미노산을 먹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건강하게 늙어가는 웰 에이징(Well-aging) 시대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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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실크아미노산 개발…체력·면역력 증진에 효과"
정현성 대표는 “단백질을 빠르고 간편하게 섭취하려면 실크아미노산을 먹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건강하게 늙어가는 웰 에이징(Well-aging) 시대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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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감에 힘들었지만 환자 살려낸 건 큰 보람”
단국대병원 이지영 교수가 지난해 병원에 머물며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던 때를 떠올리며 얘기하고 있다. “한 달 만에 귀가했더니 아이 보는 게 힘들다며 가사도우미도 떠나버렸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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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곤룡포 속에 몇 벌의 옷을 입었을까
고종이 강사포를 입은 모습의 어진. 1918년, 바단에 채색, 162.5×100cm. 국립고궁박물관 어진(御眞)은 왕의 얼굴을 그린 초상화다. 당대 최고의 화원들은 한 터럭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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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 10주년 특가 이벤트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는 20일(금)부터 29일(일)까지 10일간 대명리조트 회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특가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이벤트는 오픈 10주년을 맞아 리조트 기명회원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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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석연찮은 부당이득 환수처분…96억 날벼락 맞은 중소기업
“하루아침에 ‘96억 날벼락’을 맞고 직원들이 거리에 내몰릴 위기입니다.”중소기업 ‘디에스티’의 대표 황모(63)씨는 19일 이같이 말했다.사연은 이랬다. 그는 지난달 14일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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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급식업체들 4년간 2100억원대 급식비리 저질러
경남에서 위장·유령업체를 설립해 학교급식 입찰에 참가하는 등 2100억원대 급식비리를 저지른 업체 관계자가 무더기로 적발됐다.경남경찰청은 18일 이 같은 수법으로 입찰을 방해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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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나는 왜 ‘가습기 살인’을 놓쳤나
권석천논설위원부장,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며칠 전이었다. 지난해 같은 부에서 일했던 후배 기자 H와 마주쳤다. 안부를 묻고 지나려는데 H가 머리를 긁적였다.부장, 요즘 신문·TV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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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쯔위야 위험해” 스타킹으로 뜬 ‘신갈고 미대 오빠’ 김시경 선생님
TV에만 스타가 있는 건 아닙니다. 우리 가까운 곳 학교에도 스타가 있죠. 훈남 선생님, 몸짱 선생님, 입담 선생님, 독특한 선생님 등 수많은 학교의 스타들을 TONG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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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이 대주주 된 기업 9곳, 산은 퇴직 낙하산 임원 19명
구조조정 대상 기업에 퇴직자를 내려보내는 관행은 국책은행 모럴해저드의 전형이다. 중앙일보가 최근 5년간 산업은행이 지분을 보유한 코스피 상장사를 조사한 결과 9개 기업에서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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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문화대혁명 50주년 교훈…개인 숭배가 낳은 권력 남용 막아야
유상철 논설위원살다 보면 잊고픈 기억이 있게 마련이다. 국가도 그렇다. 다시는 떠올리기 싫은 부끄러운 역사가 있다. 중국의 경우 ‘10년 대동란(十年浩劫)’으로 불리는 ‘문화대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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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고교 기숙사 라이프] 서울국제고 '시크릿 가든'
by 정성혜 지렁이에게 "텃밭에 똥 많이 싸라" 속삭이고배추에 비닐 씌워 겨울 나게 하는 학교 농부 서울국제고 운동장 너머에는 비밀의 문이 숨겨져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숨막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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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례로 보는 ‘노인의 나라’] 억지·폭력·이기주의... 늘어 가는 ‘민폐노인’
고령자 비율이 38%에 달하는 일본 사이타마현 하토야마 뉴타운에선 젊은이를 만나기 어렵다. 최근 일본에선 늘어나는 고령자의 범죄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4명 중 1명이 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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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7차 당대회 개회사…“새 이정표 마련하는 역사적 계기 될 것”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6일 밤 늦게 조선중앙TV를 통해 공개된 조선노동당 7차 대회 개회사에서 “이번 당 대회는 영광스러운 김일성ㆍ김정일주의 당의 강화 발전과 사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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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집권 첫날, 군 장성 불러 멕시코 국경 장벽 논의”
▷여기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미국과 멕시코 국경 장벽 설계도 완성. 무슬림의 이민 수용 금지.뉴욕타임스(NYT)가 4일(현지시간) 그려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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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배 "북한 억류기간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매일 석탄 캤다"
북한에 2년 남짓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선교사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가 2014년 11월 석방 이후 처음으로 미국 언론에 심경을 밝혔다.배씨는 2일(현지시간) 미 CNN방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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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종교단체 헌금이 투명하게 운용되려면
김광윤아주대 교수전 한국회계학회장최근 불교계 최대 종단인 조계종이 직영 사찰 4곳의 지난해 총수입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일반 및 특별회계를 합산해 봉은사 210여억원, 조계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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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나경원, 원내대표 출마 선언 "민주정당의 기본으로 돌아가겠다"
1일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4선, 이하 20대 기준, 서울 동작을)이 원내대표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나 의원은 새누리당의 원내대표-정책위의장 경선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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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경영진 ‘도덕적 해이’ 방치 한 채 구조조정 할 수 있나
부실이 쌓인 기업과 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총선이라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사라진 가운데 각각 원내 제1당이 된 더불어민주당과 캐스팅 보트를 쥐게 된 국민의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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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에 대한 감사와 행복
중학생 때의 일이다. 어느 날 아침,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밥상에 둘러앉아 식사를 하던 중에 불평의 말이 나도 모르게 흘러나왔다. “엄마, 좀 더 맛있는 반찬을 해줄 수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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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분석] 36년 만에 열리는 北 노동당 당 대회
국가정보원, 5월 초 5~7일 동안 열릴 것으로 전망, 참가자격은 1000대 1 경쟁률 뚫어야... 주민 삶 나아지는 등 뚜렷한 성과가 보이지 않을 경우 김정은 체제에 ‘부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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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여소야대 때 DJ도 김재순에게 국회의장 양보”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왼쪽)와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서울경제 주최로 열린 ‘백상 장기영 탄생 100주년 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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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사이버 공격·테러 등 범인 특정 못할 도발로 나올 것
다음달 북한의 7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한반도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4차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에 북한은 5차 핵실험 등 추가 도발 위협을 노골화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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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의 요정은 있다
낡은 램프를 닦자 요정이 나타나 주인공의 소원을 들어준다. 아라비아 민화를 중심으로 페르시아, 인도, 이집트 등지에서 전해오는 이야기를 모아 만든 설화집 천일야화에 실린 ‘알라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