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모의 장애인, 개성 강한 비장애인…함께 살며 반짝이는 이야기
짝사랑 때문에 모든 걸 잃은 영미(이유영, 오른쪽)에게 짝사랑 상대의 장애인 아내 유진(임선우)이 나타나며 전개되는 영화 ‘세기말의 사랑’. [사진 엔케이컨텐츠] 손가락 하나 까
-
미모의 장애인 질투하던 여성의 반전…편견 깬 '세기말의 사랑'
영화 '세기말의 사랑'은 세상 끝나는 줄 알았던 1999년, 짝사랑 때문에 모든 걸 잃은 ‘영미’(이유영, 오른쪽부터)에게 짝사랑 상대의 장애인 아내 ‘유진’(임선우)이 나타나며
-
12년 만에 반가운 울음소리…사천 각계 단체장 총출동한 곳
━ 각계 단체장 ‘선물 보따리’ 챙겨 총출동, 왜? 13일 오후 경남 사천시 청아여성의원에 방문한 박동식 사천시장(왼쪽 3번째)을 포함 시의회, 농협, 수협, 약사회,
-
[이번 주 리뷰] 2400선 깨진 코스피, 위기의 카카오,의혹의 이선균(16~21일)
10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재명 #강남 납치살해사건 #한국축구 평가전 #日 야스쿠니 참배 #헌법재판소장 #中 경제성장률 #韓 기준금리 동결
-
[속보] 검찰, '강남 납치·살해' 이경우 등 일당 4명에 사형 구형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피의자 이경우(왼쪽부터), 황대한, 연지호. 뉴스1 검찰이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주범인 이경우(36)와 공범 황대한(36), 범죄자금을 제공한 유
-
피 철철 흘리는데 다른 환자 수술…'권대희씨 사망' 의사 최후
지난 2016년 고(故) 권대희 씨 수술 당시 바닥까지 흘러내린 피를 간호조무사가 걸레로 닦고 있는 모습. SBS 8뉴스 캡쳐 성형수술을 받던 환자가 과다 출혈 증세를 보이는
-
"하늘서도 외롭지 마라"…초등생 때부터 단짝친구 나란히 빈소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가 31일 서울광장·녹사평역 등에 마련됐다. 헌화하는 시민. [연합뉴스] “시험 잘 쳐서 장학금 탈 수 있을 것 같아. 걱정 마요. 다음 주엔 부산 갈게
-
"얼굴 알아볼 수 없을 정도…" 간호사 꿈 앗아간 이태원 악몽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한 시민이 30일 참사 현장 인근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해밀튼호텔 앞에 놓인 조화 앞에 술을 따르고 있다. 김성룡 기자 “얼굴을 알아볼
-
수술실 피바다됐는데 퇴근…故권대희씨 병원장 2심도 실형
성형수술을 받던 환자가 과다한 출혈 증세를 보이는 데도 방치해 숨지게 한 성형외과 원장에게 2심도 실형을 선고했다. 고(故) 권대희 씨 수술 당시 바닥까지 흘러내린 피를 간호
-
성형수술 환자 과다출혈 방치…사망케 한 의사 2심도 징역 3년
의료사고로 사망한 고(故) 권대희씨의 어머니 이나금 의료정의실천연대 대표가 지난해 9월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집도의에게 살인죄로 공소장을 변경할 것을 촉구하
-
환자 수술 중 과다출혈 사망, 성형외과 원장에 3년형
“피고인은 공장식 수술로 이렇다 할 치료 없이 골든타임을 놓쳐 업무상 주의의무 위반 정도가 매우 높습니다” 19일 오후 ‘공장식 유령수술’ 도중 숨진 고(故) 권대희씨를 수술
-
대량출혈 환자 두고 퇴근...'공장식 유령수술' 병원장 3년형
“피고인은 공장식 수술로 이렇다 할 치료 없이 골든타임을 놓쳐 업무상 주의의무 위반 정도가 매우 높습니다” 19일 오후 2시쯤 ‘공장식 유령수술’ 도중 숨진 고(故) 권대희씨
-
"운이 좋았다" AZ 맞고 쓰러진 간호조무사 첫 산재 인정
간호조무사 홍씨는 퇴원 후에도 재활치료를 위해 수많은 약을 복용하고 있다. 사진 이씨 제공 “우리는 운이 좋았을 뿐…” 아내의 산업재해 판정을 이야기하다 남편은 말끝을 흐렸다.
-
'사지마비' 40대 간호조무사…'백신 산재' 첫 인정받았다
보건소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백신을 주사기에 담는 모습. 뉴스1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사지 마비 증상을 보인 40대
-
백신 인과 못밝혀도 1000만원? 그렇게해도 인정받는건 3%뿐
17일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 백신 접종센터에서 접종한 시민들이 이상반응 모니터링 구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이다. 벌써 아내 치료비에
-
정부 "사지마비 간호조무사, AZ 백신 관련성 여부 판단 보류"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후 ‘파종성 뇌척수염’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한 40대 간호조무사 관련 백신과 이상반응 사이 인과
-
백신접종 뒤 '사지마비' 보상 논란…"미확인 반응 지원 검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비대면으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여러 이상 반응 관련 포괄적으로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는 문제 관련 (해결책을) 전문가와
-
정부, AZ 접종 뒤 '뇌척수염' 간호조무사에 재난의료비 지원 검토
방역 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후 사지 마비 증상을 보인 40대 간호조무사 관련 긴급복지지원비와 재난의료비 등 지원 방안을
-
'AZ 사지마비' 남편 울분 "질병청·시청·보건소 전화 뺑뺑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사지 마비’ 증상으로 입원한 간호조무사의 남편 A씨가 이상반응 관련 민원 문의 과정에서 부처별 ‘책임 미루기’가 있었다고 지적한 가운데 방역
-
靑 "文, '사지마비' 간호조무사 위로…치료비 지원 등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을 접종받
-
AZ맞고 마비된 40대 남편 "대통령, 부작용 책임진다더니…"
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고 사지마비 증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간호조무사의 남편 이모씨가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국가가 있긴 한가'라며 답답한 감정을 토로
-
'백신 사지마비' 간호조무사 남편의 눈물…"국가 있긴 한건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뒤 사지마비 등 부작용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40대 간호조무사의 남편이 2
-
4분의 1 인력으로 요양병원…사무장 병원들 2조 챙겼다
━ 요양병원 대해부 〈하〉 A씨는 2014년 의사 B씨의 병원을 인수한 뒤 B씨 명의로 요양병원을 열었다. B씨의 생활비를 지급하는 조건이었다. A씨는 동생을 원무과장으
-
"스모킹건 아냐"···채널A 의혹 녹취록 공개, 또다른 숙제 남겼다
이모 전 채널A 기자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요미수 혐의로 구속된 채널A 전직 기자가 현직 검사장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