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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최경환 “현금 지급 포퓰리즘 정책, 패널티 부과해서라도 방지”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금을 지급하는 포퓰리즘 정책은 패널티를 부과해서라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23일 기재부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다.최 부총리는 “청년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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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한 백화점 사재기 난장판” … 서울은 평온한 주말
북한의 포격 도발 위협으로 대진중·고교 체육관으로 대피했던 강원도 고성군 주민들이 23일 오전 대피령이 해제되면서 귀가하고 있다. [뉴시스] 남북한 고위급 접촉이 진행되는 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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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미움만 사는 ‘은근한 잘난 척’
안혜리중앙SUNDAY 기획에디터 지난해 옥스퍼드 사전에 오른 신조어 가운데 험블브래그(humblebrag)라는 단어가 있다. 얼핏 보기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겸손하다(hum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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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물놀이장, 시장실은 북카페 … 여기는 시청
용인시청은 마당에 물놀이장을 꾸며 무료 개방했다(위). [사진 용인·성남시] 지난 20일 오후 4시 경기도 용인시청사 1층 로비. 르누아르의 ‘책 읽는 소녀’, 세잔의 ‘정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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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련, 10조 규모 독자 추경안 내일 발표
새정치민주연합이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과 가뭄 피해 구제안을 담은 10조원 규모의 독자적 ‘맞춤형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한다. 새정치연합은 지난달 26일부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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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를 묶어준 아버지의 손
화상 으로 가운데와 넷째 손가락이 손바닥에 붙어 버려 수화의 ‘사랑합니다’가 됐다. 가족들이 같은 손 모양을 하고 사진을 찍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큰딸 현주씨,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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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밴덴헐크, 소프트뱅크와 2년간 계약 外
릭 밴덴헐크밴덴헐크, 소프트뱅크와 2년간 계약 프로야구 삼성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 릭 밴덴헐크(29·네덜란드)가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한솥밥을 먹는다. 일본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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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는 왕따 된 우등생인가" 이재명 구단주 페북 글 후폭풍
성남FC는 지난달 29일 K리그 클래식 그룹B 최종전에서 부산을 1-0으로 꺾었다. 올해 시민구단으로 전환한 성남은 FA컵 우승에 이어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하지만 전날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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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경기도·성남시·카카오,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합심”
경기도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정부로부터 유치한 문화콘텐츠 창작자 지원전문시설 ‘콘텐츠코리아 랩’이 판교에 문을 열었다.경기도는 29일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7층에서 남경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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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과 기술이 만나다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개소
showplayiframe('2014_0930_090331');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전문 지원시설인 ‘콘텐츠코리아 랩’이 광역지자체 최초로 경기도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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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소 후보지라니" 성남 도촌지구 반발
경기도 성남보호관찰소 이전을 둘러싼 논란이 1년 만에 재연됐다. 성남보호관찰소 정상화를 위한 민관대책위원회가 압축한 후보지 가운데 1곳이 알려지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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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기견 없는 반려동물 낙원 만든다
◇ 사력을 다해 달린 30대 여성은 오히려 애견보다 늦어 3등에 그쳤다. 이 애견은 결승선에서 울리는 찍찍이(?) 소리를 듣고 미친 듯이 달렸다. 경기도는 22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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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차간격 길고 들쑥날쑥 … 시민들 "한번 놓치면 감감"
아산 시내버스가 들쭉날쭉한 배차간격과 불친절 등으로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있다. 사진은 지난 2일 아산 온양온천 버스승강장 모습. [프리랜서 진수학] 아산지역 시내버스가 들쑥날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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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그룹?성남시 협력협약 체결
● 차병원그룹의 줄기세포 기술력과 인프라 활용한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 성남시 줄기세포 연구 치료의 세계적인 중심 도시로 도약할 것 ● 2009년 5월 체결한 양해각서를 보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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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동에 새벽 기습 이전 '보호관찰소 딜레마'
8일 성남시 분당구민들이 서현동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 앞에서 이전 철회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성남시 수정구 수진2동에 있던 성남보호관찰소는 지난 4일 새벽 이곳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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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아파트 사업 포기 성남시·시의회 갈등 여파
위례신도시 내 아파트 건설·분양 사업을 놓고 시의회와 갈등을 빚어오던 경기 성남시가 결국 사업 포기를 선언했다. 성남시는 “지난 2년간 추진했던 위례신도시 아파트 건설·분양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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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으로 치닫는 성남시의회 갈등, 왜?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 신청사. 7만4452㎡ 부지에 3222억원을 들여 2009년 완공된 이 건물은 재정 여건이 나쁜 지자체가 지은 ‘호화 청사’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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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마다 매번 진영 논리로 대결…얽힌 송사만 16건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 신청사. 7만4452㎡ 부지에 3222억원을 들여 2009년 완공된 이 건물은 재정 여건이 나쁜 지자체가 지은 ‘호화 청사’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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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원그룹, 4년 연속 창조경영 대상
‘2013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CEO 33인 ‘2013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수상자들이 1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대기업 CEO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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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회 파행에 서민 생계 벼랑
1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사는 지체장애 4급 박수영(가명·49)씨의 휴대전화에 문자메시지가 왔다. 새해에 보다 나은 삶을 일궈보려던 박씨의 희망에 찬물을 끼얹는 메시지였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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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넉 달 문 닫은 성남시의회 도시개발공사 설립 싸고 또 파행
경기도 성남시의회가 2012년 법정 회기가 끝날 때까지 올해 예산안을 의결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준예산을 편성해 올해 살림살이를 꾸려야 할 상황에 놓였다. 전국 지방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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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간 브라질 출장 기초단체장 16명 공식행사는 단 이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친목 모임인 ‘목민관클럽’의 브라질 출장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목민관클럽 소속 16명의 시장·군수·구청장들은 지난 13일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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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인구 전망 2배로 부풀려 … LH, 그 말만 믿고 택지개발 1조 손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빚더미에 앉게 한 대규모 택지 미분양 사태는 터무니없이 부풀린 인구 전망치 때문인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부동산 경기 탓만은 아니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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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t급 부산 상륙 … 1550명 하루 3억 쓰고 가
호화 크루즈선인 레전드호가 승객 1800명을 태우고 4일 새벽 부산항에 입항했다. 승객들이 부산 관광 등을 위해 배에서 내린 사이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이 선상에서 펼쳐질 크루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