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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태광산업, 울산 탄소섬유 공장 재가동 外
태광산업, 울산 탄소섬유 공장 재가동 태광산업은 지난 4월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던 울산공장 탄소섬유 생산시설 복구를 완료하고 9일 재가동했다. 태광산업 울산공장이 가동을 멈춘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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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중단 사태’ ㈜씨엔씨, MK창업에 전력난 대처법 제안
올림픽 시즌, 우리나라 선수의 경기를 관림하는 도중 주택가에 정전 사고가 생기는 등, 여름철 전력 수급에 빨간 불이 켜졌다. 지난 달 30일에는 발전용량 100만 ㎾급인 영광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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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계야 시원하니 … 산업 현장에도 절전 바람
한국전력이 7일 전력 사용 증가에 따른 수요 조정 차원에서 일부 공장에 전력 공급을 중단했다. 경기도 시흥시 에서 박스용지를 만드는 아세아페이퍼텍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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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블랙아웃 경보 켜졌다
6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전력거래소 수급상황실. 예비전력을 가리키는 바늘 수치가 500만㎾ 아래로 떨어졌다. 직원들의 얼굴에 긴장감이 역력했다. 17분 뒤. 예비전력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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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 올림픽 관성 효과 … 밤새 켠 에어컨 낮까지 계속
예비전력이 200만㎾대를 기록해 전력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불을 끈 채 근무를 하고 있다. [뉴스1] 지난 5일 밤 9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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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사도 최대 열흘 기다려야 설치 가능”
찜통더위에 에어컨이 특수를 맞아 진열했던 제품마저 몽땅 팔려 나갔다. 6일 서울 이마트 은평점 매장에 전시된 에어컨에 ‘이미 팔렸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서계호 인턴기자]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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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경영’못하면 GDP 10% 날린다
국내 업계에 이상기온 비상이 걸렸다. 조선·철강업계는 점심시간 연장 등 기온별 근로지침 매뉴얼을 가동 했고, 의류업체는 아예 봄·가을 제품 생산을 중단했다. 기업마다 날씨 경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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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이틀째 블랙아웃 … 인구 절반 6억명 고통
지난달 30일 인도 북부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한 데 이어 31일에는 더 많은 북부와 동부 지역 13개 주에서 전기가 끊기면서 6억 명이 피해를 봤다. 고질적인 에너지 수급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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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갈 거 있나요 … 아이들 이렇게 시원한데
21일 천안시 용곡동 수도사업소 내 워터파크 음악분수대를 찾은 아이들이 분수를 즐기고 있다. 이곳은 주말 평균 500여 명의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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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어 중국까지 … 글로벌 보험사 시동 걸었다
대한생명은 한화생명으로의 사명 변경을 발판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있어 더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김승연 회장은 활발한 글로벌 경제 영토확장 활동을 통해 한화그룹의 국제적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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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1호기 재가동 더 늦추면 전력 차질 내달 3일엔 돌려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26일 “늦어도 다음 달 3일에는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를 돌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역 주민과 소통을 계속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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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 무더위에 우려되는 전력대란
참으로 아슬아슬하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자 당장 전력대란이 걱정되니 말이다.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렀는지, 정부는 뭘 하고 있었는지 안타깝고 한심하다. 엊그제부터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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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스 발견 선언 못 하는 건 밝혀야 할 20% 남았기 때문”
48년 전 ‘신의 입자’ 예측한 힉스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소속 과학자들은 지난 4일 힉스 입자에 거의 부합하는 소립자를 발견했지만 최종 판정을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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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기업도시, 10월 첫 집들이 한다
충주기업도시가 부지 조성 공사를 마치고 6일 준공한다. 이곳에는 롯데칠성음료와 코오롱 등 13개 기업과 연구시설이 입주를 확정했다. [연합뉴스] 충북 북부권의 산업을 이끌어갈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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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리원전, 최대한 주민 설득한 후 재가동해야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어제 고리원전 1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 3개월간 점검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는 이유다. 이로써 고리 원전은 언제든 재가동이 가능하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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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30㎞ 돌풍 뒤 암흑 … 미 동부 ‘공포의 여름 밤’
돌풍에 이은 폭염으로 미국의 수도 워싱턴과 웨스트버지니아·버지니아·오하이오·메릴랜드 등 동부지역 4개 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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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보안관, 섬이든 산골이든 어디든 달려갑니다
10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강당에서 박철곤 사장(맨 앞)이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수요자 중심으로 생각하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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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부터 IT까지 첫째도 둘째도 안전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직원들은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달 비상대피훈련을 한다. ‘안전관리는 경영관리다.’ SK그룹은 안전관리를 이렇게 인식한다. 경영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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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전력위기는 내 문제다
김영욱이화여대 교수 언론홍보영상학부 여름이 오기도 전에 전력위기가 찾아왔다. 지난 7일 예비전력이 350만㎾ 아래로 떨어짐으로써 지난해 9·15정전대란 이후 처음으로 예비전력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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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비세 올린 노다 총리의 리더십
어제 소비세 인상 법안이 일본 중의원을 통과한 것은 일본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의 리더십의 승리라 할 수 있다. 그는 정치생명을 걸고 소비세 인상을 추진했다. 노다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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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그늘 깊은 토지ㆍ전원주택…그래도 수익형은 인기
[김영태기자] 땅 전문가들은 요즘 토지시장의 형편을 두고 "새벽 호랑이 같다"고 말한다. 새벽 호랑이는 낮 동안 맹렬히 활동하다가 새벽 녘 깊은 산으로 돌아가는 호랑이다. 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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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지진 후 나타난 기형 동식물 '공포'
지난해 대규모 원전 사고를 겪은 일본 후쿠시마현 등지에서 각종 기형 동ㆍ식물들이 발견됨에 따라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유출이 유력한 원인으로 의심되고 있다. 지난 19일 한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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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지진 후 나타난 기형 동식물 '공포'
지난해 대규모 원전 사고를 겪은 일본 후쿠시마현 등지에서 각종 기형 동ㆍ식물들이 발견됨에 따라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유출이 유력한 원인으로 의심되고 있다. 지난 19일 한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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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정전도 11조 피해…사상 첫 블랙아웃 ‘연습경보’
“예비전력이 140만㎾로 떨어졌습니다. ‘경계’ 단계를 발령합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전력거래소 수급상황실. 남호기 이사장에게 가상의 긴급 보고가 전달되면서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