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학생 10명당 교수 1명, 소수 정예 교육
지스트대학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지향하고 있다. 사진은 차세대에너지연구소 전경. [사진 지스트]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는 2010년도에 학사과정인 지스트대학(GIST C
-
교과혁신으로 창의성에 날개, 이공계 대학·기업 함께 뛴다
소박한 일상부터 광활한 우주에서 일어나는 움직임까지 과학에서 벗어나는 것은 없다. 과학은 기술 발전과 문명 발달의 밑거름이 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미래의 과학자를 양성하는 이공계
-
[중앙시평] 누가 북한의 윌리엄 클라크 될까
김병연서울대 교수·경제학부 일본 삿포로에 있는 홋카이도대학의 전신은 삿포로농업대학이었다. 1868년 메이지 유신을 통해 근대국가로 도약하고자 한 일본은 관료와 학자를 외국에 파견해
-
코스모폴리탄이 사랑한 도시 ③ 체코 프라하 | 저녁놀이 아름다운 예술의 파라다이스 - 자유와 에로티시즘, 자기 실현의 열망 뜨겁다
[월간중앙] 단 한 번뿐인 인생, 즐기지 않을 이유 없다 … 가족 행복이 최우선, 돈보다 가치 추구에 몰두하는 시민의 도시 카렐 다리 위에서 거리 악사의 연주를 들으며 주말을 즐기
-
[J Report] 오라클·IBM 꺾은 포스, 세일즈포스닷컴
마크 베니오프 CEO가 올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드림포스 2014’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더이상 클라우드 없이는 비즈니스가 불가능한 세상이
-
생명을 파괴하는 피카소의 여성 편력
75세 때의 피카소. 육체적으로 피카소보다 오래 산 여성은 피카소를 버린 프랑수와즈 한 명뿐이다. 나머지 6명은 모두 불행한 인생을 살다가 갔다. 최근 우연히 말디브(Maldive
-
[비교분석] 박근혜 '일방 외교' VS 아베 '전방위 외교'-더 이상 아베의 러브콜은 없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올해 5월 15일 집단적 자위권에 관한 헌법 해석 변경을 공식화했다. 일본 외교 역사상 2014년 여름만큼 활발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는 시기가 있을까? 외교
-
소신의 아이콘 vs 쇼잉의 아이콘 … 엇갈리는 유진룡 평가
지난 3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왼쪽)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 가운데는 당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
소신의 아이콘 vs 쇼잉의 아이콘 … 엇갈리는 유진룡 평가
지난 3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왼쪽)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 가운데는 당시 황우여 새누리당 대
-
[책 속으로] 한국인의 에너지, 그 밑에는 성공 향한 불안감이 …
트리플 패키지 에이미 추아·제드 러벤펠드 지음 이영아 옮김, 와이즈베리 436쪽, 1만6000원 5월초 출간된 『트리플 패키지 (Triple Package)』가 미국 지식사회를 달
-
양적완화·저금리 지키기 총대 멘 크루그먼
폴 크루그먼 교수가 10일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국제결제은행과 파이낸셜타임스 등이 일자리 창출에 반하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중앙은행가들이 굴복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
"중도통합형 대타협으로 '축복의 섬' 이룬 나라"
안병영 72세. 연세대 정외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뒤 오스트리아 빈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로 일했으며 교육부 장관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
-
“중도통합형 대타협으로 ‘축복의 섬’ 이룬 나라”
안병영 72세. 연세대 정외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뒤 오스트리아 빈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로 일했으며 교육부 장관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
-
경제 장관들, 반대파와 얼굴 맞대고 치열하게 소통하라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IGE) 이사장은 연구원 창립 20주년을 맞아 중앙일보와 단독 인터뷰 자리에서 “서비스 산업 규제 완화엔 사회적 갈등이 뒤따른다”며 “경제정책 담당자들이 적극
-
“소외계층 대변할 비례의원 50명 늘려야 … 전관예우는 ‘사자의 몫’ 누리려는 것”
남재희 한국일보 기자와 조선일보 논설위원, 서울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4선 국회의원과 노동부 장관을 지낸 원로 정치인. 극우와 극좌를 모두 배척하고 중도노선을 추구하며 ‘합리
-
100년 역사 미국 암협회 이끌 한인 여성
연간 예산이 1억 달러(약 1100억원)인 미국의 거대 비영리단체를 한인 여성이 이끌게 됐다. 100년 역사의 미 암협회(ACS)는 최근 크리스 김(45·사진) ACS 동부지역본부
-
자유주의 논쟁 박세일 이사장 '공동체 자유주의'
서구의 자유주의 이념과 동양의 공동체 전통을 융합한 ‘공동체 자유주의’를 새로운 보수 이념으로 주창해 온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새누리당의 전신인
-
건양대, 기업 요구에 맞춘 ‘모듈수업’… 대기업 임원출신이 교수
건양대 창의융합대학 수업은 조별 프로젝트 중심의 창의적 학습을 위해 6각형으로 제작된 책상에서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2~4명의 교수들이 학생들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
-
[책과 지식] 유시민이 묻다, 어떻게 사랑하고 죽을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유시민 지음, 아포리아 342쪽, 1만5000원 그 시절에 유일한 도덕은 ‘반공도덕’이었고, 유일한 윤리는 ‘국민윤리’였다. ‘나라의 융성이 나의 발전의 근본’
-
무릇 종자로 쓸 과실은 먹지 않는 법이니
이상견빙지(履霜堅氷至). 서리를 밟게 되면 머잖아 단단한 얼음을 보게 된다. 주역 곤(坤:, 땅)괘 첫 번째 효사다. 내륙 지방에 벌써 서리가 내렸다. 곧 얼음이 얼 것이다. 대
-
예일대, 유학생 학자금 지원 1위
일반적으로 미국 대학을 다니는 유학생들은 학자금 보조를 받기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영주권·시민권자가 아니면 연방정부의 각종 장학금 혜택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유학생들은
-
서부 명문대학이 전세계 최고 대학 또다시 입증
지난 6일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가 발표한 ‘2011 세계 대학평가’에서는 8년간 미국 하버드대가 지켜온 1위를 캘리포니아공과대(Caltech·캘텍)가 차지했다. 스탠퍼드대는 하버
-
프린스턴대 출신이 연봉 1위
프린스턴 대학 졸업자들의 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연봉조사업체 페이스케일(www.payscale.com)이 21일 발표한 ‘2011 대학별 연봉 보고서’에 따르
-
[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③ (2월21일~3월19일)
‘돈이면 모든 것을 살 수 있지만 한 가지 살 수 없는 것이 있다. 그것은 상식이다’. 조금 지나친 표현 같지만 상식은 스스로 힘써 익혀두지 않으면 돈으로도 바꿀 수 없다는 뜻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