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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보궐선거 신청 박근혜씨 "정치 바로 잡으려 출마"
고 (故) 박정희 (朴正熙) 대통령의 장녀 근혜 (槿惠.46) 씨가 국회의원이 될 것인가. 근혜씨는 4월초 실시될 경북 문경.예천 보궐선거에 나서기로 하고 최근 한나라당 공천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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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회관을 살려주세요" 박대통령 둘째딸 눈물탄원
'해같이 맑고 꽃처럼 아름답게 슬기를 키우는 나라' - . 서울광진구능동 어린이회관 입구 입석에는 고 (故) 박정희 (朴正熙) 대통령의 유지 (遺志)가 새겨져 있다. 74년 '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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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역사의 승계와 단절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 후보의 대통령 당선은 미시적으로 보면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당선 때와 함께 기네스 북에 오를 만한 극적인 개표 드라마였다. 역사의 망원경을 통해 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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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 시대]44. 녹스는 절대권력…장기집권의 피로 총구로 마감
74년 8.15 기념식장에서 문세광 (文世光) 의 흉탄에 육영수 (陸英修) 여사가 숨진 사건을 본 이건개 (李健介.56.현 자민련의원) 당시 치안본부1부장은 “국운에 마 (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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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력 다하는 찬조연사…조순·김종필·이만섭씨등 맹활약
대통령후보 못지않게 열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각 당 찬조연설원들이 그들이다. 언론에 별로 비치지도 않는 등 빛도 안나지만 사력 (死力) 을 다한다. 한나라당 조순 (趙淳)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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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유명인 모시기 막판 불꽃
대선을 불과 이틀 앞두고 각당의 막판 세불리기 경쟁이 치열하다. 이회창 (李會昌) 한나라당후보와 조순 (趙淳) 총재는 15일 각각 무소속 정몽준 (鄭夢準) 의원과 최형우 (崔炯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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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대선후보,전국서 동시다발 표몰이
13일 유세한 후보는 이인제 국민신당후보뿐이었고 이회창 한나라당.김대중 국민회의후보는 하루를 조용히 보냈다. …이회창후보는 오전 서강대 구내 스튜디오에서 마지막 TV연설을 녹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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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씨 한나라당 입당회견, "경제 살릴 사람은 이회창"
한나라당에 입당한 박정희 (朴正熙) 전대통령의 맏딸 근혜 (槿惠) 씨가 11일 오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회창후보 지지의 변 (辯) 을 밝혔다. 정계입문의 동기를 묻자 근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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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유족 영입경쟁…근혜씨 한나라당 입당·지만씨 행로엔 주장 갈려
경제난국을 맞아 박정희 (朴正熙) 전대통령 추모분위기가 일자 대선후보들이 '박정희 유족끌어들이기' 경쟁에 나섰다. 朴전대통령의 큰딸 근혜 (槿惠.45) 씨가 10일 한나라당에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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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37.육영수여사의 내조
청와대 안주인의 역할과 이미지는 대통령의 국정수행능력에 버금가는 국민들의 관심사다. 이번 대선에서도 많은 유권자들, 특히 여성 유권자의 90%가 후보 부인을 보고 누구에게 표를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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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18주기 추도식 열려…국립묘지·구미 생가서
고 (故) 박정희 (朴正熙) 대통령 18주기 추도식이 26일 서울동작구동작동 국립묘지 묘역과 경북구미시상모동 생가에서 열렸다. 민족중흥회 (회장 白南檍) 주최로 국립묘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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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19.전자산업
'가난은 나라도 못구한다' 는 말 대신 '가난은 나라만이 구할 수 있다' 는 것을 신념으로 안고 살아간 박정희 (朴正熙) .그런 그가 끝내 미심쩍어 한 분야가 전자산업이다. 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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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구미甲
구미갑 박세직(朴世直)의원 부인 홍숙자(洪淑子)씨는 이화여대영문과 출신이다.처녀때 영어교사도 했다.그런 洪씨가 요즘은 일삼아 윷놀이를 하러 다닌다.27일 시내 광평동의 부녀회 윷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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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만 집착 신한국당 5,6共 마구잡이 공천
신한국당(가칭)이 구여권 인사 대거 수용에 나섰다.주로 영남권과 충청권 지역구들이다.자민련과 무소속 강세를 누르기 위해 주요 거점 위주로 방어선을 치겠다는 것이다. 바로 어제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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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집중 거론 停會 거듭-국방위
국회 13개 상위의 여야의원들은 11일에도 국정감사를 갖고▶대북쌀 지원문제▶자치경찰 도입▶주한미군범죄 재판회부대책▶5.18관련 김동진(金東鎭)합참의장의 퇴진문제등을 집중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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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코리아게이트" 출연자 "정말 비슷하네"
오는 11월 방영예정인 SBS-TV의 정치드라마 『코리아 게이트』를 위해 재현된 故박정희대통령 일가.사진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대통령(독고영재扮)과 육영수여사(고두심),호리호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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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槿惠씨 입당說 신경전
…박정희(朴正熙)前대통령의 큰딸 근혜(槿惠)씨의 자민련입당설이 민자당중진들간의 상호견제과정에서 흘러나왔다는 설이 제기되자당사자들은 2일 『낭설』이라며 이를 부인. 이한동(李漢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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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한 자유민주연합의 내일-內閣制 깃발내건 정치실험
신당 자유민주연합이 창당됐다.의원내각제를 깃발로 내건 새로운정당이 탄생한 것이다.김종필(金鍾泌)의원은 지난달 9일 민자당을 탈당한지 50일만에 자민련총재로 등장했다. 대전.충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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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사태 그때 그사람 지금 뭘하나
26일 국립묘지에서 거행된 박정희(朴正熙)前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장에는 유자녀중 차녀 근영(槿暎.40)씨만이 참석했다.장녀 근혜(槿惠.42)씨와 외아들 지만(志晩.37)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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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박대통령 추모단체들 "티격태격" 주도권 경쟁
지난 10월26일 동작동 국립묘지에서는 박정희 전대통령의 13주기 추도식이 열렸다. 민족중흥회(회장 전예용)가 주관한 추도식에 「협찬」형식으로 참여한 단체는 모두 19개였다.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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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평범하게 살고팠다"|청와대 생활 중 얼굴 안 드러낸 둘째딸 박근영
고 박정희 대통령의 둘째딸 박근영씨(38·육영재단이사장)는 스스로를 『세파에 많이 시달렸던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녀는 『평범한 여인으로 사는 것이 희망이었으나 마음대로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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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외교관 박정희 일과"친숙〃 미와 "서먹〃
『북변수호의 전위에 당하는 국군의 지도자가 되려고 호국의 열정에 타면서 이개년의 과정을 마친 금년도 육군군관학교 제이기 예과생도 강견상언 이하 ○○명의 졸업식은 이십삼일 국도교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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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6)-제88화 형장의 빛|수인 박지만
사형수 양정수가 무기로 감형된것은 78년 대통령에게 보낸 탄원서를 박정희대통령이 읽고 양의 노모정성에 크게 감동하여 9대 대통령취임 특사로 감형시킨 것이었다. 양의 구명운동을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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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실| ″아버지는 아버지〃나의 길가겠다|박지만 고백
1979년 10월 27일 새벽. 서울 태릉의 육군사관학교 생도내무반에서 취침 중이던 3학년 박지만 생도는 불침번이 피로한 어깨를 잡아 흔드는 바람에 고된 훈련에 지친 눈꺼풀을 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