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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는 메가 히트곡, 재즈스타일로 동심 일깨웠죠
━ 동요앨범 낸 ‘재즈 듀오’ 재즈 피아니스트 성기문, 재즈 보컬리스트 박재홍(왼쪽부터). 두 사람은 최근 ‘반달’ ‘따오기’ ‘오빠생각’ ‘섬집아기’ ‘나뭇잎배’ 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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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된 올댓재즈, 뮤직카우 수혈로 부활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부활한 ‘올 댓 재즈’ 진낙원 사장 어린 시절부터 재즈 마니아에 빈티지 오디오 수집광이었던 진낙원 사장은 모든 재즈 뮤지션들의 아버지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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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곡 중 트로트는 반도 안되는데…LA까지 뚫은 임영웅의 힘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아임 히어로'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한 가수 임영웅. 사진 물고기뮤직 “400석에서 시작해 4000석, 4만석에서 공연하겠다고 얘기한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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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음유시인, 독거노인 음악회 연다
가수 이광조는 “이제 우리 나이 정도 되면 내지르기만 하는 음악은 귀에 안들어온다”며 “내뱉는 호흡마다 감정을 더 실어서 부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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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음악회 여는 이광조 "첫차 타며 보던 독거노인 돕고파"
오는 9일 '무의탁 독거노인을 위한 이광조의 작은 음악회'를 여는 가수 이광조. 그는 '빈 가슴 하나로' 가사를 흥얼거리며 "눈이 올 것 같은 날씨"라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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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4연속 빌보드 정상…"비틀스 이래 최단기간 달성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록펠러 프라자 NBC 야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아침 뉴스 쇼 '투데이 쇼'에 출연했다. 이광조 JTBC 촬영기자 방탄소년단(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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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 해도 확 달라진다…'간헐적 채식'의 몰랐던 효과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비건 라면 먹방이 등장한 한 방송 프로그램. [사진 '아이컨택트' 방송 화면 캡춰] 지난 13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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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유재하를 추모하는 방법…보고 듣고 그리고 부른다
젊은 시절 유재하의 모습. 상념에 젖은 듯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사진 유재하 음악장학회] 가수 유재하 30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1987년 1집 ‘사랑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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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이광조의 '나들이'
중앙일보 피플면에 연재하는 '요즘 뭐하세요'란 코너의 인터뷰어로 이광조 선생이 스튜디오로 온다고 했다. 꽤 오랫동안 그의 노래, 그의 존재를 까마득히 잊고 있었다. 기다리며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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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 지쳐 미국살이 11년 … 무대 돌아오니 떨리네요
이광조는 정규 앨범 출시도 앞두고 있다. 그는 “머리 파마를 했더니 폭탄을 맞은 것처럼 돼버렸다”며 쑥스러워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아직도 무대 나가기 전엔 달달 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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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득의 인생은 즐거워] 백호 오빠, 95호 남편
유행가는 슬프다. 그것은 흘러가고 지나가고 사라져갈 자신의 운명을 이름으로 고스란히 예감하기 때문이다. 유행가라는 이름에는 노래뿐 아니라 노래하는 사람이나 그것을 듣고 좋아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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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3월 13일~4월 9일 공연 13편
가수 윤종신이 운영하는 ‘미스틱89’ 뮤지션이 나오는 ‘미스틱89 레이블 콘서트’의 출연진. 윤종신(가운데)·하림·조정치와 혼성 듀오 투개월이 공연한다. 이번 주부터 4주 동안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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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서 “故이주일, 해외서 고래고래 소리질러 1분만에 룸서비스”
최병서가 고(故) 이주일과 해외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병서는 8월 1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최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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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민둥산 억새꽃과 양양 송이의 유혹
지난해 민둥산 억새꽃축제에서 많은 관광객이 억새꽃 사이 길을 걷고 있다. [정선군 제공]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던 더위가 추분(23일)을 지나면서 물러날 기색이다. 농촌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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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 김, 흥겨운 트로트 선보인다
데뷔 50주년을 맞은 ‘디바’ 패티 김(70·사진)이 처음으로 트로트곡을 부른다. 그는 1959년 미8군 무대 데뷔 이래 스탠다드 팝과 발라드만 고집해 왔으며, 한 번도 트로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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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신촌블루스 20년 마감하며 … 엄인호 내달 8일 콘서트
한영애.이광조.박인수.고(故) 김현식.이은미 등 걸출한 보컬을 배출하며 가요사에 한 획을 그은 신촌 블루스. 이 밴드가 올해로 결성 20년을 맞았다. 20년간 그룹의 터줏대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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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싹~ 잊는 '문화 피서'어때요
20일 오후 7시. 우렁찬 드럼 소리가 중랑천을 따라 흐른다. 서울을 찜통으로 달구던 태양은 멀리 아파트 단지 위를 넘겼다. 이윽고 해가 지자 불꽃놀이 폭발음이 요란하다. 밤하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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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풍경] 포크송은 추억이 아니라 현재진행형
"저 하늘의 구름 따라 흐르는 강물 따라 정처없이 걷고만 싶구나 바람을 벗삼아 가면~" 암울했던 1970~80년대, 젊은이들의 마음을 적셨던 '명곡' 중 하나다. 그러나 '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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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이 음반] 이광조 '히스토리' 外
*** 이광조 '히스토리' 탁월한 가창력으로 1980년대 인기를 모은 이광조의 음악 세계를 3장의 음반에 담은 베스트 앨범. 87년 선보였던 '골든 히츠 vol.1', 89년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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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록밴드'비갠후'
데뷔 앨범 'began who'로 세상에 출사표를 던진 록밴드 비갠후는 분명 신인 그룹이지만 그렇게 부르기 어색한 밴드다. 네명의 멤버 모두 이미 역량을 검증받은 수준급 연주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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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속으로]가을밤 옥상에 올라 블루스를 듣다
가을 밤 옥상에 올라 감상하는 진한 블루스…특별하겠죠? 수요일 명동 밀리오레 18층 특설무대에선 신촌블루스와 일본 그룹 박보의 크로스오버 콘서트가 펼쳐집니다. 가수로 뮤지컬 배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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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블루스와 박보밴드 합동 콘서트
국내의 대표적 블루스밴드인 신촌블루스와 재일교포로 구성된 록그룹 박보밴드가 내달 5일 오후 7시 서울 명동 밀리오레 18층 밀리온에서 합동 공연한다. 신촌블루스는 이정선, 이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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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열린음악회' 400회 맞아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접목, 그리고 대형 콘서트 같은 규모 있는 무대로 쇼 프로그램의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 KBS1 '열린 음악회' (일 밤 6시) 가 22일 방송 4백회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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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열린음악회' 400회 맞아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접목, 그리고 대형 콘서트 같은 규모 있는 무대로 쇼 프로그램의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 KBS1 '열린 음악회' (일 밤 6시)가 22일 방송 4백회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