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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개특위 2월 전국 돌며 공청회…선거구제 개편 본격 시동
국회 시무식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김진표 국회의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남인순)가 오는 2월 전국을 돌며 선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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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중재안, 악마의 디테일...이은해 추가 범죄도 묻힌다"
지난 22일 여야가 합의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중재안 속 ‘악마의 디테일’을 지적하는 법조계의 목소리가 나온다.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일정 부분 인정하는 듯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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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중국압박 이어간 G7, 종부세는 2%만 (14~18일)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11~13일(현지시간) 정상회의를 열고 마지막 날 공동성명을 통해 중국을 강도 높게 압박했다. G7 정상들은 비시장 정책과 관행을 지적했고, 신장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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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반복되는 필리버스터.오만해지는 권력
김남국 민주당 의원(가운데)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 회의실로 향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법안에 반대하면서 막아 서고 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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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통합땐 정치생명 끝'···여야 선거구획정 힘겨루기 돌입
김재원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구획정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ㆍ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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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가물가물..여야 대립에 국회법도 개정안돼
국회 세종의사당(국회분원) 설치 사업이 좀처럼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국회 분원 설치 근거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의 연내 처리가 사실상 무산된 데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 담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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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현역 의원과 거대 정당에만 유리한 정치자금법
━ 정치자금법 개정 쟁점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원숭이지만 국회의원은 선거에 떨어지면 사람도 아니다.’ 정치인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일반 시민 입장에서야 별난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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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300명의 독재보다 360명의 민주주의가 낫다”
━ 연동형 비례대표제 가능할까 시민단체와 원내외 소수정당이 지난달 31일 저녁 국회 정문 앞에서 개최한 ‘아주 정치적인 밤’ 문화제. [사진 정치개혁공동행동] “화장실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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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지구당·정당후원회 부활 추진…"선거연령은 18세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연령을 18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하고, 정당후원제를 부활하기로 했다. 또 자발적으로 결성된 정치인 팬클럽과 동호회 모임 등의 선거운동도 허용한다.선관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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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중이라고 압수수색 안 하면 그게 바로 정치수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5일 오후 2시쯤 대정부 질문에 답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 앉아 있던 이귀남 법무부 장관에게 다급한 메시지가 전달됐다. 법무부 검찰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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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중이라고 압수수색 안 하면 그게 바로 정치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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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주 의원들 어디 갔나 했더니
16일 오전 원혜영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들이 국회의장의 예산안 직권상정에 대해 의장실을 항의 방문했다. 김형오 의장이 자리를 비워 민주당 의원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왼쪽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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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제 폐지 검토"… 천 법무 "가석방 없는 종신형제 도입"
법무부는 사형제도를 없애는 대신 가석방이 불가능한 절대적 종신형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중장기 과제로 추진키로 했다. 천정배 법무부 장관은 21일 '법무부 변화 전략 계획'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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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선거법으론 유권자 접촉 힘들어" 77%
지난 17대 총선에 출마한 후보 대부분이 선거법 등을 고쳐야 한다는 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가 민간 연구소에 의뢰해 17대 총선 출마자 458명을 조사한 결과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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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송영길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인천 계양구 송영길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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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한자리의 3당총무
병무비리 내사 착수로 정치권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선거법 공청회에 참석한 박상천 민주당.이긍규 자민련.이부영 한나라당 총무(왼쪽부터)가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다.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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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선심행사 홍수…금지시한 사흘전
연말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가 선거구민을 상대로 교양강좌.체육대회등 각종 행사를 못하도록 돼있는 법정시한 (10월27일) 을 앞두고 각 지자체들이 행사를 서둘러 치르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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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국회 파행 가장 많아-국회사무처 역대통계
문민정부 첫 국회에 해당됐던 14대 국회는 역대 어느 국회보다 단독소집과 공전(空轉)등 파행이 많았던 국회로 기록에 남게됐다. 29일로 막을 내릴 14대국회를 결산한 국회사무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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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선거법개정 단일안 마련 합의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9일 총장.총무간 연쇄접촉을 갖고 15대국회가 개원하는대로 선거법 개정안 단일안을 만들어 제출키로 합의했다. 야당의 이같은 움직임은 선관위와 검찰이 각각 선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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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인주도 마르기 前에...
신한국당이 잔치 분위기다.무소속과 야당 당선자들이 연일 입당의사를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투표용지 인주도 채 마르기 전에 당적부터 바꾸는 이런행동에 불쾌감부터 앞서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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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自制선거 노인들 압력단체로 등장-노인복지公約 후보 지지
오는 6월의 4대 지자제 선거를 앞두고 노인들이 압력단체를 결성해 후보들을 상대로 공청회등을 연뒤 그 결과를 외부에 공표하고 노인복지정책을 표명한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나서 주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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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58% "재출마 뜻 없다" 경기
「지자 법 개 정」발의 태세 서울시의회는 최근 지방자치법을 개정,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와 내무부의 행정감사를 폐지하고 시의회 감사로 대신하도록 해줄 것을 내무부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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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여성진출은 비례대표제로"|협력모색회의·선거법 공청회등 여성계 활기
지방의회에 보다 많은 여성들을 진출시키기 위해 새해 벽두부터 여성계가 활기 있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국여성단체 협의회가 17일 정당·비회원 여성단체등을 초청, 범 여성계 협력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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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장 직접선거로 뽑아야
최근 각계의 연구단체와 민주운동단체등에서 지방자치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세미나· 워크숍· 자료집 발간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지난해 6월 정부와 민정당이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