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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오전 검은 모자에 배낭 메고 공관 나선뒤 연락두절
경찰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온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한 서울시장 공관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되어 있다. 연합뉴스 경찰에 실종 신고된 박원순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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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원순 서울시장 공관에 '폴리스 라인'
9일 오후 6시 25분 현재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서울시장 공관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있다. 시장공관 문은 굳게 닫힌 상태다. 경찰 20여명 만일 상황 대비해 시장 공관에 대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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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63:36 의혹'···투표조작설 기름 부은 미시간대 보고서
21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진 지난 15일 한 지역 스포츠센터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당신의 표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2012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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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3%서 오를 것 같으냐" 묻자 박원순 “괴로운 질문 또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26일 종로구 가회동 시장 공관에서 기자단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박 시장이 간담회 전 기자들에게 공관에 있는 서재를 설명하고 있다. 박해리 기자 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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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대선출마 묻자 "대통령 호칭 바꿔야···너무 권위적"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9 상반기 서울시 정년·명예 퇴임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통령(大統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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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 외조카 소유했던 부지 일부” 신동빈 회장 개인 비밀금고 압수된 롯데그룹 영빈관
‘롯데그룹 영빈관’.지난 10일 검찰이 롯데그룹 수사 과정에서 신동빈 회장의 개인 비밀금고를 발견한 곳이다. 신 회장의 개인금고는 텅 비었지만 영빈관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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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2월 가회동 공관으로 이주
[사진 중앙포토DB]박원순 서울시장이 종로구 가회동 공관으로 8일 이사한다. 박 시장이 새로 입주하는 가회동 공관은 지하1층~지상2층 단독주택으로 매매가 기준으로 60억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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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서울시장 공관 내년 2월 가회동 이전
서울시는 내년 2월 종로구 가회동 단독주택으로 시장 공관을 이전할 계획이 다. 시는 1981년부터 종로구 혜화동 주택을 공관으로 사용했으나 도성 복원을 위해 지난해 은평뉴타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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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논란 백인제 가옥 서울시장 공관 이전 취소
서울 가회동의 백인제 가옥. [중앙포토]서울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던 시장 공관 이전 계획을 사실상 백지화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23일 “백인제 가옥으로의 공관 이전은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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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와 함께 이사하는 진돗개 '청돌이'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나로호 발사 성공에 기여한 이인 KAIST 교수 등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지단] 대통령으로서 1827번째 날이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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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현충원 참배 후 태국 총리와 정상회담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나로호 발사 성공에 기여한 이인 KAIST 교수 등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지단] 대통령으로서 1827번째 날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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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견실로 쓸 2층 사랑채 서울 알릴 문화 창구로
새 서울시장 공관으로 사용될 종로구 가회동의 백인제 가옥은 사랑채 중 일부분이 2층 구조로 지어진 근대한옥이다. 1944년부터 60여 년간 백인제 박사와 후손들이 살았다고 해서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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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한 빛 싫어 백열등 19개 … 불 켤 때마다 풍경 달라지는 밤의 집
조각가 박상희씨의 집 2층 거실에서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흑백으로 만들어져 그 자체가 조각품 같다. 책장 위에 올려둔 사진 액자 속에선 20여 년의 가족사가 따사롭다. 청와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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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백인제 가옥에 과거사 굴레 씌우지 말라
서울시는 서울시 민속자료 제22호로 등록돼 있는 종로구 가회동의 ‘백인제 가옥’으로 내년 3월까지 시장 공관을 옮기기로 했다. 현재의 종로구 혜화동 공관이 좁고 낡은 데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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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혜화동 서울시장 공관 가회동 이전
종로구 혜화동의 서울시장 공관이 내년 3월 가회동에 있는 ‘백인제 가옥(白麟濟 家屋)’으로 이전한다. 백인제 가옥은 대지 2459㎡에 건물면적 499㎡ 규모의 목조가옥으로 구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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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여행은 즐거운 불편, 사회를 바꾸는 작은 힘이죠”
북촌이 본래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 카페가 들어서고, 민가는 세트장처럼 비어간다. 고두환씨는 몸살을 앓는 북촌의 심정을 보여주고 싶어한다. 신인섭 기자 그는 남들처럼 대학을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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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트렌드 어우러진 도심 속 보석...산·물·인심 맑아 삼청동
“송림 사이로 맑은 샘물이 쏟아져 나오는데 그 물줄기를 따라 올라가면 산은 높고 수림은 빽빽이 들어서 있으며 깊숙한 바위 골짜기를 따라 수리(理)를 못 가 바위가 깎아질러 벼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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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전자메뉴판 ‘메뉴 콘솔’
‘파티’라는 단어가 영어여서인지 우리는 연말 모임 음식 하면 으레 서양식 요리부터 떠올린다. 그런데 파티에 초대되는 손님 중에는 외국인이 있을 수도 있다. 또 외국인 손님들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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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담장과 기와가 말을 걸어오는 골목
>>거리의 재발견 북촌은 창덕궁과 경복궁 사이에 있다. 청계천과 종로의 위쪽이라 그리 불려 왔다. 삼청동·가회동·계동·원서동 같은 유서 깊은 동네들이 여기 모여 있다. 과거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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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시장·대통령 모두 여기서 … 종로는 제2고향”
이 대통령 내외가 23일 가회동 자택에서 주민들과 다과회를 하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 제공]이명박 대통령이 23일 ‘이웃 사촌’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이날 오전 부인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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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떨어진 적 없는 MB ‘장로 선거’선 딱 한 번 고배
지난해 12월 19일 밤. 자정이 가까워 오면서 이명박(MB)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졌다. 그때 형인 이상득 국회부의장이 차를 타고 급히 나섰다. 소망교회 김지철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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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원장 후보 막판 경합 이경숙·정운찬 포함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21일 이사를 했다. 서울 가회동 한옥마을 자택에서 삼청동 총리공관 부근의 안가(安家)로 거처를 옮겼다. 이사를 한 이유는 경호 문제 때문이다. 이 당선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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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북촌 화랑 17개 도니 ‘1만보’
풍문여고, 덕성여고를 지나 아트선재센터로 향하는 길목한 달간 현대예술축제 ‘플랫폼 서울’ 거리에도 명불허전의 고전이 있다. 가회동, 재동, 계동 인근의 한옥마을을 아우르는 북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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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회동 자택 경호 힘들다는데…이명박 이사 가기 힘드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13일 안국포럼 사무실에서 나와 경호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차에 오르고 있다. 경찰은 경찰관 직무집행법과 경찰청 경호규칙에 따라 10일부터 이 후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