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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의 사람사진] '리어카 전단'서 시작한 32년 / 실종자 800명 찾은 나주봉
권혁재의 사람사진 /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시민의모임 나주봉 회장 그를 처음 본 건 25년 전이었다. 당시 그는 실종 아동 전단을 붙인 리어카를 끌고 있었다. 군밤을 팔 요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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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떠난 문제아, 인서울 시켰다…'갱생 전문 학원' 비밀
학교를 자퇴한 학생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서울 강남의 한 사설 교육기관에서 학생들을 관리하는 모습. 이가람 기자 “문제를 보자마자 뇌 정지가 왔다니까요. 합성함수를 미분해서 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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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아이가 무너졌다? 어떤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 ‘천진한’ 행복, ‘그을린’ 행복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아이가 임신했다. 이 아이는 죽을죄를 진 것일까. 그렇지 않다. 소년 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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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MZ세대 사건리포트(1) | 형사전문 김은정 변호사가 말하는 MZ세대 성범죄 실태
“성매매 알선 장소로 전락한 SNS, 당신의 자녀가 위험하다” 트위터 ‘일탈계’ 성행, 10대 여학생이 신체 촬영해 올리면 대학생이 접근 성폭행한 뒤 촬영 영상 유포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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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 악마가 된 동네 오빠…가출 여중생에 몹쓸 짓
성범죄 관련 이미지. *본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습니다. [중앙포토] 경기도 안성시 내 한 도농(도시+농촌)복합 마을이 최근 발칵 뒤집혔다. 10대 여중생들에게 몹쓸 짓을 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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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거리로 쏟아지는 청소년 위한 이동형 쉼터 뜬다
2016년 수능일을 계기로 대구 지역에서 운영된 '찾아가는 거리상담' 부스. [사진 여성가족부]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간 입시 스트레스에 억눌려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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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가출위기청소년, 관심 갖고 보면 일반 청소년과 다를 것 없죠
by 김은진·김혜령·이정인 청소년 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며 가출위기청소년 역시 위험하다는 시각이 많아졌다. 정작 사회문제로 대두된 촉법소년은 가정이 있고 학교를 성실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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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 인터뷰] 소년범에겐 ‘가출’이 아니라 ‘탈출’ … 가정 회복이 우선
━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소년범들에게 ‘호통 판사’로 통하는 천종호 부장판사는 11일 ’나도 알고 보면 부드러운 남자“라고 말했다. 그는 ’소년범의 죄는 엄벌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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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때려 숨진 딸 11개월 방치 "기도하면 살아날 줄 … ”
아버지가 가출 신고한 여중생 딸이 자기 집 방에서 숨진 뒤 11개월 만에 미라 상태로 발견됐다. 아버지와 계모 등의 학대가 원인이었다. 이들은 시신을 집에 방치한 이유에 대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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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명꼴 '사람 찾기 명수' … 13년간 4200명 가족 품으로
그에게선 눈물의 냄새가 났다. 슬픔과 기쁨이 공존하는 눈물이다. 헤어진 가족의 아픔에 눈가를 훔쳤고, 만남의 환희에 손수건을 적셨다. 이번 한가위 명절도 예외가 아니다. 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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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치기하고 스마트폰 매장 털고 … 전문 강·절도범 뺨쳐
일러스트=심수휘 청소년 범죄의 심각성은 어제 오늘만의 문제가 아니다. 단순 학교 폭력을 넘어 강도·살인·강간·방화 등 그 죄질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과 인터넷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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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등교거부 자녀 혼내기보단 “힘들겠구나” 위로가 먼저
얼마 전 우연히 가출한 아동·청소년들의 문제를 다룬 프로그램을 봤다. 취재진이 가출한 한 무리의 아이들에게 접근해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느냐고 물으니, “아니요. 집에는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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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죄스러운 내 자식 챙기기
이수정경기대 교수·범죄심리학과 주말, 한 방송사에서 공중화장실에서 생활하는 삼 남매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끔찍한 환경에 방치된 아이들은 그 또래들이 습득해야 하는 아주 기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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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주자들의 건강 관리 - 큰 정치인의 건강 비법을 훔친다
조선조 최장수 임금인 영조는 82세까지 52년간 권좌를 지켰다. 사료에 따르면 영조 장수 비결의 하나는 식습관에 있었다. 역대 임금이 하루 다섯 번 먹던 수라를 영조는 세 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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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에게 성폭행 당한 여중생 추락사
15세 여중생이 또래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아파트 23층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중학교 2학년생 A양은 어린이날인 5일 오후 9시쯤 서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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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지도부가 등원선언 해야 하는 이유
청소년 시절 경험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가출 얘기다. 집 나가기보다 들어가기가 더 어렵다. 대개 욱하는 기분으로 나가는데 막상 들어가려면 얼마나 민망하고 면구스러운지. 그러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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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는 시대의 파수꾼"
▶ 8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00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cogito@joongang.co.kr>법무부와 중앙일보.KB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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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왜 가출청소년보호법인가
최근 단풍이 설악산에서 점차 남쪽으로 남하하고 있다고 한다. 봄에 핀 새싹이 한여름을 지나면서 자기 할 일을 마치고 곱게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모습이 우리 인생과 닮은꼴이다. 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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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지자체, 초중생 보호 나서
일본 니가타(新潟)현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위성위치확인 시스템'(GPS)을 이용해 지역 내 초.중학생들의 신변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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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8명 2년째 아파트단지 주변 야간순찰
서울 강남구 수서6단지 아파트촌 근처에 가면 매일 밤 특이한 행색의 사람들과 마주치게 된다. 휠체어를 타거나 다리를 절며 수신호용 경광봉과 랜턴을 들고 마을 곳곳을 누비는 순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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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의 반성문 선도 경관이 책 발간
'그때 아저씨의 도움이 없었으면 저는 지금 거지가 됐을 거예요'. 서울 동부경찰서 구의3파출소 배상복(裵相福.40)경사가 며칠 전 받은 감사 편지 내용이다. 지난 2월 경기도 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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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청소년 찾기 인터넷사에 문의 쇄도
"○○야! 엄… 마… 다. 너 지금 어…디에 있니. 빨 … 리 집…으로 돌아…와라. " 얼마 전 가출한 유모(15.중학생) 양은 PC방에서 인터넷 채팅사이트인 스카이러브(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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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청소년 찾기 인터넷사에 문의 쇄도
"○○야! 엄… 마… 다. 너 지금 어…디에 있니. 빨 … 리 집…으로 돌아…와라. " 얼마 전 가출한 유모(15.중학생) 양은 PC방에서 인터넷 채팅사이트인 스카이러브(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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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 찾기 인터넷사에 문의 쇄도
"○○야! 엄… 마… 다. 너 지금 어…디에 있니. 빨 … 리 집…으로 돌아…와라. " 얼마 전 가출한 유모(15.중학생)양은 PC방에서 인터넷 채팅사이트인 스카이러브(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