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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27일부터 무기한 휴진…18일 휴진엔 빅5 다 동참
세브란스병원 소속 연세대 의대 교수들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기로 했다. 서울성모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오는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주도하는 하루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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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도 27일부터 무기한 휴진…환자들 "철회해달라" 호소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오는 17일부터 무기한 전체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앞에서 열린 한국중증질환연합회 주최 휴진 중단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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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도 18일 휴진 동참…"내주 무기한 휴진 논의"
지난달 3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가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서울성모병원 등이 속한 가톨릭의대 교수들이 18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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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대 "18일 의협 휴진" 동참…의대 교수 속속 전면휴진 참여
지난 10일 서울의 한 대학 병원에서 의료진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5대 대형병원에 이어 고려대 의대 교수들도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전면휴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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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경 서울대 비대위원장 "사직서 냈지만, 국민 목소리 듣겠다"
강희경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사직서 얘기를 하며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다. 사진 서울대병원 비대위 유튜브 “저희(의대 교수)는 의사 사회에만 살아서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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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 모두 내주부터 ‘주 1회’ 휴진…한 총리 “의료 개혁 국민 모두 위한 것”
서울성모병원까지 동참하면서 서울의 ‘빅5’ 병원이 모두 다음주부터 진료와 수술을 멈추는 휴진에 들어간다. 가톨릭대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교수협의회는 26일 “환자 안전을 위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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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데 응급 아닌 사람 어딨냐"…빅5 '주1회 휴진'에 환자들 분통
서울성모병원까지 동참하면서 서울 빅 5 병원이 모두 내주부터 진료와 수술을 멈추는 휴진에 들어간다. 26일 가톨릭대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교수협의회는 “환자 안전을 위해 교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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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특위 반쪽 출발…“증원 논의할 계획 없다” 선그어
25일 경기도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교수들의 사직원을 제출하기에 앞서 살펴보고 있다. [뉴스1]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료개혁특위) 노연홍(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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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휴진 확산…의정갈등 다시 격화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세브란스병원도 주 1회 휴진을 공식화하면서 의료계와 정부의 대립이 격화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등이 속한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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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아산병원 이어 세브란스도 "30일 휴진" 결정
전공의 사직 두달 여 만에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세브란스병원도 주1일 휴진을 공식화하면서 의료계와 정부의 대립이 격화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등이 속한 연세대 의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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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강공' 시작됐다…전공의 13명 공시송달, 처벌 수순 돌입
경찰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들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1일 서울 용산구 의사협회 회관에서 경찰이 출입문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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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 증원 선호' 조사한 의대 교수 "2월까지 목숨 걸고 해결해야"
의대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진료 거부 이후 첫 주말을 맞은 24일 오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단체와 정부 간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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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합격자도 "인턴 안할래요"…의대 졸업생 줄줄이 임용 포기
'빅5' 병원을 비롯해 서울 시내 주요 상급병원에서 '예비 인턴'들의 임용 포기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연합뉴스는 의료계를 인용해 서울 시내 주요 병원에서 당초 수련계약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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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첫 사직투쟁…정부 “연쇄사직 땐 집단행동 간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단체 총파업 움직임이 주춤한 가운데, 전공의 중 막내인 인턴에서 첫 사직 사례가 나왔다. 전공의 개별 사직 행렬이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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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 내려놓겠다" 대전성모병원 인턴 사직…개별 행동 신호탄?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단체 총파업 움직임이 잠잠한 가운데, 전공의 중 가장 막내인 인턴에서 첫 사직 사례가 나왔다. 이를 신호탄으로 전공의 개별 사직 행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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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안유진이 취했다…'초통령 술방' 본 8살 아들 충격 질문
맥주 이미지.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사진 픽사베이(Pixabay) 40대 직장인 임모씨는 최근 8세 아들의 질문을 받고 머릿속이 하얘졌다. 아들은 한 레몬 탄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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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 송도에 3조원 들여 공장 건설…삼바처럼 날아 오를까
지난해 5월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연합뉴스 롯데가 인천 송도에 3조원을 투자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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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학원, “향후 10년간 기초의학 분야에 2000억원 투자”
손희송 주교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기초의학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가톨릭학원은 7일 향후 10년간 기초의학 분야 활성화를 위해 최소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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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코로나19 매년 유행병 될 수도, 백신 다양성 확보로 대비해야”
백신은 면역력을 획득하는 최선의 수단이다. 나이·성별·국가와 관계없이 바이러스·세균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만능 방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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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4차 산업혁명 이끌 헬스케어 아이디어 발굴, 인재 양성 산실
겨자씨키움센터의 스마트 오피스 서울성모병원이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 전담 조직인 ‘겨자씨키움센터’를 지난 1일 정식으로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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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한의 미래를 묻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최소 3년 걸릴 것”
━ 백신 전쟁 강진한 가톨릭대 의대 백신바이오연구소장 1978년 소아과의사 생활을 시작하고 처음 마주한 비극은 중증 전염병인 디프테리아에 걸려 숨진 어린이였다. 중증 결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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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소화기병과 증상 비슷…복통 지속 땐 MRI 찍어라
━ 라이프 클리닉 췌장암 검사를 받으려는 많은 환자는 두려움을 안고 병원을 방문한다. 췌장암은 진단이 어렵고 사망률이 매우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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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위암 생존율 4배 뛰었다···‘기적의 수술’ 항암제의 비밀
미국 교포 50대 위암 4기 환자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기 전후의 모습. 암세포가 췌장으로 전이돼 두 장기가 붙어있다(Before). 4차례의 항암치료를 받고 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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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방식, 변 굳게하고 독성물질 만들어 대장암 유발
━ 라이프 클리닉 필자가 레지던트일 때만 해도 우리나라에 대장암은 그리 흔한 병이 아니었다. 부유할수록 잘 걸리는 병이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은 상황이 전혀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