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파워 인터뷰|‘평화도지사’ 최문순의 남북관계 해법
“스포츠 정치로 남북의 막힌 혈맥 뚫는다” 강원도, 2024년 1월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개최 북측에 제안 “정부가 독점한 정치적 방식으로는 관계 개선 요원, 민간 자율 넓
-
[더오래]“존중받는 세상서 살고 싶다”유령처럼 사는 아이들
━ [더,오래] 조희경의 아동이 행복한 세상(3) 보편적 출생신고 캠페인. [사진 보편적 출생신고 네트워크] ‘아동인권’하면 생각나는 영화의 한 장면이 있다. 판사가
-
싸구려 설계 발주, 8조6000억원 생활SOC 망칠라
━ 박인석 명지대 건축학부 교수│마을 공공건축의 문제 경북 영주시 들판에 들어선 이곳은 별장도 카페도 아니다. 보건소다(설계 윤승현). 일찌감치 마을 시설 설계의 중요성에
-
다 같이 행복한 성장…귀뚜라미 보일러의 사회공헌 34년
1962년 설립된 보일러 업체 귀뚜라미가 겨울철 보일러 성수기를 맞아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에도 빼놓지 않고 하는 있는 일이 있다. 바로, 34년간 이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
대체복무제에 국회·헌재·대법원 모두 주춤…찬반은 평행선
━ 이슈 추적-기로에 선 병역거부 ③10년 헛돈 세 바퀴 군사 훈련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 국내에서 형사처벌을 받기 시작한 지 약 70년이 흘렀다. 연
-
65만 명에 무료 점심…에이스경로회관의 13년
에이스침대 안유수 회장이 2003년 10월, 이천 지역 노인들을 위해 설립한 ‘에이스 경로회관’이 올 해로 13주년을 맞아 일회성 이벤트 아닌 소외계층을 위한 기업인의 변함없는 나
-
[커버스토리] 아동권리협약 31조는 우리들 놀 권리 보장하지요
아동을 거치지 않고 어른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좋은 어른은 좋은 아동기를 보내야 될 수 있고, 아동기를 잘 보내기 위해선 기본적인 권리가 보장돼야 합니다. 여기
-
'아파트+커뮤니티센터' LA한인타운에 또 들어선다
LA한인타운에 또 하나의 노인아파트와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이웃케어클리닉(옛 건강정보센터·이하 클리닉, 소장 애린 박)은 "한인타운에 72세대 노인아파트를 지으려 한다"
-
[TONG] "힘들지? 내가 갈게" 찾아가는 청소년 쉼터
by 일신지부충북 청주의 이동식 청소년 쉼터 '컴인' [사진=청주시청소년쉼터 홈페이지]학교, 가정과 연결고리가 약해져 거리로 나온 청소년들은 해마다 늘어간다. 그런 청소년을 위한
-
[융·복합 교육 선도 대학] 협성대학교·경성대학교
요즘 교육계에는 융·복합이 대세다. 서로 다른 영역을 교류시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대학들은 신입생을 뽑을 때 융·복합 능력을 평가하고, 학문들을
-
[중앙SUNDAY-서울대 행정대학원 공동기획] 복지 인심 좋아서 … 주민들 적적할 틈 없는 충남 서천군
1 1일 서천 어메니티 복지마을 내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조미김을 포장하는 장애우들의 모습.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해 5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다. 2 어메니티 복지마을 내 노
-
“지역사회 봉사 늘려 ‘이웃과 함께 하는 대학’ 만들 것”
백석대 장택현 총장은 이웃과 함께 하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백석대]백석대 장택현 총장은 이웃과 함께 하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백석대]제5
-
[내 생각은…]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해야
현재 중앙 정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는 무려 249개에 달한다고 한다. 그러나 서비스 체계가 복잡다단해 주민들은 원하는 서비스를 어디서 어떻게 받아야 할지 막막한 것이 현실이다.
-
“뭔 통장을 또 만들어?” 짜증낸 그들 두 달 만에 ‘희플통’ 마니아 됐죠
전 세계를 휩쓴 경제위기는 우리 사회에도 한파를 몰고 왔다. 가계소득이 줄어들면서 저소득층으로 전락하는 가구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들이 자신의 힘으로 일어나기 위해서는 어떤 도움이
-
성공을 위한 힘찬 도약, ‘등용문’과 함께
리차드 바크의 우화소설인 ‘갈매기의 꿈’은 우리로 하여금 많은 것을 깨닫게 한다. 주인공인 조나단 리빙스턴은 단지 먹이를 구하기 위해 하늘을 나는 다른 갈매기와는 달리 하늘을 나
-
[정책돋보기] 보육료 지원금 이런 것도 있었나? 어, 우리 애도 해당되겠네
정부는 저출산 대책으로 보육료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 체감도는 높지 않다. 지원 절차와 규정이 까다롭고, 서비스 개선 등의 명목으로 보육료가 인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
세계 최고 기업도시 일본 도요타시를 가다
최근 기업도시개발특별법(2004년 12월 제정)에 따라 네 곳의 기업도시 지정을 위한 신청을 마감했다. 기업도시로 선정된 곳에 투자하는 기업은 특별법상의 세금 감면 등의 각종 혜택
-
온정 줄이어 훈훈한 세밑
▶ 지난 15일 박건현 점장(맨앞) 등 광주신세계백화점 직원들이 영세민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양광삼 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사랑의 봉사대'가 불우 이웃들에게 나눠 줄
-
[시민 칼럼] 사회복지 시스템 고치자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를 겪으면서 전통적인 가족과 공동체 위주의 가치관 붕괴로 우리는 사회적으로 많은 혼란을 경험하고 있다. 일자리를 못 구해 부모에게 한달에 50만원씩 받아 생활
-
[비바! 노년시대] 9. 노인천국 - 유럽
[영국〓황세희 기자, 스위스〓홍혜걸 기자] 유럽은 6개 대륙 중 노인 인구비율이 가장 높다. 그러나 그리스.이탈리아.스페인.포르투갈 등 경제성장률이 높은 국가는 노인인구가 늘고 있
-
지방 문화시설 '사각지대' 많다
부산 강서구에 사는 회사원 鄭수현(35)씨는 주말에 가족과 함께 공연장이나 영화관을 찾고 싶지만 대개는 금방 포기하고 만다. 교통체증을 뚫고 1시간 넘게 걸려 공연장이나 영화관이
-
부산 문화시설 '사각지대' 많다
부산 강서구에 사는 회사원 鄭수현(35)씨는 주말에 가족과 함께 공연장이나 영화관을 찾고 싶지만 대개는 금방 포기하고 만다. 교통체증을 뚫고 1시간 넘게 걸려 공연장이나 영화관이
-
청과도매상 김백천씨,채소 모아 이웃 돕기
"나야 정성들을 모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실어 나르느라 몸 고생을 좀 더 할 뿐이지 실제로 돕는 사람은 여러 상인들입니다." 광주시 북구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의 광주청과㈜ 중도매
-
IMF한파에도 불우이웃을 위한 온정 끊이지 않아
IMF한파로 인간관계가 삭막해지고 삶이 고달프다.그러나 이런 가운데서도 불우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들이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해준다. 갓 구워낸 따끈따끈한 빵을 8년째 외로운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