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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정당 왜 늘고 있나요?"...반기문도 진땀 뺀 청소년들의 질문
“여러 가지 꿈을 관통하는 (궁극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내가 가진 사상이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세계시민 의식과 반대로 유럽에선 반난민ㆍ반종교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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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돕자” 국내외 성금·마스크 기부 쇄도…“코로나 극복 큰 힘”
1일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정수장에서 환자 이송 지원을 나온 한 소방대원이 보호장비를 고쳐 쓰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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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러시아 독립운동가 후손들 돌본 최재형 선생 손자
지난해 2월 한국 국적을 부여 받은 뒤 독립유공자 후손 사진을 들고 있는 최발렌틴 회장. [뉴스1]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1860~ 1920) 선생의 손자인 최 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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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안중근 동지' 최재형 선생 손자 별세···17일 서울에 분향소
안중근 의사와 최재형 선생.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최 선생은 1909년 러시아 연해주에서 안 의사에게 권총을 마련해 주는 등 의거를 막후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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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 한시간 걸어 통학···'中 눈송이 소년' 1년뒤 근황
1년 전 공개된 왕푸만의 사진. 극심한 추위 속에서 등교하다가 '눈송이 소년'이 돼버린 소년의 사연은 13억 중국인의 마음을 울렸다. [연합뉴스] 꼭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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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아이들 잃은 '고려인'···김해의 온정이 쏟아졌다
지난달 20일 저녁 김해시 서상동 한 원룸 4층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목숨을 잃은 우즈베키스탄 국적 고려인 3세의 남매 발인식이 지난달 23일 오전 김해시내 병원 장례식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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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도 못 녹인 양안 갈등…대만 “재해와 정치 연계 NO” 중국 도움 거절
강진도 ‘하나의 중국’ 정책 수용을 놓고 꽁꽁 얼어붙은 중국과 대만의 갈등을 녹이지 못했다. I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강진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AP=연합]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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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불법체류자 의인 1호 니말, 벌금 면제되고 치료비자 받았다.
불법체류자 의인 1호 스리랑카인 니말. 22일 치료비자를 받아 합법체류자가 됐다.[중앙포토] 불법체류자 의인 1호 스리랑카인 니말 시리 반다라(38)가 불법체류 벌금을 면제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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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우호와 친선의 장 '고향의 집 도쿄' 내달 개관
일본 도쿄에 재일동포 입주 중심의 노인 요양시설이 처음으로 들어섰다.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마음의 가족’(이사장 윤기)은 17일 도쿄 고토(江東)구 시오하마(鹽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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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면 “백혈병·혈액암 투병 소방관 전수조사”
이근면(사진) 인사혁신처장은 2일 “백혈병·혈액암에 걸린 소방관들이 얼마나 되는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전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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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사랑의 온도탑’ 창안자를 찾다
이규연논설위원 이상한 온도계가 있다. 바람은 자꾸 추워지고 길은 얼음으로 위태로운 한겨울에도 자꾸만 높은 눈금으로 올라가는 온도계가 있다… 한 번도 신문에 나지 않은 저 4백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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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여대생 귀국 "모금운동 이어져" 어떤 사연인지 보니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체코 여대생 귀국’. 체코 프라하에서 여행 도중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김효정(20·서울과학종합기술대 1년)양이 귀국했다. 김양은 현지시각 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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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여대생 귀국 "불의의 교통사고 안타까운 사연에..." 감동 물결 이어져
체코 여대생 귀국 [사진 = 중앙 포토] '체코 여대생 귀국'. 체코 프라하에서 여행 도중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김효정(20·서울과학종합기술대 1년)양이 귀국했다. 김양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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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여대생 귀국 "모금운동 이어져" 어떤 사연이길래
체코 여대생 귀국 [사진 = 중앙 포토] 체코 프라하에서 여행 도중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김효정(20·서울과학종합기술대 1년)양이 귀국했다. 김양은 현지시각 5일(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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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하은이를 위해 연예인 모델 비보이팀 등 사회 각계 각층의 온정 이어져
2013년 12월 25일 -- 지난 8월, 건강했던 조하은 양(3세)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병마가 찾아왔다. 급성심근병증. 심장을 이식받아야만 실낱 같은 희망이 있는 하은이는 기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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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진 돕기 성금에 홍콩인들 냉담한 반응
중국 쓰촨(四川)성 야안(雅安)시 루샨(蘆山)현 지진으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콩에서는 지진 돕기 성금 반대 운동이 벌어져 화제다. 홍콩 입법회는 24일 재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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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성장 이끈 재벌 … 이젠 경제민주화에 동참할 때
재벌 개혁에 관한 ‘한국사회 대논쟁’ 참석자들이 토론에 앞서 환담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인학(한국경제연구원) 박사, 김기원(방송통신대)·정용덕(서울대) 교수, 홍승일 경제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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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척결, 장관 인사에 반영한다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은 각 부처와 공기업 등의 기관장이 소속 공무원·직원의 부패를 적발하고 공직복무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점검해 기관과 기관장 평가에 반영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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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종군위안부 할머니도 지원 호소
사상 최악의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일본 국민을 돕자는 온정(溫情)의 물결이 우리 사회 각계에서 뜨겁게 일고 있다. 초대형 지진과 쓰나미가 남긴 참상(慘狀)을 화면으로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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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본격 모금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희망 2011 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각계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기다린다. 참여방법은 충남사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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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 쌍둥이 구한 ‘트위터 온정’
“퇴원을 앞둔 이주 노동자 가족의 미숙아 쌍둥이들이 있는데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해 이곳저곳에서 지원을 받아도 3000만원 넘게 지불해야 합니다. 고민입니다.” 지난달 9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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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도 효선이 돕자” 각계서 온정 이어져
과외도, 학원도 없이 학교 공부만으로 3학년생 25명 전원이 대학에 합격해 화제가 된 경기도 강화 교동고 ‘섬개구리들’에게 격려와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 서구에서 절수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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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천안아산’ 24일자 발행합니다
‘중앙일보 천안아산’이 12월 24일(목) 발행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발행되는 이번 호에는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선물’(1면) ‘남편과 크리스마스에 가고 싶은 곳’(3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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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쌀 쌓기’ 뜨거운 호응 … 목표 1만 섬 → 2만 섬으로
‘김만덕 나눔쌀 만섬 쌓기’ 운동에 동참한 7개 기업 임원들이 25일 중앙일보에서 쌀 8000섬 전달식을 했다. 왼쪽부터 윤명규 신세계 상무, 조성국 우리금융그룹 상무, 위성호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