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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눈의 나라' 에 홀리다
동 터오는 능선이 새하얗다. 태양이 널찍한 설원 위로 말간 얼굴을 드러낸다. 잠시잠깐 붉게 물들었던 하늘에 이내 몽글몽글 구름이 모인다. 그리고선 하늘은 연방 눈을 쏟아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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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봄 사이, 서둘러 봄맞이 시작한 크루즈 라인 '백' 8개
버버리 랄프 로렌 샤넬 디오르 펜디 보테나 베네타 프라다 토즈 본격적인 2015 S/S 시즌이 오기 전, 서둘러 봄맞이를 시작한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대변하는 헤리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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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입은 당신의 뒤태를 더 섹시하게 만드는 지갑 하나
빨강, 파랑, 하양의 조합이 눈길을 끄는 사피아노 가죽 반지갑 가격 미정, 프라다. 여러 가지 색상의 청바지 원단을 이용한 패치워크 청바지 1백65만원, 돌체&가바나. (좌)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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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지나간 자리에 온기를 채워줄 겨울 패브릭
소품 하나로 멋진 공간을 연출하고 싶다면 올겨울엔 울, 면, 퍼 등 소재와 패턴이 다양한 블랭킷을 권하고 싶다. 찬 바람이 지나간 자리에 온기를 채워줄 패브릭 스타일링. 1 햇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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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의 펜디, 펜디의 모피
‘묵은 풍속, 관습, 방법 따위를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함’. ‘혁신’이란 단어의 사전적 의미다. IT 기술이나 경영 전략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이 말을 유독 입에 달고 사는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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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 패션과 예술 사이
‘펜디, 또 다른 아트의 세계(FENDI: UN ART AUTRE)’ 전시에 나온 12벌의 모피 아카이브. 1970년부터 2014년까지 펜디 모피의 혁신을 담은 컬렉션을 따로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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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도심 수놓는 시티아웃도어 룩
코오롱스포츠의 트레킹 라인 남성용 중량다운 자켓 ‘주노’는 짧은 길이와 소매·밑단의 시보리 처리로 캐주얼한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 코오롱스포츠]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코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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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브랜드의 명품백 과거 vs 현재 버전 비교
루이 비통 위부터 부드러운 램스킨 가죽으로 제작한 말타쥬 독 PM(Malletage Doc PM) 백. 루이 비통 트렁크의 안감으로 쓰이던 말타쥬 다이아몬드 문양에서 영감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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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담은 그녀의 눈엔 자연을 닮은 어반 스타일
아웃도어 컬렉션은 이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패션 아이템의 하나다. 기능성은 기본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여기에 스토리를 더해 새로운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안한다. 기존의 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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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은 하얀 도화지
진태옥 디자이너의 ‘프랑스와즈’ 컬렉션 패션계에서 흔히 쓰는 말 중 ‘뉴 블랙(New Black)’이 있다. 기본 컬러인 블랙만큼 자주 쓰이는 유행 색깔을 칭하는 말이다. 요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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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큰물로 나온 11인의 ‘숨은 보석’
관련기사 “제작·유통·마케팅 모두 지원 … 동반성장 효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6층.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롯데시네마가 들어선 이곳은 왼쪽으로 롯데백화점 본관이,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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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 실용적 추석선물 추천, 속옷부터 프리미엄 데님까지 풍성
게스가 추석 선물로 사계절 내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인 데님과 속옷을 추천한다.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게스(GUESS)가 추석선물로 실용적인 아이템들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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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야외 활동에 적합한 재킷, 너를 입으니 비바람도 스쳐가네
(2) 네파 ‘누오보 스트레치 윈드 재킷’ (3) 투스카로라 ‘베르겐 맨 재킷’ (4) 밀레 ‘레트로 1921 고어텍스 재킷’ (5) 머렐 ‘프로테라 고어재킷’ (6) 이젠벅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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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명품 데님’이 인기!!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9월, 대 명절 추석이 성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추석은 특히 긴 연휴로 모두를 설레게 한 만큼, 감사의 뜻을 표현하기 위한 추석 선물에 대한 관심도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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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뭐할까 … 멋 부리고 캠핑 가고 문화 생활 하고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멋과 합리성, 두 마리 토끼 다 잡은 페이크백 지난해 여름 소프트백이 처음 등장했을 때 페이크백(fake bag)이라고 불렸다. 멀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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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망사 드레스·복근 공개까지…'펑크' 드레스 눈길
염색한 헤어와 스터드 장식이 있는 가죽재킷이 떠오르는 ‘펑크’가 하이 패션과 만났다. 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는 ‘펑크: 카오스 투 쿠튀르(PUNK: 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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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퀸 되기 프로젝트
3월 봄 대학 새내기들에게 익숙해져 있던 교복을 벗고 새롭고 다양한 스타일을 내고 학교에 가야 하는 건 매일 아침의 고민거리 일 것이다. 학교 수업 말고도 신입생 환영회,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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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 무늬 코트 기린 무늬 팬츠…모던한 ‘차도남’
사진 인터패션플래닝 겨울이 채 지나기도 전, 이미 다음 가을·겨울을 준비하는 곳이 있다. 바로 세계 패션위크다. 1월 중순부터 시작된 남성복 컬렉션은 런던, 밀라노를 거쳐 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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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원피스에 퍼 베스트 · 칼라 네크리스 걸치면 멋쟁이 변신
모임이 많은 연말이다. 거울 앞에서 고민은 계속된다. 매번 같은 옷을 입을 수도, 여러 벌의 옷을 구입할 수도 없다. 심플한 의상에 스카프나 볼드한 목걸이, 화려한 클러치와 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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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보다 화려하게 스타일리시 스타일, 어디서나 자유롭게 액티비티 스타일
‘Your Best Way to Nature’라는 슬로건 아래 아웃도어 문화와 스타일을 이끌고 있는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와 히스토리,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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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럽게 연출 할 수 있는 ‘시크 룩’ 스타일
가을하면 떠오르는 대표 패션 아이템 가죽.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등장한 가죽은 재킷, 팬츠, 스커트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2012년 더욱 새로워진 가죽 디자인과 다채로운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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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가을겨울 패션 트렌드 펜디
1 갈루샤(가오리) 가죽으로 만든 아이패드 캐리어. 2 그레이 가방에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써 더 화려하게 등장한 뚜주르 백. 3 가죽과 모피의 매치는 옷은 물론이고 가방에서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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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여심을 사로 잡는 트렌드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가을이 다가옴을 알리는 본격적인 가을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어느새 패션 브랜드 매장의 쇼윈도에는 너나 할 것 없이 가을 옷으로 갈아 입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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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점퍼 스타일링
1 가는 세로 선이 들어가 날씬해 보이는 다운점퍼는 격식 있는 자리에도 잘 어울린다. 2 깔끔한 셔츠위에 검은색다운 점퍼를매치했다. 3 가방의 호피무늬와 셔츠의 체크무늬를 믹스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