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일기] 간호사 없는 병원, 더 이상은 안 된다
정종훈사회1부 기자 “겨우 버티는데 곧 응급구조사 4명이 그만둡니다. 이젠 정부가 원망스러울 정도죠.” 전남 고흥군에서 14년째 병원을 운영 중인 이윤호 원장은 7일 기자에게 이
-
가뭄해갈에 턱없이 부족한 단비... 충청지역 농심 타들어간다.
전국적으로 가뭄 현상이 지속하는 가운데 충청지역에도 지난 6일부터 '단비'가 내렸다.7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충남지역에는 평균 7.7㎜의 비가 왔다
-
이틀 내린 비, 가뭄 해갈 '역부족'…오후부터 차차 개
6~7일까지 이틀동안 비가 내렸지만 가뭄 해갈에는 다소 역부족일 것으로 관측됐다. 김성태 기자. 현충일인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전국에 반가운 단비가 내렸지만 가뭄 해갈에는 역
-
[사진] “반갑다 단비”
비가 내린 지난 6일 대구 각산동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오랜 가뭄 끝에 내린 단비지만 해갈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
[사진] 전국에 단비 … 가뭄 해갈에는 부족
봄 가뭄으로 타들어 가던 전국에 6일 ‘금쪽’ 같은 단비가 내렸다. 농어촌공사는 이날 내린 비가 농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가뭄 해갈에는 부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
'이승엽 역전 투런포' 삼성, 우중혈투에서 두산에 승리
가뭄을 해갈하는 단비가 내린 6일 서울 잠실구장 두산-삼성전, 연장 10회 초 10-10으로 팽팽한 상황에서 1사 주자 1루에 이승엽(41)이 세차게 쏟아지는 비를 뚫고 타석에 등
-
현충일인 6일 전국에 '단비'
현충일인 6일 낮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하지만 강수량의 지역적인 차이가 커 경기 남부와 충남 지역의 가뭄을 해소하는 데는 부족할 전망이다. [중앙포
-
자체 정수장 가동, 급수차 비상 운영 … “목 타는 민심 적셔라”
충북소방본부 소방관들이 물탱크소방차를 이용해 논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 [사진 충북소방본부]"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
-
4대강 6개 보 개방현장...환경단체 환영퍼포먼스, 농민들 걱정
1일 오후 2시 강정고령보 수문이 열렸다.대구=김윤호 기자1일 낙동강·금강·영산강의 6개 보의 수문이 일제히 열렸다. 수문이 열린 보는 낙동강의 강정고령보, 달성보, 합천창녕보
-
[사진] 단비 맞은 들녘 못자리 시작
절기상 곡우(穀雨)인 18일 오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대전시 유성구 성북동 들녘에서 농민들이 싹 틔운 볍씨로 못자리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지난 17일 20~70㎜의 비가 내려
-
[서소문 사진관] 사막에 꽃이 폈다...겨울비가 바꾼 풍경
연평균 강수량이 500mm에 못 미치는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지난 겨울 이례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졌다.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에 의하면 2016년 10월 1일부터 20
-
가뭄 사실상 끝났다…가주 83% 완전 해갈돼
최악의 가뭄을 기록한 지난 2015년 바닥을 드러냈던 폴섬 댐(왼쪽)이 지난 1월 현재 예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가주수자원공사 제공] 가주가 6년간의 가뭄에서 벗어났다. 가뭄
-
남가주 7년 만에 '가장 센 비'
22일 하루 동안 2~4인치에 달하는 폭우가 LA지역에 내려 저지대 곳곳이 침수됐다. 올해 들어 세 번째 겨울폭풍이 남가주를 덮치면서 2010년 이후 최고 많은 비를 쏟았다. 밴나
-
한숨 돌린 현대중·삼성중, 한숨 깊어진 대우조선
지난 9일 계약식에 참석한 정기선 현대중공업그룹 선박·해양영업본부 부문장(앞줄 왼쪽)과 아미르사만 토라비자드 이리슬 이사. [사진 현대중공업]조선업계가 극심한 수주 가뭄에 처한 가
-
[따져 봅시다 | 기후·경기 ‘주기설’ 과연 맞나] 예고된 위기는 일어나지 않는다
summary | 경제에는 복잡계보다 더 복잡한 측면이 있다. 경제 주체의 예상이 상호작용하며 결과에 영향을 주고, 경제 주체가 예측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행동에 옮겨 결과
-
[간추린 뉴스] 3월 다소 쌀쌀…꽃샘추위 두세 번 더 올 듯
올해 봄에는 북극 찬공기 유입에 따라 꽃샘추위가 2~3차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2016년 봄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 3~4월 강수량은 평년
-
가뭄 잦은 충남도, 바닷물로 해갈 나선다
지난해 극심한 가뭄을 겪었던 충남도가 해수 담수화를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22일 ‘금강-보령댐 도수로 통수식’에 참석한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충남 서해안에 해수담수화시설을
-
금강 물을 보령댐으로… 충남 서부 가뭄 해갈
22일 통수식을 마친 한국수자원공사와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보령댐 상류 방류 현장에서 금강에서 끌어온 물을 가압장 펌프 시설로 끌어올리는 장면을 살펴보고 있다.금강물을 21.9㎞
-
'엘니뇨 폭풍'도 다가온다…이번 주 남가주 2개 몰아쳐
첫 ‘엘니뇨 폭풍우’가 5일 가주 전역에 비와 눈을 쏟아부으면서 본격적인 겨울 우기 시즌을 예고했다. 폭풍은 오늘(6일)과 7일 2차례 더 이어질 전망이다. 왼쪽 위성사진은 5일
-
이번 주 '많은 비'…8일까지 최대 3.5인치
남가주에 이번 한주간 많은 양의 비가 내려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국립기상청은 4일 오전부터 태평양 연안을 따라 비구름이 발달하면서 8일까지 계속 비가 내릴 것으로 예
-
이틀간 65억어치 '금비'가 내렸다
지난 13~14일 내린 비로 다목적댐 저수량이 1억500만t 올라갔다. 이날 내린 비가 먹는 물과 발전 용수로 쓰이면 65억5000만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추산
-
[경제] 13~14일 단비로 다목적댐 저수량 1억500만t 상승
지난 13~14일 내린 비로 다목적댐 저수량이 1억500만t 올라갔다. 이날 내린 비는 먹는 물과 발전 용수에 쓰여 65억5000만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냈다.국토교통부는 13~1
-
[사회] 제한급수 중인 보령댐, 수위 20%대 회복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를 시행 중인 보령댐 저수율이 16일 오후 20%대를 회복했다. 지난달 27일 19.9%로 떨어진 지 20일 만이다.충남도와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
단비 맞았지만… 그래도 목마른 보령댐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는 충남 서부에 지난 주말에 이어 단비가 내렸다. 보령에는 35.9mm가 내려 가을비로는 제법 많았다. 그러나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해 댐 수위 상승은 소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