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자유다" 홍영표도 탈당 시사…비명계 '무소속 연대' 뜨나
더불어민주당의 ‘비명횡사’ 공천이 속도를 내면서 대규모 분당(分黨) 조짐이 감지된다. 동교동계와 김근태(GT)계에 이어 친문재인계까지 줄줄이 컷오프(공천배제)되자 당사자들이 극렬
-
'위장탈당' 민형배 경선 승리…비명 유기홍·이병훈 자리엔 친명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비명계 유기홍·이병훈 의원 등 2명이 탈락했다. 앞서 줄줄이 현역 패배행진이 이어졌던 광주 지역에선 친명계 민형배 의원이
-
[포토타임] 450여개 브랜드가 한 자리에,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2.28 오후 4:00 육영수 여사 생가 찾은 윤석열 대통령...역대 현
-
여당서도 "이대로면 '꼰대남 공천' 된다"…청년·여성 후보 실종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에서 김효은 EBSi 영어강사에게 당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연합뉴스 “청년
-
구원 등판한 김종인 “이준석 살아나기 위해선 TK 출마가 유리”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가운데)이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이준석 대표(오른쪽)가 전달한 주황색 당 점퍼를 입고 있다. 왼쪽은 양향자 원내대표. [연
-
[사설] 시중의 유행어가 된 ‘비명횡사 친명횡재’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5일 중앙당사에서 21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 후보자 심사 결과 발표를 마친 후 나서고 있다. 이날 단수공천을 받은 현역 의원들은 대부분 친명
-
총선 참패했는데 대권 선언…‘승부사’ YS에 분노 느꼈다 (91) 유료 전용
1992년은 두 차례 큰 선거가 있는 정치의 해였다. 나는 3월 총선에 일단 전념하면서 3당 합당의 기초를 단단히 하려 했다. 하지만 당 내부 사정은 한 지붕 세 가족의 신세에서
-
[월간중앙] 정치풍향 | “6인의 호위무사 당내 포진, 총선은 친한계 뿌리내리는 과정”
한동훈, 대망(大望) 품었다? ■포스트 권력으로 주목, 차기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과 오차범위 내 접전 ■한동훈 인기 비결 “팬덤에 매몰되지 않을 엘리트 관료의 정체성 지녀”
-
국정안정론 띄운 윤재옥 “정부와 함께 국민 챙길 정당이 다음 국회 이끌어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정부와 협력해 국민의 삶을 챙길 수
-
"한∙낙∙수 전선 잡아야 이긴다"...여야 '될 후보' 수싸움 [총선 D-50]
4·10 총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대진표도 속속 완성되고 있다. 253개 지역구 가운데 121개 의석이 집중된 수도권, 그 중에서도 경기 수원과 인천을 잇는 ‘수인선
-
누가 '文저격수' 이언주 불렀나…달라진 이재명 뒤, 신명계 부상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언주 전 의원이 지난 16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복당 선언 기자회견 후 민주당 인재위원회 간사인 김성환 의원과 퇴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4·10 총선을 50
-
민주당 지지율 하락세…“공천 갈등에 지지층 결집력 약해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차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김용민 위원. [뉴
-
무소속 1명 더했는데…국힘·민주 갈 6억, 개혁신당이 받는 이유
4·10 총선을 앞두고 분기별로 국고에서 지급되는 정당 보조금 산식이 정치권에서 화제다. 지난 14일 개혁신당이 무소속이던 양정숙 의원을 영입해 5석으로 덩치를 키우면서 국민의힘
-
보수 참패 부른 '황·김 트라우마'?…與, 불출마 대신 재배치 집중
현역 의원에게 불출마를 종용하는 더불어민주당과 달리, 국민의힘이 다수 의원에게 지역구 조정을 권고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공천 과정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불출마 선언이 잇따랐
-
원희룡 단수 공천으로 ‘명룡대전’ 성사…분당을 김은혜는 경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왼쪽부터)·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공천 신청자 면접 심사에 참석하
-
그가 한 일은 ‘언플’밖에 없다, 한국 축구 망친 ‘진짜 스파이’ 유료 전용
■ 「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기간 중 축구대표팀 경기력 부진에서 출발한 한국 축구 개혁 이슈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의 지
-
“용핵관 혜택” “친명만 유리” 기울어진 공천 여론조사 잡음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왼쪽)이 14일 서울 은평구 다다름하우스에서 나희원 자립준비청년에게 공약 택배를 전달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4·10 총선을 위한 여야의 공천 심사가
-
與 앞다퉈 '건국전쟁' 관람 인증샷…'이승만 띄우기' 나선 까닭
13일 오후 서울 종로 CGV 피카디리1958 극장. 국민의힘 소속 최재형·정경희 의원, 구자룡·박은식 비상대책위원 등이 이승만 전 대통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사전투표지 공무원 도장 못받고, ‘바지사장’ 위원장 그대로
━ 총선 56일 앞두고도 현안 못 푸는 선관위 강찬호 논설위원 4·10 총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사람의 손을 거치는 수(手) 개표와 사전투표 용지 일련번호 바코드
-
여야가 살려낸 정치 1번지, 3자구도 가나…도심 민심은 이렇다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 뉴스1 서울 종로가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이유는 비단 중앙선관위의 지역구 배치 순서 때문만은 아니다. 정부청사 다수와 대통령 집무실이 이전했지만,
-
김영호 "김정은, 세습 기반 선대 정책 허물어…혼란 야기할 수도"
김영호 통일부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통일부장관-4대 연구원장 신년 특별좌담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뉴스1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5일 최근 북
-
[팩플] AI 기사 표시·댓글 신고 센터 개설···선거철 뉴스 대책 내놓은 네이버
네이버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허위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작성한 기사는 별도 표기하고, 선거 관련 허위 댓글 신고센터를 만들겠다는
-
[단독] 딥페이크 여론조작 우려에 네이버, ‘선거허위정보 신고센터’ 설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모습. 연합뉴스 총선을 앞두고 딥페이크(Deepfake·조작), 인공지능(AI) 자동댓글을 통해 여론이 조작될 가능성이 우려되는 가운데, 네이버
-
'아빠 출산휴가’ ‘새학기 바우처’…與, 투표율 높아진 MZ 노렸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가운데)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일·가족 모두행복'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총선 1호 공약으로 ‘일·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