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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꿈나무] 엄마 욕심 짊어진 아이들 고통·슬픔 그려
엄마, 내 생각도 물어 줘! 박경태 지음, 고광삼 그림, 시공주니어, 102쪽, 7000원 회장이면 다야? 함영연 지음, 박철민 그림, 시공주니어, 96쪽, 7000원 아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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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 탐방 ⑦] 의정부 '꿈틀자유학교'
활짝 열린 학교 문처럼, 너른 교사(校舍)앞 마당처럼, 그들의 배움터도 그렇게 열려 있었다. '꿈틀 자유학교-.' 환한 웃음이 싱그럽기만 한 14명의 아이들은 그 곳에서 마음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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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콩 한 개도 나눠먹던 우리
"하늘을 쳐다보니까 참말로 맑았습니다. 우리 식구도 저 하늘처럼 말끔하면 얼마나 좋을까? 저 하늘에도 슬픔이 있을까요?" 어머니가 가출하고 병든 아버지와 동생들을 껌팔이와 구두닦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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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울린 '저 하늘에도 슬픔이' 다시 나왔다
▶ 이윤복씨의 동생 윤식씨. 소년 시절 형과 함께 밥 구걸을 다녔던 그는 20여명의 직원이 있는 업체의 이사가 됐다. [김경빈 기자]▶ 90년 병으로 세상을 뜬 이윤복씨. 너나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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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타계한 판소리 대가 박동진 명창
8일 87세를 일기로 타계한 박동진(朴東鎭)명창은 판소리의 예술성과 대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1970~80년대를 풍미했던 최고 인기의 소리꾼이었다. 68년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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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작 "남 눈치 왜 봐"… 톡톡 튀는 '나만의 族'
가작으로 뽑힌 경성대 김 형(커뮤니케이션학부 4)씨의 '나만의 대학 문화'는 5회 시리즈로 원래 2백자 원고지 1백장의 방대한 분량이다. 오늘날 대학생 삶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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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전학과 전쟁속의 학창시절-작지만 야무지고 장난기 많은 소년
한 나라당 대통령 후보 이회창(會昌)은 1935년 6월 2일 황해도 서흥에서 태어났다. 지금은 갈 수 없는 북한 땅이다. 언진산맥과 멸악산맥이 닿은 곳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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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도 한 때는 꿈이 있었지…
박봉곤 가출사건 (MBC 밤 11시10분) '나도 한때는…'이라며 옛 추억에 잠기는 주부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영화이자, 이런 그녀들의 여린 감성을 무시하기 일쑤인 남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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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한 10대 소녀의 다짐
"돈도 필요하고 잘 곳도 필요해 시작했지만 이제부터는 땀흘려 일하며 돈을 벌고 싶어요" 7일 오전 대구 수성경찰서 형사계 사무실에는 앳된 얼굴의 노랑머리 10대 녀가 자신과 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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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 등 주말의 TV 영화
■ 토요영화 ■ 쥬라기 공원 (KBS2 밤 10시35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상상력과 첨단 특수효과가 만나면 어떤 것이 나오는지를 보여주는 영화다.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는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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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의 창업일기] 융자 지원받아 새 삶
가장의 실직.부도나 가출로 졸지에 노부모.자식의 생계를 떠안게 된 주부, 안보 관련 강사로 일하다가 일거리가 줄어 음식점으로 새출발한 벌목공 출신의 북한 귀순자, 험한 고철 수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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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방에선] 윤락행위 단속 기준이 없다
서울에서 일기 시작한 미성년자 매매춘 단속 바람이 지방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연풍리(용주골)와 법원읍 대릉리(20호) 일대는 최근 몇년 사이 서울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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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최고 영화로 선정
과 스탠리 큐브릭의 유작 이 프랑스 비평가 협회가 선정한 99년 최고의 영화로 뽑혔다. 프랑스 영화중 최우수작에 오른 은 국내에도 소개되었던 의 미셀 드빌 감독의 작품. 99년 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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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새뚝이] 서울개봉중학교 신동훈 교사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기장 - . "방과 후 1반과 8반의 농구시합이 벌어졌다. 부탁을 받고 심판을 보던 중 판정에 항의하는 일이 생겼다. 파울인데 아니라고 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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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 2년생 소설 '가출일기' 잔잔한 파문
'전교 1, 2등을 다투는 우등생들도 가출욕구로 시달리고 있다' . 최근 청소년들의 가출.폭력, 그리고 범죄가 사회문제화하고 있는 가운데 여중 2년생이 또래 학생들의 비행 (非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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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초등교 열린교육 현장 학년제없이 토론위주 학습
“이번 주는 강원도 일대에 장마전선이 몰려와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특히 주말쯤 평창지역에 비가 많이 내릴 전망이니 주민들은 수해를 입지 않도록 미리 대책을 세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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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다방 당국이 나설 때다
가출한 10대 소녀들이 티켓다방을 전전하다 결국 섬으로 팔려가는 과정을 심층추적한'섬으로 간 소녀들'시리즈가 지난 19일부터 중앙일보에 보도되자 본지 편집국엔 독자의 성원과 제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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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리 자전에세이 ' 창이 있는 서점에서'
올해 일본 최고 권위의 아쿠타가와(茶川)문학상을 수상한 교포작가 유미리(柳美里)의 자전 에세이집'창이 있는 서점에서'(무당미디어刊)가 나왔다. 소설'풀하우스''가족 시네마'(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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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대행사 웰콤.삼성전자 공개연하장 화제
“2년간 애첩살림을 청산하시고 본가로 돌아가시니 섭섭한 마음이 앞서는군요.…,다시 가출하시라 할 수는 없고 마음속의 그리움을 간직하면서 지내겠습니다.”(소박맞은 애첩,웰콤이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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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V세대
혁기는 아내 서희를 달래어 준우 방에서 나가게 한 후 여전히책상 의자에 앉아 준우의 컴퓨터 전체를 점검하기 시작했다.준우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다루기 시작한 컴퓨터는 준우의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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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곤 가출사건/그들만의 세상/바베트의 만찬
봉곤이라는 소박한 이름의 한 주부(심혜진)가 이해심이라곤 도통 없는 바람둥이 남편(여균동)을 떠나 어릴 때의 꿈인 가수에도전한다. 당황한 남편은 가출녀 찾아주기 전문가 X(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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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주민 14명이 11세 소녀가장 상습 性폭행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11세 소녀를 이웃 주민 14명이 3개월동안 번갈아가며 성폭행했다.생후 10개월만에 아버지가 가출하고 세살때 어머니가 병사해 할머니(75)와 함께 살아온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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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되면 고통 다른 세계로 간다"-여중생 2명 동반자살
4일 오후1시쯤 경기도시흥시포동 태산아파트101동 뒤편 야산수로에서 여중2년생 朴모(15)양과 洪모(15)양이 숨져 있는것을 이 아파트 주민 南순옥(32)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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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歌手 죽음등 비관 女高生 투신 자살
20일 오전7시50분쯤 서울서초구반포동 주공아파트 5층 옥상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林모(17.B고1년)양이 아파트 뒤쪽 화단으로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 金승현(46.서울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