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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없는 ‘여인국’ 모쒀족, 아이 낳으면 여자 집서 키워
━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윈난성 소수민족 모쒀족은 루구호 일대에 모여 산다. [사진 유광석] 10여 년 넘게 중국 여행을 하다 보니 그 넓은 대륙에서 어디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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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요즘 여성예능은 이게 다르다
━ 대중문화속 여풍, 어디까지 3수 끝에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개그우먼 박나래. [TV 캡처] 뻔한 나눠먹기 수상으로 비판 많았던 지상파 연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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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윤리’ 수업시간 단편영화 상영해 ‘성비위’ 논란 도덕교사 검찰송치
공주 남부경찰서. [뉴스1] 경찰이 중학교 성과 윤리 수업 시간에 단편영화 ‘억압당하는 다수’(엘레노르푸리아 감독)를 상영해 성 비위 논란에 휩싸인 도덕교사를 검찰에 송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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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공학, 여성의 감성 중요…코딩교육 내년 의무화
━ [양영유의 총장 열전]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이화여대 공학의 산실인 연구협력관을 찾은 김혜숙 총장은 ’글로벌 기술전쟁 시대에 여성 인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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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김현, 따듯하게 타오르는 사랑의 말 外
김현, 따듯하게 타오르는 사랑의 말 김현, 따듯하게 타오르는 사랑의 말(박철화 지음, 에피파니)=‘뜨거운 상징’의 문학평론가 김현의 28주기를 맞아 나온 책. 1부에 스승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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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헌디’에 뜨끔…‘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뭉클
━ 명대사·명가사로 본 2016 대중문화 어쩔 수 없다. 올해 어떤 연예인의 입에서 나온 멋들어진 말, 재치 넘치는 말도 널리 유행하며 패러디를 양산한 정도에서는 ‘이러려고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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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돌싱’ 여성 변호사의 이혼 컨설팅
배우자와 결별 후 시작된 외로움과 욕망의 줄다리기… 안전하게, 그러나 후회 없이 ‘제 2의 라이프(life)’를 맞을 방법은? 최근 한국사회에 이혼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지만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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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여성혐오 풀어낼 실마리를 찾아서
젠더 감정 정치임옥희 지음도서출판 여이연304쪽, 2만2000원2015년 시리아로 떠난 ‘김군’은 “페미니스트가 싫어요, 그래서 IS(이슬람 국가)가 좋아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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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조신하게 살림해, 돈은 내가 벌게” 대세녀 된 김숙
집에서 조신하게 살림하며 뒷바라지 해준 윤정수씨, 감사하다. 꽃집 하나 차려드릴테니 돈 쓰지 말라. 돈은 내가 쓰겠다.” 김숙은 지난 3일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상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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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부인 강주은 "사소한 일상에 감사하는 아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
“우리 아들, 언제 이렇게 컸지?” 지난 1일 아들 유진이와 서소문로를 산책하던 강주은이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며 장난을 치고 있다.[최고의 유산] 최민수 부인 강주은의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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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김숙-윤정수의 신혼집 인테리어
JTBC 예능 프로그램 ‘헌집 줄게 새집 다오’에 김숙과 윤정수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신혼집으로 쓰고 있는 윤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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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윤정수♥김숙, 반갑구먼 반가워요
보면 볼수록 정감이 가는 커플이다.가상 부부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을 되돌아보면서 윤정수와 김숙의 얼굴에선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시청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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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쓰레기 분리수거, 벽에 못 박는 일 … 남자의 쓸모가 얼마 안 남았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여성이 참 알기 어려운 존재라는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하다(여성 입장에선 거꾸로겠지만). 다만 한 가지, 남자가 여자보다 둔감하다는 사실만은 확실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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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잔 사람을 기억 못하는 남녀관계, 알고보니
남자의 종말 해나 로진 지음 배현·김수안 옮김 민음인, 400쪽, 1만5000원 제목(원제 『The End of Men』)부터 도발적이다. 남자들이 끝났다니…. 사실 많은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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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신파, 그래도 엄마는 눈물을 쏟게 한다
뻔한 신파다. 청승맞다. 관객들에게 “울어라, 울어라” 눈물을 짜내는 식이다. 스토리도 진부하다. 반전도, 긴장도 없다. 그럴 거라 누구나 예측한 대로 이야기는 흘러간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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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신파, 그래도 엄마는 눈물을 쏟게 한다
뻔한 신파다. 청승맞다. 관객들에게 “울어라, 울어라” 눈물을 짜내는 식이다. 스토리도 진부하다. 반전도, 긴장도 없다. 그럴 거라 누구나 예측한 대로 이야기는 흘러간다.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