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젤차 ??줄인다
시내버스 등 매연을 많이 내뿜는 대형 디젤차량에 간단히 부착, 매연배출을 최고 65%까지 줄일 수 있는 장치가 국립환경연구원 조강래연구관 (대기연구부자동차공해연구실) 팀에 의해 개
-
탱크과열로 폭발 추정
【여천=모보일기자】럭키 소재 여천 메탄올 공장가스 탱크 폭발사고 수사본부 (본부장 양문창 여수경찰서장) 는 숨진 박성수씨(36)등이 무수망산과 디메틸 에테르 (DME)를 합성, 농
-
또다른「사고」곳곳에 도사려|여천 가스참사의 교훈
30여명의 사상자를 내고주민 3천여명이 대피한 럭키소재 여천공장 가스폭발사고는 가스취급업체들이 얼마나 안전관리에 소홀했는가를 보여주었다. 이번 폭발사건에서도 낡은배관시설, 보잘것없
-
에너지 정책의 실패작
서 마두라 유전은 현 단계에서 채점하면 에너지 정책의 대표적 실패작이다. 『유전에서는 실패했지만 가스전에 아직도 희망이 있다』고 관계회사나 동자부에서는 말하고 있으나 마두라 유전의
-
고가 사다리 차
◇도서관=중앙도서관의 경우 상오8시45분쯤 경찰헬기 1대가 옥상에 최루탄을 발사하는것과 함께 고가사다리 소방차가 옥상에 물을 뿜으며 진압작전을 시작. 학생들은 불붙은 소퍼 방석과
-
화염병 던지며 완강히 저항|「전쟁터」방불한 건대「황소 1호작전」
66시간의 긴 농성은 헬기를 동원한 경찰의 입체해산 작전으로 1시간반만에 끝났다. 황소1호작전. 대학 당국과 학부모·경찰의 설득에 아랑곳없이 사흘밤 나흘낮을 버티던 「애학투」학생들
-
91년까지 주택보급률 71.5%로 늘린다.
매년 평균 7.2% 씩의 경제성장을 통해 37만5천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실업률을 평균 3.7% 수준에서 유지를 계획이다. 91년에 가서 GNP총규모는 1천6백60억달러,
-
「6각형 분자 물」이 건강에 좋다|홍문화·전무식 박사가 말하는 「물과 건강」
요즈음은 어느 때보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한여름 철에는 하루 흘리는 땀의 양만 2∼3ℓ로 평소에 섭취하는 물의 전체 양만큼 되기 때문에 인체가 더 많은 물의 보충을 필요로 한
-
21세기-서울서 런던까지 자동차로 달린다
한국과 일본사이가 해저터널로 연결돼 동경에서 영국 런던까지 자동차로 달린다. 이것은 장차 지구표면을 재편성하게 될 25개의 초대형 개발계획중 하나. 이 지구적인 개발계획은 주요국이
-
핼리혜성 왜 기다리나
오는 27일은 핼리해성의 태양계선회 중 지구에서 두 번째로 가까운 거리(9천3백만km)까지 접근한다고 해서 우주과학자는 물론, 관심 있는 사람들까지도 흥분하고 있다. 76년주기로
-
따뜻한 실내…단열 시공이 "우선"
엄청난 외채 부담을 줄이려면 한해 56억달러나 되는 석유 수입을 감소시켜야 한다. 이에 따라 11월을 에너지절약의 달로 정하는 등 소비 절약 운동에 나섰다. 우리 생활 주변에서 에
-
본사 창간 20주년 기념 사업 「85 타임캡슐」|충격에 강하고 부식 막는 고강도 스테인리스 등 4겹 "수장품 보호 이상 없다"
1985년 한국인의 생활상을 품에 안고 5백년 후 후손에게 고이 전달해 줄 캡슐(수장품 상자)의 구조와 재질이 확정돼 제작 중에 있다. 캡슐 제작은 중앙일보사가 창간 20주년 기념
-
(33)종합 화학 메이커 서독 「바스프」그룹
서독 바스프(BASF=Badishe Anilin Soda Fabrik) 사는 세계적인 종합화학메이커다. 일찍이 합성염료의 개발에 성공, 한때 세계 염료시장에 불을 붙였고, 바이엘·
-
한국관 스케치
쓰꾸바 과학박람회장이 문을연지 1주일이 지나면서 한국관을 찾는 관람객의 숫자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24일까지 박람회장에 입장한 유료 입강객은 61만9천여명. 그중 약14·4%에
-
「중앙일보타임캡슐」매설계기로 본 내용물·보존방법|5000년뒤 현대의 인류문명을 한눈에 본다
금년 9월22일로 창간20주년을 맞는 중앙일보사는 성년을 기념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타임캠슐 매설사업을 벌인다. 타임캠슐이란 한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각종 물건들을 특수용기에
-
6개 과학기술연구기판의 85년 목표|자원탐사·대체에너지 개발에 박차
작년은 각 연구소 및 학계·산업계에서 적지 않은 기술개발과 연구들이 결실을 맺은 한해였다. 이는 기술진흥심의회의 설치운영으로 취약기술분야와 전략기술분야에 대한 시책을 강화하고 82
-
인가스공장 안정장치 부재확인
【보팔로이터=연합】보팔시 가스누출사고를 조사중인 인도경찰은 15일 이사고가 유니언 카바이드사의 관리태만과 필수안전장치의 결여로 빚어졌다고 발표했다. 「스와라지·푸리」보팔시 경찰책임
-
안전부재의 MIC공장
세계역사상 최악의 산업재해를 낸 인도 보팔시의 참사를 빚어낸 문제의 유독가스공장이 우리나라에도4개나 있으나 이에 대한 안전관리나 대책이 전무하다시피 방치되고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
연탄가스 근본대책은 없다 &연탄자체서 가스제거할 경우 비용 엄청나|배출기·경보기개발이 고작|연구재원 마련 등 정책적 배려 서둘러야
「연탄가스로부터 벗어날수는 없는가」하는 오랜 숙제는「근본해결책은 없다」는 결론으로 귀결되고 있다. 연탄가스는 l년에 1백27만명이 중독되고 4천2백명의 인명을 앗아가 교통사고(6천
-
바이오 에너지개발·이용 어디까지 왔나…심포지엄|사탕수수에서 만드는 알콜연백억㎘
미래의 대체에너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오에너지(Bio-Energy)에 대한 심포지엄이 열려 세계적인 개발추세 및 이용현황, 우리나라의 개발실태 등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발표와 토
-
"공해 없는 차 만들 수 있다"|과기원 오세종씨, 배기가스·연료 적게 드는 방법 제시
우리 나라 자동차가 외국에 비해 연료를 많이 소모하는 데다 대기오염의 주범이라는 사실은 어제오늘의 얘기는 아니지만, 최근 들어 도시 대기오염이 더욱 심각해지고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이
-
일,불성실한 자세일관
7월30일부터 이틀간 동경에서 열린 제22차 한일협력위합동회의는 전두환대통령의 방일을 앞두고 양국의 정계·재계·학계·언론계 중진들이 자리를같이 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었다. 양측
-
화재보다 무서운 유독가스
서울시 소방본부 통계에 의하면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60%이상이 화염이 몸에 닿기도 전에 가스나 연기에 질식돼 목숨을 잃는다고 한다. 지난번 부산 대아호텔 화재때에도 희생자 39명
-
갑자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갑자년 새해에도 우리생활주변에 달라지는 것이 많다. 교육과 세금·교통은 물론 각종 개정법령 시행등. 중·고교 교과서가 바뀌고 봉투와 우편엽서도 가로쓰기로 바뀐다. 무엇이 어떻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