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불임수술 크게 늘었다
「남성이 앞서가는 가족계획」이란 슬로건에 걸맞게 가족계획사업에 남성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단산수술의 경우 81년 여성 난관수술의 20%에 불과했던 남성 정관시술자가 84년 상반
-
인구줄어 고민하는 서독|출산-양육 보단 「오늘의 안락」 즐기는데 급급
『좀 더 큰 자동차와 여가향락이 자녀를 갖는 것보다 중요하다』 『여가향락이 중요하니까 자녀는 1명만 갖겠다….』 극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서독사람들이 이런 이유 등으로 자녀 갖기를
-
연내 인구국 신실
보사부는 복지연금제도를 앞당겨 실시하고 가족계획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연내에 인구국(또는 가족계획국)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헌기 보사부 차관은 17일 방역 및 가족계획 촉진대
-
미서 「수정란이식 첫아기 탄생」놓고 논란
【롱비치UPI·AP=연합】가임여성의 몸에서 채취된 수정란을 불임여성에게 이식하는 이른바 『수정란이식』방법에 의한 출산이 최근 미캘리포니아대학 하버 의료센터에서 성공리에 실현됨으로써
-
"적게낳아 잘살아보자"|싱가포르·인니·인도-가족계획 성패 현장
세계는 인구폭발이라는 새로운 열병에 시달리고 있다. 1백50년전인 1830년에 불과 10억이던 세계인구는 1백년후인 1930년에 20억, 그 30년후인 60년에 30억4천만, 다시
-
인공수정과 친자
인공수정으로 얻은 아이는 내 아이인가, 남의 아이인가. 이런 심각한 문제가 최근 이혼한 한 부부에 의해 제기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 부부는 73년에 결혼, 남편에게 생식능력이
-
소, 노동력 부족해
미국과 서구의 여러나라가 실업자홍수사태를 맞고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소련은 지금 심각한 노동력부족현상에 직면해있다. 전문가들은 1억3천5백만 명의 노동인력을 가진 소련에서 2천만
-
만원해소 『두자녀』론 안된다|폭발상태의 한국인구문제…현황과 전문가의 진다
한달앞으로 다가온 오는 7월29일 우리나라인구는 4천만명이 된다. 이는 우리국토에서 쾌적하게 살수있는 적정인구 규모의 꼭2배에 해당하는 숫자다. 이시백교수(서울대보건대학원)는 일
-
수술없이 수정란 이식시켜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 분교 (UCLA) 의료원 연구반은 수술을 하지 않고 한 여자의 수정란을 다른 여자에 이식, 임신을 시도하고 있다. 연구반원인 「존·E·버스티」박사의 실명
-
출산아는 2·63명
■…81년도 중공여성의 평균 결혼연령은 지난 40년대의 18·4세에서 22·8세로 높아졌으며 평균 출산인원도 5·44 명에서 2·63명으로 반감했다고 관영신화사통신이 1일보도. 이
-
미10대 임신율 10% 줄어|계몽효과…10년전보단 67%늘어
82년도 미국10대소녀임신율이 81년에비해 10%감소. 이 줄어든 숫자는 1980년 미연방예산중 1억6전2백만달러를 들여 10대및 성인가임여성들에대한 집중적인 피임 활동을 벌인 결
-
성씨의 고향풍천임씨
사명당 유정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그의 성이 풍천임씨라는 것을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이처럼 세인에게 실제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성리학의 대가 녹문 임성주형제와 임헌회등 수
-
"현정책으론 인구폭발 못막아"|가족계획 평가대회
현재와 같은 인구대책으로는『88년인구순재생산율을 1.0으로 잡고 2천50년에 인구증가를 정지시키겠다』는 정부인구정책이 실패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10일 부산에서 열린 보사부
-
인구증가율 "2050년 0%" 목표
점부는 작년 이맘때 부랴부랴 인구정책심의회를 소집해서 미완성 사업을 검토하더니 올해도 똑같은 의제를 가지고 서둘러 회의를 열었다. 지난 1년동안 인구정책의 핵심과제가 되는 가족법개
-
가임 기간 알려주는 소형 컴퓨터 틀 개발
■…저금까지 자연적인 산아제한방법을 크게 혁신할 것으로 보이는 새 전자장치가 한 스위스 인에 의해 고안되었다고. 건축가이며 카톨릭신자인「에드몽·데자크」씨가 개발한 소형컴퓨터에 부착
-
활기찬 노후위해 40 50대에 준비를
주부들에 있어 40∼50대란 신체적으로 폐경기를 맞게되고 심리적으로 빈둥지를 지키는 상태가 돼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시기다. 태화기독교 사회복지관에서는 11일 상오 『40∼50대주
-
종합적인 인구억제책
인구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가족계획사업이 그 동안 꾸준히 추진되어 왔으나 아직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정부는 인구정책심의회를 두고 인구조절 책을 세워오고 있는
-
가족계획은 신혼때부터 해야한다
21년째 맞는 사업… 실무자얘기를 들어본다 61년이래 정부주도아래 추친되어온 가족계획사업이 올해로 21년째를 맞고 있다 인구과잉의 현단계에서 그동안 가족계획의 실천방안과 성과는 과
-
자원·사회복지 등 측면서 본 우리나라 인구문제|인구 증가률 더 낮춰야 된다|선진국보다 아직 높아
우리나라는 고래로부터『제 먹을 것은 제가 갖고 태어난다』 고 하여 다산을 오복의 하나로 여겨왔다. 그러나 무절제한 출산은 급격한 인구증가를 가져오고, 인구가 어느 한계를 넘으면 국
-
황태자비 출산 빨라|영에 조기 출산 우려
「다이애나」 영국 황태자비의 출산은 영국의 산아율 감소 추세를 역전시키는 효과를 가져올지도 모른다고 가족 계획 협회가 우려. 가족 계획 협회의 한 대변인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
(252)산부인과 질환|임신과 터울(10)
여성의 생식기능을 창조주의 입장에서 본다면 자손의 생산이 우선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아무리 여성이라는 l차 성징을 갖고 태어났어도 2차 성징으로 무난히 이행되어 초경을 거치고 주
-
모자보건, 정부서 관리
지금까지 각 가정에 맡겨졌던 임산부와 영·유아 및 취학 전 어린이(6살까지)들의 건강관리를 국가가 관장하게 된다. 보사부는 22일 모든 임신부와 영·유아, 취학 전 어린이들의 관할
-
아직은 행복하다
60년에 우리나라 가족중 3세대이상이 함께 사는 대가족은 29·3%였다. 그게 75년엔 20·15%로 감소했다. 특히 도시는 14·3%였다. 어제 중앙일보에 보도된 한 조사에 의하
-
한국인 부부 평균 해노기간 39·4년
우리나라에서 남녀가 결혼함으로써 가족을 형성해서 부부 모두의 사망으로 그가족이 해체되기까지의 가족주기는 평균50.5년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김교수는 최근 우리나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