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 리뷰] 문 대통령“김정은 솔직”,북한 김여정은 대화일축…조민,증언 거부 (21~25일)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25세를 청년비서관(박성민)에 임명한 것에 대해 당사자인 청년들이 분노하고 있다. 경력이 적은 대학생을 1급 공무원에 준하는 청와대
-
일하는 여성 가장 많은 연령대 40대에서 50대로 ‘세대교체’
일하는 여성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50대였다. 올해 들어 40대에서 50대로 ‘세대교체’가 일어났다. 지난 5월 12일 서울 성동구 성동구청 희망일자리센터에 마련된 취업게시판
-
文, '젠더 이슈' 부상속 "가사근로자법, 女 경력 단절 방지"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제3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
문대통령 "이번주 英 개최 G7 정상회의 참석…국제위상 높아져"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한매동맹을 포괄적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시킨 한미정상회담에 이어 P4G 정상
-
48년간 무료진료 ‘봉사닥터’ LG의인상
고영초 의대생 시절부터 48년간 무료진료 봉사를 해온 고영초(68)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LG의인상을 수상했다. 27일 LG복지재단에 따르면 고 교수는 서울대 의대 본과에
-
48년간 의료봉사한 교수, 월세 살며 전재산 기부한 할머니에 ‘LG의인상’
48년간 무료 의료 봉사를 해온 고영초(68) 건국대 교수가 LG의인상을 수상했다. [사진 LG] LG복지재단은 의대생 시절 시작한 무료진료 봉사를 48년간 이어온 고영초(68)
-
"가사근로 계약 이젠 제대로"…비쟁점법안 98개 본회의 통과
21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뉴스1 국회가 21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비쟁점 민생법안 98개를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전날(20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박주민 신임
-
"윤호중 사고났냐고!" 난장속…與 '김오수 청문회' 단독 처리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26일 개최한다는 내용의 인사청문 실시계획서가 20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의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퇴장으로 법사위가 파
-
[더오래]실버타운, '이것' 통과 못하면 입소 불가능
━ [더,오래] 박재병의 시니어케어 돋보기(1) 노인 요양시설과 간병인을 중개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노인돌봄산업과 제도를 기업가 입장에서 바라보고자 한다. 자
-
이해충돌방지법 통과, 미공개 정보로 이득 보면 징역 7년
한정애 환경부(왼쪽)·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에 출석했다. 이날 환노위는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안(가사근로자법)’을 의결했다.
-
가사도우미도 연차·퇴직금·4대보험 받게…국회 환노위 통과
29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송옥주 위원장이 개회를 선언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오종택 기자 '파출부' '식모' 등으로 불리며 근로기준법 적용대상에서 제
-
3월 일자리 13개월만에 늘었지만…'기저효과' 덕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충격으로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온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하지만 코로나 19 사태 직격
-
"믿고 맡길 사람 필요해"…맞벌이 여성, 꼽은 가사서비스 불만 1위 '도우미 신원보증'
1살 아들과 5살 딸을 키우고 있는 신아정(39)씨는 부쩍 큰 아이를 다 감당할 수 없어 가사도우미를 구했다. 주변에서 믿을 수 있다고 추천받은 가사도우미 중개 애플리케이션을 이
-
실업자 157만 '역대 최다'···1년새 일자리 100만개 사라졌다
지난달 실업자 수가 157만명을 기록했다.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다. 1년 사이 100만개 가까운 일자리가 사라졌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고용부 업무보고, 자화자찬 자제 왜?…노동시장 백약이 무효
중앙포토 노동시장에 불어닥친 한파가 언제 수그러들지 끝이 안 보인다. 청년들은 아예 취업을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한창 일할 나이에 경제활동인구에서 제외됐다. 취약계층은 정부
-
[단독] 김태년, 재계 달랠 '규제혁신 법' 들고 박용만 만난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오른쪽)가 지난해 5월 19일 국회를 방문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두 사람은 두 달 뒤 김 원내대표가 주재한 '허심탄회' 경제
-
“넉 달 쉬고 두 달 일한다”…36시간 미만 취업자 사상 최대
항공사 승무원인 유모씨(33)는 지난해부터 넉 달 쉬고 두 달 일하길 반복하고 있다. 다른 직원들과 번갈아가며 근무하고 있어서다. 유씨는 “2개월 일한다곤 하지만 실제 근무 기간
-
이래서 다들 서울로 몰리나?…워라밸 1위 서울, 꼴찌는 울산
서울시 미래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산타워. 사진 서울시 지난해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이 가장 우수한 지역은 서울이었다. 서울은 여성과 남성이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사
-
[비즈 칼럼] 저출산 해결하려면 일·생활 균형 대책을
박귀천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우리나라 법제에서 ‘일·가정 양립’이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2007년이다. 당시 ‘남녀고용평등법’이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
배달업 등록제로 라이더 혹사 막는다
정부가 배달업 등록제 도입을 추진한다. 현재는 누구나 제한 없이 배달업체를 설립할 수 있는데, 이게 배달 기사 보호를 어렵게 하는 주요인이라는 게 정부 판단이다. 배달기사를 포함
-
배달업 등록제 도입 추진, 배달기사도 퇴직금 받는다
정부가 배달업 등록제 도입을 추진한다. 현재는 누구나 제한 없이 배달업체를 설립할 수 있는데, 이는 배달 기사 보호를 어렵게 하는 주 요인이라는 게 정부 판단이다. 배달기사를 포
-
김태년 "윤석열 대전지검 방문 직후, 원전 수사한게 우연인가"
■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3분짜리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
-
[팩플]’바이든 찍었지만 규제는 No’ 우버 되살린 캘리포니아
우버의 고향은 그를 버렸다가 되살렸다. 우버 기사는 직원이 아닌 개인사업자라는 법안이 캘리포니아 주민투표로 통과돼, 주 의회가 만든 플랫폼노동 규제법안이 뒤집힌 것이다. 캘리포니
-
실업자 다시 훌쩍 100만명…50대 정규직마저 위태롭다
16일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시민들이 실업급여 신청창구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올해 9월 일자리가 1년 전과 비교해 40만개 가까이 사라졌다. 실업자는 100만 명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