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북상에 폭염 위기경보 '경계'로 하향…호우 위기 경보는 '심각'
지난 5일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에서 폭우를 동반한 강풍에 가로수가 꺾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을 앞두
-
태풍 카눈 한반도 온다…“10일 경상 상륙 예상”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경상권 해안을 통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190㎞ 해상을
-
與윤리위 "골프 논란 홍준표 징계 개시여부 20일 결정"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면담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전국적으로 집
-
洪 때린 공무원 노조 "주말 비상근무 시켜놓고 본인은 골프"
홍준표 대구시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면담을 마친 후 차량에 올라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내리던
-
[단독]김기현, 홍준표 진상조사 지시 "골프 문제있으면 윤리위"
홍준표 대구시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면담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 등 서울시내 도로 통행 재개…잠수교는 통제 계속
장맛비와 팔당댐 방류 등으로 인해 한강 수위가 높아진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올림픽대로와 노들로의 모습.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이 침수 우려로
-
"주말 400㎜ 폭포비 올 수도"…대전·충남 호우특보, 산사태까지
13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가 대청댐 방류량을 초당1300톤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후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대청댐 보조댐도 수문을 열고 물을 금강
-
밤새 서울 때린 '물폭탄'…축대 무너지고 2000세대 정전 피해도
13일 집중 호우로 도로 축대가 무너져 내린 서대문구 홍제천 인근 지반에 빗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는 방수포가 씌워져 있다. 뉴스1 13일 저녁부터 14일 새벽 서울에 내린 집중호
-
간밤 호우로 서울·부산 등 33가구 대피···주택·차량 침수 등 잇따라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난 11일 오후 부산 사상구 학장천 물이 불어나면서 고립된 시민이 119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부산소방본부 제공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계
-
[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
200억짜리 빗물 저류시설, 이 폭우에 가동 못하는 황당 이유
28일 남해안 곳곳에 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침수피해를 막고자 200억원 이상 들여 만드는 경남 거제시 빗물 저류시설이 부실시공으로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다. 경남
-
이틀간 제주 290㎜ 물폭탄…오늘 오전까지 강한 비 계속
26일 부산 동래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건널목을 지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27일) 장마전선이 남해안으로 이동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게릴라성 호우가 집중되겠다고 예보했다. 송
-
제주 290㎜, 장마 시작부터 쏟아냈다…수도권 퇴근길도 긴장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26일 서울 남산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산책하고 있다. 뉴스1 전국이 장마철에 접어든 가운데 시작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270㎜에 이르는 많은
-
한라산에 '폭포비' 쏟아졌다…본격 장마 시작에 전국 초긴장
전국이 장마철에 접어들었다. 26일 오전 전국을 적셨던 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다가 이날 늦은 오후부터 다음날 오후까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안전안내문자
-
담배꽁초 꽉 찼던 빗물받이…"막아야 뚫린다" 악몽 깬 역발상
도로 빗물받이를 가득 채운 담배꽁초. 담배꽁초 등 쓰레기로 하수구가 막히면 폭우 때 침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중앙포토 19일 환경부가 광역지자체 하수도 담당자들을 세종시로 불
-
괌 공항 내일 열린다…일주일 갇힌 한국인 3400명 순차 귀국
괌을 덮친 슈퍼 태풍 ‘마와르’로 인해 지난 22일 폐쇄됐던 괌 국제공항이 오는 29일 재개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28일 밝혔다. 한국 국적기는 공항 재개 두 시간 뒤 도착할 예
-
"임산부 있나요"…수퍼태풍 덮친 지옥의 밤, 기꺼이 방 내준 사연
“거실이 남아 있는데, 임산부나 아프신 분들 중에 필요한 분 계신가요?” 지난 25일(현지시간) 괌의 한 호텔. 전날 괌을 덮친 슈퍼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발이 묶
-
"기저귀·혈압약 있나요" 괌 태풍 강타에 韓여행객 수천명 발동동
제2호 태풍 ‘마와르’가 괌을 강타하면서 한국인 관광객 3000여명(외교부 추산)의 발이 묶였다. 태풍의 직격탄을 맞은 괌의 관문 안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이 폐쇄되면서 인
-
황금연휴에 정전 등 폭우 피해 잇따라...팽목항 세월호 리본도 파손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가 6일까지 이어지며 연휴 기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023㎜의 비가 쏟아졌다. 호우·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지난 4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
'만취운전' 김새론 벌금 2000만원 확정..."범죄 전력 없는 초범"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김새론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 선고 공판에 출
-
5년전 교회 첨탑 무너뜨린 강풍 덮친다…내일 출근길 비상
2018년 4월 10일 서울 강서구 등촌3동 등현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강풍으로 교회 철탑이 도로 위에 추락해 작업 관계자들이 철탑 구조물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서울을
-
가로수 들이받아 사망사고 낸 운전자 '무죄'…法 "이미 썩었다"
사진 연합뉴스 화물차에 들이받힌 썩은 가로수가 넘어지면서 인근 차량을 덮쳐 차 안에 있던 운전자가 숨졌지만 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화물차 기사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가로수가
-
"난 생활고 호소 안했다"…벌금형 김새론, 법정 나와 한 말
음주운전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23)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는 5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새론
-
"생활고 시달린다"더니…김새론, 홀덤펍서 플레이 즐겼다
배우 김새론. 뉴스1 음주운전 혐의로 법원 1심 판단을 앞둔 김새론이 홀덤 플레이를 즐긴 모습이 공개됐다. 4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새론이 지난 2월 강남의 한 홀덤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