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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느낌 제대로 살리는 건 … 스타일 달라도 역시 청자빛
3 전통 뒤주 위에 차린 디저트 상. 청자빛과 옹기빛의 조화가 돋보인다. 촬영협조=르크루제 정통 한식, 퓨전 한식에 이어 이젠 모던 한식이 대세다. 상다리 휘어지도록 거하게 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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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대상 "CJ가 김치 특허만 빼간 건 아냐"
식품대기업 대상과 CJ제일제당이 김치를 놓고 법정에서 만나게 됐다. 대상은 지난달 23일 CJ 측에 “특허권을 무단 도용했다”며 특허권 침해 금지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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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할 줄 알지만 포기할 수 없어라
저녁노을처럼 화려하게 세상을 물들였던 가을의 빛깔이 땅거미 지듯 조금씩 바래어 가는 이맘때면 『모비딕(Moby-Dick)』의 첫 구절이 떠오른다. “내 이름은 이슈마엘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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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환절기, 한방차로 감기 예방한다고?
아침저녁 심한 일교차와 찬바람으로 여기저기서 코를 훌쩍이거나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매년 이맘때면 감기를 앓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겐 청명한 가을 날씨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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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반찬 무·연근·우엉… 말려서 볶으면 색다른 차 되지요
바싹 말린 연근을 갈색이 나도록 볶아 식히고 있다. 이렇게 만든 연근 조각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구수한 연근차가 된다.녹차·홍차만 차(茶)란 법은 없다. 반드시 ‘도’나 ‘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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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살 안찌는 시간 있다?…언제인지 보니
당뇨병·심장질환·암 등 수많은 질환의 공통적인 원인 가운데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비만’일 것이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며 현대인의 숙적이다. 각종 성인병도 비만에서 비롯된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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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면 아침 절대로 굶지마라
당뇨병·심장질환·암 등 수많은 질환의 공통적인 원인 가운데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비만’일 것이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며 현대인의 숙적이다. 각종 성인병도 비만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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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다시 구월이 간다!
김서령오래된 이야기 연구소 대표 ‘백로’가 오더니 ‘추분’도 지났다. 추석 지나면 ‘한로’ ‘상강’이 차례로 다가와 찬 이슬 내리고 무서리 내릴 것이다. 시간이 순차적으로 흐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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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음식엔 다 이유가 있더라
추석(30일)의 대표 절식(節食)이 송편이라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가을 맛은 송편에서 오고 송편 맛은 솔내에서 온다”는 말도 있다. 송편은 찰기가 적은 멥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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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음식엔 다 이유가 있더라
추석(30일)의 대표 절식(節食)이 송편이라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가을 맛은 송편에서 오고 송편 맛은 솔내에서 온다”는 말도 있다. 송편은 찰기가 적은 멥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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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장돌뱅이 되어보세요…산나물은 횡성, 해산물은 서산이 좋죠
추석을 추석답게 만드는 풍경이 있다. 바닥에 푸성귀를 부려놓은 할머니들, 갓 뽑아낸 떡에서 모락모락 올라오는 김, 시장 한 켠을 메운 주전부리의 행렬 ?. ‘방배동 요리선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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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홍삼과 식물성분, 두 가지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건강기능식품인 정관장 ‘홍삼톤 골드’와 ‘홍삼톤 마일드’. 가격은 홍삼톤 골드가 16만원(40㎖ 30포), 홍삼톤마일드 7만원(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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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엔 진피, 기력 없을 땐 대추, 건조한 눈엔 감잎차
한방차는 건조하고 쌀쌀한 환절기에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돕는다. [중앙포토]‘가을날 더운 것과 노인 근력 좋은 것은 못 믿는다’. 아무 문제 없다가 갑자기 건강에 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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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경기도, 숲 속여행하며 별미까지
올해 유난히 무더웠던 더위. 그 무더위가 이제 떠나갈 준비를 하고. 기나긴 여름으로 지친 우리의 마음을 자연과 함께 치료하며 지역별 소문난 맛있는 음식으로 몸을 충전할 수 있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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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면역력 탄탄해야 더위도, 추위도 이긴다!
말복(末伏)과 입추(立秋)가 지났고, 조만간 폭염과 열대야도 누그러질 전망이다. 올해는 어느 때보다 무더위가 심했지만, 보통 한방에서는 여름에는 적당히 땀을 흘리며 더위를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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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불끈 갯장어,밥이 술술 방풍꽃게장,새콤매콤 서대회 무침
경도회관의 갯장어요리 관련기사 남쪽 지방 국물지도의 한 축, 장어탕 한정식 : 세림과연 임금님이 이런 수라상을 받아보았을까? 전복ㆍ해삼ㆍ멍게ㆍ개불ㆍ성게ㆍ새우ㆍ가리비ㆍ병어… 하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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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민속마을 이야기 ⑧ 오돌개 마을
아산 오돌개 마을은 봄이면 온통 뽕나무 꽃으로 뒤덮인다. 뽕잎을 수확하는 마을 중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이곳에서는 매년 2000여 명 이상의 체험·관광객들이 찾아온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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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古今通義 고금통의] 장수사회
두보(杜甫)는 시 ‘곡강(曲江)’에서 “가는 곳마다 외상 술값은 늘 있는데/인생은 예부터 칠십 살기 드무네(酒債尋常行處有/人生七十古來稀)”라고 노래했다. 이 시의 고래희(古來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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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⑧ 건축가 김원의 옥인동 집
김원 선생이 한옥 사랑채 툇마루에 걸터앉았다. 한국식 전통 정원의 늦가을 정취에 취해버릴 듯하다. 봄에 가보고 가을에 다시 갔다. 김원(68·건축환경연구소 ‘광장’ 대표) 선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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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손자·며느리 다 모였다, 텐트 불빛 아래
옥천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저녁식사 중인 여한복씨 가족. 직장생활로 바쁜 여씨의 두 아들은 못 왔지만 오랜만에 4대가 모인 캠핑이 모두 즐거운 표정이다. 왼쪽부터 아내 최옥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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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10월의 맛 | 송이
산 속 흙더미에서 송이는 꽃처럼 피어난다. 쉽게 잊혀지지 않는 독특한 향기는 송이를 찾게 하는 가장 큰 이유다. 10월은 송이의 계절이다. 송이는 9월 중순부터 서서히 올라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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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걷기 ⑨ 연춘리~용암리~북면사무소
천안시 북면 연춘리. 병천천을 따라 코스모스가 한 가득 피어 있다. 황금빛 들녘을 따라 걷노라면 가을의 상쾌한 기운이 온몸에 젖어 든다. 중앙일보 천안·아산이 걷기동호회인 유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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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책도 가격비교해 보고 구매하자!
- 노란북 11개 인터넷서점 책가격비교 서비스 화제 - 올가을에 읽을책들 서울대추천도서 100권, 이랜드추천도서등 소개 알뜰한 구매자라면 책을 살 때도 어느 인터넷서점이 좀 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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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침구 고르기
시부모에게 드리는 예단 필수 목록이자 신혼부부 살림살이로 빠트릴 수 없는 것이 침구다. 올해 웨딩 침구 트렌드는 ‘스마트’다. 예단과 혼수라는 명분에 밀려 선택하는 부담스런 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