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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피해 내려온 야행성 가창오리, 어찌 대낮에 날았을까 [조용철의 마음풍경]
느린호수길 걷다가 우연히 만났네 아름답고 신비로운 가창오리 군무 온갖 형상 하늘에 수놓으며 춤추네 추위 피해 한반도 내려온 겨울 철새 저물녘 먹이터 찾아가려 펼치는 군무 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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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재두루미 어디 갔나?…주남저수지 안 찾는 천연기념물 [이슈추적]
━ 국내 대표 철새도래지…‘한반도 나그네새’ 인기인 그곳 재두루미가 국내 대표 철새도래지인 경남 창원시 의창구 주남저수지에서 날고 있다. 연합뉴스=최종수 생태사진가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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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찾은 흑두루미
━ WIDE SHOT 와이드샷 순천만의 붉은 해가 수평선 아래로 지자 먹이 활동을 하던 흑두루미 무리가 잠잘 곳을 찾아 날아가고 있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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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대구 봄 여행] 이월드 83타워 아래 핑크빛 장관…대구는 지금 봄 향기 가득~
9일까지 ‘이월드 블라썸 피크닉’ 국내 최대 야간 벚꽃 즐길 수 있어 옥연지와 수성못 일대에도 활짝 비슬산 진달래는 4월 중순이 절정 대구 달서구 이월드의 사진 명소로 알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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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나무 소문 듣고 가봤다, 거기엔 황금오리도 있었다 유료 전용
언제부턴가 충남 예산군 예당저수지에 ‘황금 나무’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소문에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죠. 죄다 카메라 하나씩 들고 황금 나무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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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민통선 비경 걷는다…임진강변 주상절리 하루 150명만 체험
45년만인 지난 2016년 1월 일반에 개방된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 임진강변 생태 탐방로. 중앙포토 접경지역인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민간인 출입통제선) 일대를 구석구석 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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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사이렌 소리 잠 못 잤다”…또 살아난 대구 달성 산불 "나흘째 진화중"
1일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주암산에서 산불이 되살아나 산불진화대원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대구소방안전본부 전날 진화됐던 대구 달성군 가창면 산불이 1일 다시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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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감동·열정 넘치는 콘서트 무대 위만큼 바쁜 무대 뒤를 엿보다
공연 시작 전 적막이 가득한 콘서트 백스테이지에 일일 스태프로 변신한 소중 학생기자단이 올랐다. 왼쪽부터 김태인(서울 영훈국제중 1) 학생모델·이은별(서울 양전초 6)·장재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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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의 휴식, 가창오리
━ WIDE SHOT 와이드 샷 12/10 올해도 겨울을 나기 위해 전북 고창군 동림저수지를 찾은 가창오리들이 물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대표적인 겨울 철새인 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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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주브랜드공연 뮤지컬 ‘월명’ 7개월간의 대장정 마무리
‘누이 잃은 슬픔을 애절하게 표현하는 ‘월명’과 백제 유민의 한을 노래하는 ‘여옥’, 사라진 변고에 환호하는 ‘경덕왕’과 백성들 군무…’ 신라문화와 현대적 소재를 절묘하게 융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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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철새 57만 마리 몰려왔다... 방역당국 '조류독감 비상'
우리나라를 해마다 찾아오는 대표적인 겨울철새인 가창오리. [프리랜서 김성태] 겨울 철새가 57만 마리 몰려왔다.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새들의 '바이러스 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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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가 큰 산처럼 …착시, 사진의 또다른 매력
━ [더,오래] 주기중의 오빠네 사진관(16) 사진은 눈으로 보는 것과 다릅니다. 크기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사진 그 자체로는 절대적인 크기를 가늠할 수 없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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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한국 찾은 철새 162만 마리…오리류 급증한 이유는?
17일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서 겨울철새인 독수리(천연기념물 243호) 어린새가 하늘에서 세력다툼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겨울에 이례적으로 적은 양의 눈의 내리면서 오리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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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금강 위에 그린 철새들의 군무
한 컷 1/13 금강 하구를 찾은 가창오리떼가 지난 10일 해 질 무렵 겨울 하늘을 수놓고 있습니다. 대표적 겨울 철새인 가창오리는 우리나라에서 월동하고 시베리아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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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금강 찾은 가창오리의 화려한 군무
가창오리의 군무. 금강=프리랜서 김성태 우리나라 대표 철새도래지인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을 마주한 금강 하구. 지난 10일 해 질 무렵 금강 하늘에 철새의 군무가 시작됐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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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하늘에서
들릴 듯 말듯 가까이 왔다 멀어지고 보일 듯 말듯 사라지고 마는 천상의 소리 들려오네. 돌고래의 노래인가 승천하는 용의 포효인가 신비로운 하늘 음악회 파도처럼 밀려오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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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 ‘겨울 주인’ 철새
━ WIDE SHOT 와이드 샷 11/30 주남저수지의 새벽은 요란스럽게 시작된다. 밤새 근처 논에서 먹이활동을 하던 가창오리 떼가 날아들면, 저수지에서 잠을 잔 재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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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전염병 '엎친데 덮친 격'…돼지열병에 고병원성 의심 AI까지
야생 멧돼지를 중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하는 가운데 고병원성으로 의심되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되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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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하구는 지금 가창오리 천국
━ WIDE SHOT 가창오리//금강하구/190125/김경빈 밤새 먹이활동을 하고 돌아온 가창오리들이 동이 터오자 쉴 자리를 찾아 금강하구로 날아들고 있다. 기러기목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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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길가에 서서
2차선 국도 한적한 주유소, 차문 열고 하늘 향해 어깨를 편다. 길 건너 마을엔 어둠이 내리고 저 멀리서 몰려오는 검은 구름. 어디 가면 만날 수 있을까. 막연한 기대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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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도 뭉치면 강해진다…군 작전에도 쓰이는 군집드론의 힘
━ [더,오래] 신동연의 드론이 뭐기에(13) 2019년 1월 1일 새벽. 기해년을 맞아 보신각 타종과 함께 드론으로 복스러운 황금 돼지 형상이 새해 하늘에 연출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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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한 해 1000마리씩 농약에 희생되는 철새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지난 4일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큰고니 7마리가 폐사한 채 발견됐다. 사체에서는 살충제인 터부포스가 체중 1㎏당 최고 480㎎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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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으로 철새 잡으면 징역 2년"…엄포에도 적발은 못해
전북 군산시 금강철새조망대 인근에 떼지어 먹이를 찾고 있는 가창오리. 겨울 철새 중에서 농약 피해를 가장 많이 보는 종류다. [뉴스1] 지난 2월 21일 충남 당진에서는 멸종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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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냐, 창원마산NC파크냐
━ 비행산수 시즌2 (16) 그 파란물 눈에 보이네, 마산·창원·진해 비행산수 창원 창원중앙역, 창원역, 마산역. 105만 명이 사는 창원에는 고속철도역이 세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