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컵대회 우승에도 경질될까 벌벌...리그·챔스 놓친 빅클럽 사령탑
포체티노 PSG 감독은 컵대회에서 우승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탈락했고, 리그앙 우승마저 놓칠 경우 경질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EPA=연합뉴스] 우승컵 하나를 들
-
'크루이프 후계자들' 아약스 버전 4.0, 호날두 울렸다
크루이프 후계자들 아약스가 유벤투스 호날두를 울렸다. 아약스는 22년 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야약스 인스타그램] ‘크루이프 후계자들’ 아약스가 크리스티아누
-
'유럽 축구명문' AC밀란, 中 바이두 컨소시엄에 매각…‘베를루스코니 시대’ 막 내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가 30년 만에 AC밀란 대주주 자리에서 물러난다. [사진 AC밀란]'축구 굴기'를 꿈꾸는 중국 자본이 이탈리아 축구 명문클럽 AC밀란까지 집어
-
맨유의 두 감독, 판 할 vs 무리뉴 '문제 발언 10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3일 루이스 판 할 감독과의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의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시즌 동안 팀을 이끌었던 판 할 감독과 그
-
이집트 언론, "슈틸리케, 이집트 감독 제의 거절"
[사진 중앙포토] 울리 슈틸리케(61·독일)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이집트 대표팀 감독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신문 '알 아흐람'은 24일(한국시간) ‘이집
-
'애매한 것도 끝까지…' 호주의 홈 이점 경계한 한국 수비진
아시안컵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결승전까지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한국은 31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호주와 아
-
'우승 가자'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결승전 대비 첫 훈련
27년 만에 아시안컵 결승에 오른 한국 축구대표팀이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 오후(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코가라
-
무함마드 "IS에 희생된 아이들 위해 열심히 뛸 것"
유니스 무함마드8년 만에 아시안컵 4강에 오른 이라크 축구 대표팀의 분위기는 밝았다. 이라크는 지난 24일 오후 시드니 레이카르트 오벌에서 한국전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란과
-
마르베이크 대표팀 감독 협상 결렬
한국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 1순위였던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62·네덜란드) 감독과의 계약이 무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마르베이크 감독과 계약 협상이 결렬됐다"며 "이용수
-
판 마르바이크, 이용수와 극비리에? ‘한국팀 판 감독’ 되나
판 마르바이크 감독 [사진 AP=뉴시스] ‘판 마르바이크 감독’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국가대표팀 수장으로 네덜란드의 베르트 판 마르바이크(62) 감독과 협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
대표팀 새 사령탑에 홍명보 유력, 김호곤·귀네슈 물망
[중앙포토]한국 축구 A대표팀이 18일 오후 9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에서 이란에 0-1로 졌다. 4승2무2패(승점 1
-
“난 뼛속까지 바르샤” … 40세 과르디올라의 챔프 야망
‘축구의 제국’ 유럽이 뜨겁다. 유럽 축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29일(한국시간) 열린다. 오전 3시45분 잉글랜드의 심장인 웸블리(런던
-
볼 안 놓치는 스페인 vs 골 안 놓치는 네덜란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제 마지막 의식이 남았다. 12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 언제나 강
-
볼 안 놓치는 스페인 vs 골 안 놓치는 네덜란드
이제 마지막 의식이 남았다. 12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 언제나 강했지만 언제나 운이 없던 유럽의 두 강호
-
[월드컵] 조직력 사상 최강 무적함대 따로 놀던 선수들 ‘한번 해보자’
자국 팬들은 내용보다 성적을 바란다. 그러나 세계 축구팬들은 결과보다 재미를 찾는다. 브라질 축구가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이유다. 스페인과 네덜란드도 인기는 브라질에 못지 않
-
초보 사냥꾼이 늙은 여우를 홀렸다
서른여덟 살 ‘사냥꾼’이 예순여덟 해 묵은 ‘늙은 여우’를 포획했다.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 바르셀로나의 우승을 이끈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수들의 헹가래를 받으며 함박웃음을 터
-
공격 앞으로 … 데뷔 첫 시즌 ‘트레블’ 신화 노려
1985~86시즌 유러피언컵(UEFA 챔피언스리그 전신) 준결승 2차전이 열린 캄프 누(FC바르셀로나 홈구장). 열 다섯 살짜리 볼보이는 바르셀로나(스페인)가 예테보리(스웨덴)를
-
축구장의 베스트드레서, 이탈리아 감독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 로베르토 도나도니 다시 축구의 계절이다. 월드컵과는 조금 다른 뉘앙스, 어쩌면 월드컵보다 더 흥미진진한 경기를 볼 수 있는 계절이 중반을 지나는 중이다. 유
-
히딩크, 첼시 지휘봉 잡나
아브람 그랜트(53) 첼시 감독이 전격 경질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패한 지 사흘 만이다. 첼시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
-
[노트북을열며] 한국축구 좀 더 넓게 보자
뉘른베르크로 가는 고속열차(ICE) 안에서, 마주 앉은 일본인 기자와 끝내 한마디 대화도 나누지 않았다. 두 동양인은 눈부신 햇살 때문에 작은 눈을 가늘게 뜬 채 옆자리에 앉은
-
토털 사커의 전도사 '레오 벤하커'
"트리니다드 토바고 축구계에서 레오는 아버지 같은 존재다. 아니 신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모른다."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의 이언 프레스콧 기자의 말이
-
유별난 월드컵 앙숙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독일-네덜란드전. 네덜란드 수비수 프랑크 레이카르트(FC 바로셀로나 감독)(오른쪽)가 독일의 스트라이커 루디 펠러(전 독일 대표팀 감독)에게 침을 뱉고
-
[행복한책읽기Review] 책으로 읽는 월드컵 … 축구가 뭐기에?
"우리는 또다시 16강에 오를 수 있을까. 또다시 8강에 오를 수 있을까. 꿈은 또다시 이루어질까. … (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바티스투타는 이렇게 말했다.'모든 것이 무너져도
-
요코하마, 사비올라 노린다
얼마전까지 안정환이 활약했던 J리그 요코하마 F.마리노스가 아르헨티나 대표 공격수 하비에르 사비올라(23. 바르셀로나)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3일자 는 "요코하마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