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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容淳 발언싸고 北-日팩스공방
[東京=盧在賢특파원]『일본이 사죄의 뜻으로 쌀을 보내왔다』는김용순(金容淳)북한 노동당비서의 발언을 둘러싸고 북한과 일본의「팩스서신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양측의 갈등은 국교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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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豊보도.對北 쌀지원관련 청와대에 반일감정
일본 마이니치(每日)신문은 17일자 사설「청와대에 퍼지는 반일(反日)감정」에서『최근 일본의 대북(對北)쌀지원 교섭과정에서청와대안에 반일 기운이 높아졌다』며『이는 韓日 양국 지도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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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金容淳 일본 왜가나-北日 수교협상 본격화 전주곡
북한 대외정책 총사령탑이자 노동당비서인 김용순(金容淳)의 8월초 방일(訪日)은 北-日 수교 본격협상의 전주곡으로 보인다. 북한과 일본은 지금까지「북한의 亞太평회위원회 부위원장 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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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축구 공동개최論 日언론들 "한국 겁먹었나"
[東京=盧在賢특파원]2002년 월드컵축구의 韓日공동개최론에 대해 일본언론들은 13일 『한국이 유치경쟁에서 불리해지자 공동개최를 제안한 것같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요미우리(讀賣)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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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日 쌀접촉 주도 가토 고이치 日자민당 政調회장
일본정계에서 차세대 리더로 꼽히고 있는 가토 고이치(加藤紘一.56)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을 도쿄(東京)나가타초(永田町)자민당본부에서 만났다.그는 쌀교섭등 최근 일련의 北-日 접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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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日 쌀접촉 가토 고이치 日자민당 政調회장
▲관계정상화가 北-美,北-日,남북한 순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남북한이 서로 대화를 서두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정계 세대교체는 신세대가 구세대를 능가하는 힘과 비전을 발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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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日 쌀접촉 주도 가토 고이치는 누구인가
가토 고이치(加藤紘一)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은 현재 자민당내에서차기총리직을 노리고 있는 고노 요헤이(河野洋平)총재.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부총재.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郎)통산상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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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쌀2백만톤 부족-北협상대표 日측에 밝혀
[東京=金國振특파원]5일째를 맞는 北-日쌀협상은 27일 현재양측이 쌀의 양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오가와라 다이치로(大河原太一郎)日농수상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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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日 쌀 실무협상 전망-잘풀리면 내달 수교교섭 재개
23일부터 쌀회담의 무대는 도쿄(東京)로 옮겨졌다. 이날 일본에 도착한 북한의 이종혁(李種革)아시아.태평양위원회부위원장 일행은 곧바로 외무성.식량청등 일본정부 관계자들과 쌀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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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긴급 경제대책 27일 발표-공공사업 조기집행등 포함
[東京=郭在源특파원]일본정부는 오는 27일 공공사업의 조기집행등을 골자로 한 긴급경제대책을 발표키로 하고 세부내용의 최종조정작업에 들어갔다.무라야마총리는 21일 다케무라 마사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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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對北 쌀지원 결정 30만t정도 공급할 듯
[東京=金國振특파원]일본 정부.연립여당은 22일 총리관저에서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총리 주재로 고위 관계자 회의를 열고 북한에 대해 쌀을 지원하기로 정식 결정했다. 이가라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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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합의 발표 서울.북경 표정-공개서명.회견 北 끝내거부
지난 5일간 엎치락 뒤치락했던 남북한 베이징(北京)쌀회담이 21일 1차로 15만t을 제공하고,2차분은 추후 별도 협의를 통해 제공키로 하고 막을 내렸다. 이번 쌀회담은 北측이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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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對北韓 외곽때리기-日,南北줄타며 쌀외교 교섭
쌀제공을 둘러싼 일본의 對북한교섭은 약 1년전부터 철저한「외곽때리기」에 의해 쉴새없이 추진돼온 것으로 알려졌다.그 과정에서 한국은 어느 부분은 알고 어느 부분은 모르는 어정쩡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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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와 쌀,冷戰을 녹일까
북한의 협상전략에는 실로 감탄을 금할 수가 없다.평지돌출처럼핵문제를 일으켜 세계여론의 비난을 한몸에 받는가 싶었는데 결과적으로는 45억달러짜리 경수로를 확보하고 10억달러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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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행보빨라지는 일본-쌀연계수교회담재개 겨냥
北-美경수로협상 타결에 이어 남북한간 쌀회담까지 급속히 진전됨에 따라 일본측의 對북한 관계개선 발걸음도 빨라지기 시작했다.북한에 대한 쌀제공을 서두르는 한편 北-日 국교정상화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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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對北 인맥 누구인가-自民黨 가토 쌀지원으로 급부상
일본은 북한을「베일에 싸인 나라」라고 부른다.정보 교환이 힘든 때문이다.따라서 북한과의 거래나 연구도 격화소양(隔靴搔양:신발신고 가려운 곳 긁기)의 측면이 있다. 북한은 이같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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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팔 걷어붙인 對北 쌀외교
일본이 북한에 쌀을 지원한다는 명분을 가지고 北-日수교 교섭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대북쌀지원문제는 단순히 북한의 식량난을 해소하기 위한 문제가아니다. 북한과 일본은 쌀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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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 쌀지원 북경회담 이뤄지기까지
김일성(金日成)사망후 최초로 이뤄지는 당국간 공식접촉으로의 남북 쌀회담은 서울-평양의 탐색전과 물밑 접촉,그리고 일본 연립여당의「등떼밀기」등 크게 3단계 과정을 거쳐 성사됐다.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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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對北쌀 막후주역 가토自民議長
최근 일본정계에서 대북(對北)쌀교섭의 막후주역으로 활동중인 가토 고이치(加藤紘一.56)자민당 정무조사회장. 그에 대해서는 일본내에서도『한국과의 관계악화를 불사해가면서까지 밀실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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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쌀지원 北京회동-北,체제붕괴 우려 당국간 접촉회피
對북한 쌀지원문제를 두고 남북한 당국이 비공식접촉을 해온 것으로 밝혀져 귀추가 주목된다. 일단 현재까지 진행된 접촉은 북한에 지원된 쌀이 군량미로 전용되지 않는 점을 보장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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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쌀 외교 위험한 곡예-日誌 가토政調회장등 비판
북한에 대한 쌀제공 문제를 다루는 일본의 외교행태가 과거 제국주의 이본이 나치 독일과 사적(私的)채널 위주로 밀실외교를 일삼던 때와 흡사한 점이 있어 위험한 곡예라는 비판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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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단독 北에 쌀제공-自民黨내 강경론 대두
[東京=聯合]일본 정부와 여당이 對북한 쌀지원 실현에 대비해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여당내에서는 단독으로라도 북한에 쌀을 제공해야 한다는 강경론이 대두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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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정치인 黨首추대 日 自民黨서 구상
[東京=金國振특파원]가토 고이치(加藤紘一)일본자민당 정조(政調)회장등 차세대 정치가들은 21세기 일본의 정치목표를「기술立國」「문화立國」으로 정하고, 국내외적으로 이를 상징할만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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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움敎에 내란죄 적용-日與黨 국가전복목적 수사강화 촉구
[東京=金國振특파원]자민당과 사회당등 일본 연립여당은 24일회의를 갖고 도쿄(東京) 지하철 독가스 테러사건을 저지른 혐의로 경찰의 집중 수사를 받고 있는 오움진리교에 대해 내란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