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김정석 중앙일보 기자

안녕하세요? 대구·경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응원
175

기자에게 보내는 응원은 하루 1번 가능합니다.

(0시 기준)

구독
103

김정석 기자의 기사 중 조회수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2.11.10 00:00 ~ 2022.12.10 03:52 기준

최근 하이라이트

총 2,738개

  • 노옥희 울산교육감 별세, 기관장 모임 중 쓰러져

    노옥희 울산교육감 별세, 기관장 모임 중 쓰러져

    울산 지역 첫 진보·여성 교육감인 노옥희(사진) 울산시교육감이 8일 별세했다. 노 교육감은 이날 낮 지역 기관장 오찬 모임 도중 심장마비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깨어나지 못했다. 2018년 교육감에 처음 당선됐고 올해 6·1 지방선거에서 재선한 고인은 그동안 전국 최하위권이었던 울산교육청 청렴도와 교육복지를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2.12.09 00:01

  • 전장연 시위 지하철역 무정차 통과한다…"시민 불편 최소화"

    전장연 시위 지하철역 무정차 통과한다…"시민 불편 최소화"

    서울시 관계자는 8일 "전장연 시위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필요 시 무정차 통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전장연의 시위 인원이 몇 명 규모일 때 무정차 통과시킬지, 언제부터 무정차 통과 방침을 적용할지 등 세부사항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금까지는 전장연 시위가 예정될 때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서울교통공사 공식 애플리케이션 ‘또타 지하철’ 등을 통해 미리 시위 사실을 예고해 왔다.

    2022.12.08 20:06

  • 경북 군위 내년 7월 대구시로 편입…특·광역시 중 가장 커진다

    경북 군위 내년 7월 대구시로 편입…특·광역시 중 가장 커진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군위군의 대구 편입 법률안 국회 통과로 신공항특별법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군위군과 함께 공항 도시와 신산업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년 7월 30일 대구시·경북도와 함께 신공항 유치 신청서 제출에 합의하는 조건 중 하나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안이 제시됐다. 공동합의문에는 ①민간공항, 공항진입로, 군 영외관사의 군위군 배치 ②공항 신도시를 군위군에 330만㎡, 의성군에 330만㎡ 각각 조성 ③대구·경북 공무원 연수원 군위군에 건립 ④군위군 관통 도로 건설 ⑤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추진 등이다.

    2022.12.08 17:37

  • "1시간 전까지도 일했다…노옥희 교육감 사망에 모두가 황망"

    "1시간 전까지도 일했다…노옥희 교육감 사망에 모두가 황망"

    울산 지역 첫 진보·여성 교육감인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8일 별세했다. 강진석 울산시교육청 공보담당관은 "오전까지만 해도 노 교육감이 직원들과 회의도 하고 정상적으로 업무를 했다"며 "갑작스러운 부고에 모두 황망해 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노 교육감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울산교육감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면서 울산 첫 진보·여성 교육감이 됐다.

    2022.12.08 15:38

  • "파업 불참시 응징" 협박문자…경찰, 화물연대 포항본부 압수수색

    "파업 불참시 응징" 협박문자…경찰, 화물연대 포항본부 압수수색

    경찰은 7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포항지역본부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이날 "지난달 30일 발생한 'BCT운송사 대상 협박문자 발송 사건'과 관련해 화물연대 포항지역본부, 천막농성장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BCT운송사들에게 '파업에 동참하지 않으면 응징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피의자에 대해 특수협박 등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며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되는 자료를 토대로 범죄 혐의를 집중 수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2.12.07 15:51

  • 한국 찾은 베트남 주석, 정상회담 전날 경북 봉화군수 만난 이유

    한국 찾은 베트남 주석, 정상회담 전날 경북 봉화군수 만난 이유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은 지난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났다. 한국의 기초단체장이 베트남 국가주석을 직접 만나 베트남 관련 사업을 논의한 것은 이례적이다. 봉화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마을 조성사업 관련 현황 자료를 직접 건네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2022.12.06 11:00

  • 호피옷 입고 빗살무늬 토기 만지작 “선사시대 신나요”

    호피옷 입고 빗살무늬 토기 만지작 “선사시대 신나요”

    대구 달서구는 다양한 선사유적을 활용해 여러 관광자원을 조성하고 있다. 달서구가 선사유적을 관광자원화하고 있는 것은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지던 2006년 월성동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구석기 유물 1만300여 점이 발견된 것이 시초다. 달서선사관뿐 아니라 달서구에는 진천동 입석이나 한샘청동공원, 선돌공원, 조암구석기공원, 거대 원시인 조형물, 선사유적공원, 원시인 안내판 등 선사시대를 주제로 한 다양한 관광자원들이 즐비하다.

    2022.12.06 00:01

  • '호피옷' 입고 빗살무늬 토기 만지작…대구서 느끼는 선사시대

    '호피옷' 입고 빗살무늬 토기 만지작…대구서 느끼는 선사시대

    아이들이 특히 몰려 있는 곳은 깨진 토기 조각을 퍼즐처럼 다시 끼워 맞추는 곳이었다. 깨진 토기 맞추기 옆 움집 만들기 체험도 아이들에게 인기였다. 2006년 유물 발견으로 대구 역사 늘었다 대구 달서구는 다양한 선사유적을 활용해 여러 관광자원을 조성하고 있다.

    2022.12.04 10:19

  • [단독]남친 손에 8살 아들 잃은 中여성…그날 아침 무슨 일이

    [단독]남친 손에 8살 아들 잃은 中여성…그날 아침 무슨 일이

    대구 한 주택에서 3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30대 중국 국적 여성이 크게 다치고 여성의 8세 아들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30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 한 다세대주택에서 30대 남성 A씨가 30대 중국 국적 여성 B씨를 찔러 다치게 하고 그의 아들 C군을 숨지게 했다. 한동안 범행에 대해 진술하지 않던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를 꺼내 위협만 하려고 했는데 B씨가 흉기를 빼앗으려고 달려드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되면서 우발적으로 B씨와 B씨의 아들을 흉기로 찌르게 됐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2022.11.29 13:43

  • 봉화 '기적의 생환' 이후 좋은 소식 줄잇는 경북…"신공항 특별법 통과 기대"

    봉화 '기적의 생환' 이후 좋은 소식 줄잇는 경북…"신공항 특별법 통과 기대"

    경북 봉화에서 무너진 광산에 갇혀 있던 광부 2명이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온 후 경북에 좋은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철도 연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선결 조건이었던 군위군 대구 편입도 첫 관문을 통과했다. 중부선 문경~김천 구간 예타 통과와 군위군 대구 편입 법안 통과를 발판 삼아 신공항 특별법 연내 통과까지 끌어내겠다는 목표다.

    2022.11.29 11:37

  • “2025년 APEC회의 경주 유치…각국 정상 앞에서 원전 홍보”

    “2025년 APEC회의 경주 유치…각국 정상 앞에서 원전 홍보”

    지난 1일 집무실에서 만난 주 시장 책상 뒤로 세 가지 전시품이 눈에 띄었다. 주 시장은 "2030년까지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주 시장은 "경주엔 6개의 원전과 한수원·한전KPS·중저준위방폐장 등이 있고 향후 중수로 원전해체기술원도 들어설 예정"이라며 "경주는 원전 설계부터 시공·해체까지 모든 사이클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원전 산업도시여서 세계 에너지 산업을 이끌 수 있다"고 했다.

    2022.11.29 00:01

  • “지방소멸 문제 해결하려면 안동시와 예천군 통합 필수”

    “지방소멸 문제 해결하려면 안동시와 예천군 통합 필수”

    권 시장은 스물세 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동생 셋과 함께 살았다. 권 시장은 자서전 『그 사람 생각』에서 "어머니와 동생 셋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가족 생계, 나와 동생 학비를 생각하니 저절로 그 무게감에 눈물이 흘렀다"라고 썼다. 권 시장은 "청년 유출과 일자리 감소를 극복하려면 안동시와 인근 예천군과 행정구역을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2022.11.29 00:01

  • "물난리 포항 돕겠다" 기부한 100억, 포항엔 45억만 갔다…왜

    "물난리 포항 돕겠다" 기부한 100억, 포항엔 45억만 갔다…왜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태풍 피해를 본 12개 시·도, 5856가구에 지난 11일 기준 국민 성금 61억5050만 원을 전달했다. 재해구호법에 따르면 자연재해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기업과 개인 기부자의 현금 기탁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민간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협회)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포항 기업인 에코프로가 통 크게 성금을 기부했는데 재해구호협회에서 이를 다 갖고 가면서 지역을 위해 성금을 내고 싶어도 내지 못하는 곳도 있다"며 "재해구호 의연금 지급 기준에 자연재난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

    2022.11.26 07:00

  • 내 집 마련 꿈꾼 임차인 263명 속여 73억 빼돌린 일당 기소

    내 집 마련 꿈꾼 임차인 263명 속여 73억 빼돌린 일당 기소

    대구·무안·무안 등에서 분양 전환 사기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제3부(부장검사 서영배)는 23일 공공건설임대주택으로 지어진 대구 달성군 한 아파트 임차인 263명으로부터 분양대금 등 73억원을 빼돌린 임대사업법인 회장 A씨(58)를 구속기소하고 같은 법인 대표이사 B씨(48)와 이사 C씨(43)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자금력이 전혀 없이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대구와 전남 무안, 전북 군산 등지에 대규모 임대주택을 인수한 뒤 임차인들을 상대로 분양전환을 미끼로 주택마련 자금을 빼돌린 혐의(사기)를 받고 있다. 박주성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검사는 "피고인들은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무주택 서민 내 집 마련 자금을 빼돌렸을 뿐 아니라 국민 혈세로 조성된 주택도시기금에 큰 피해를 줬다"며 "보증사고가 난 경우 HUG가 해당 지역 임차인들에게만 보증사고 사실을 통지하는 구조적 문제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개선책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11.23 13:34

  • 어릴 적 안압지서 낚시하던 이 남자, APEC 경주 유치 나섰다

    어릴 적 안압지서 낚시하던 이 남자, APEC 경주 유치 나섰다

    신라 문화재를 대표하는 신라금관을 시장 집무실에 갖다 놓은 것도 경주시가 고유문화 보존과 복원에 역점을 두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주 시장은 "경북에는 6개의 원전(월성 4개, 신월성 2개)과 한국수력원자력·한전KPS·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 등이 있고 향후 중수로 원전해체기술원도 들어설 예정"이라며 "경주는 원전 설계부터 시공·해체까지 모든 사이클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원전 산업도시여서 세계 에너지 산업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25 APEC 경주가 최적지…세계에 청사진 선봬야" 주 시장은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지니고 있는 곳이 경주이고 미래형 산업 생태계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곳도 경주"라며 "2025년 완공될 혁신원자력연구단지 현장에 21개 회원국 정상과 각료를 모아놓고 국가 에너지산업 청사진을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11.23 08:00

  • 아파트 베란다 침입해 4억4000만원 금품 훔친 30대 검거

    아파트 베란다 침입해 4억4000만원 금품 훔친 30대 검거

    대구와 대전, 충청도 일대에서 아파트 베란다로 침입해 4억4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수성구의 아파트 저층 빈집의 베란다로 침입해 현금 등을 훔치는 등 대구, 대전, 충청 지역에서 총 9차례 걸쳐 4억4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2022.11.22 18:07

  • 급식 감사결과 홍준표 시장 입맛에 딱?…거세지는 '하명 감사' 논란

    급식 감사결과 홍준표 시장 입맛에 딱?…거세지는 '하명 감사' 논란

    시민단체 사이에선 "대구시가 학교급식 운영실태 위반 사례를 최대치로 높여 마치 무상급식이 비리의 온상인 것처럼 만들려 한다"는 의혹이 나온다. 시민단체 "'하명감사' 지적 않을 수 없다" 대구참여연대는 17일 성명을 내고 "이번 감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미리 밝힌 의도와 정치적 목표를 충실하게 수행한 ‘하명 감사’라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시교육청은 1건으로 집계한 것을 대구시는 87건 위반으로 판단하는 등 같은 내용을 대단히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과장하고, 이러한 기준을 다른 기관 감사에는 적용하지 않고 학교급식에만 적용했다"고 주장했다.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이번 특정감사는 ‘무상급식 시장은 전국적으로 부패의 사각지대’라는 홍 시장의 인식에서 시작됐다"며 "3주간 감사에서 별다른 적발내용이 나오지 않자 대구시 자체적으로 2주를 더 연장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20 14:00

  • "지방소멸, 우리가 막을 것"…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곳 떴다

    "지방소멸, 우리가 막을 것"…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곳 떴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곳을 선정했다. 하지만 이번엔 지역 경제 생태계 안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역할이 기대되는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주변 전·후방 기업, 학계 간 협업을 통해 새 성장 모형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와 14개 지자체가 힘을 모아 지역을 선도할 100개 기업을 뽑았다"며 "향후 이 기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이끌고 다른 기업들도 선도기업들에 힘을 얻는 선순환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11.18 02:00

  • 대구시 "위반 1827건" 시교육청 "224건"…무상급식 같이 감사, 결과는 극과극

    대구시 "위반 1827건" 시교육청 "224건"…무상급식 같이 감사, 결과는 극과극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합동으로 학교급식 운영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두 기관이 같은 감사에서 다른 결과를 낸 배경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구시가 학교급식 운영실태 위반 사례를 최대치로 높여 무상급식이 비리의 온상인 것처럼 만들려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같은 시기 합동으로 학교급식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지만, 대구시는 위반 사례가 1827건, 시교육청은 224건으로 발표했다.

    2022.11.15 11:30

  • 비탈 엎어진 채 600년 견뎠다…마애불 '5cm의 기적', 무슨일

    비탈 엎어진 채 600년 견뎠다…마애불 '5cm의 기적', 무슨일

    2007년 경북 경주시 남산에서 발견된 열암곡 마애불(磨崖佛)이다. 조계종 총무원은 지난달 31일 열암곡 마애불 바로 세우기의 시작을 알리는 고불식을 열암곡 일원에서 열었다. 경북도와 경주시도 열암곡 마애불 바로 세우기 운동에 동참하는 한편 불상이 원상 복구되면 경북의 대표적인 명소로 활용할 방침이다.

    2022.11.13 05:00

  • 221시간 만에 생환한 봉화 광부들, 일상으로…“모든 분들께 감사”

    221시간 만에 생환한 봉화 광부들, 일상으로…“모든 분들께 감사”

    초록색 점퍼에 청바지를 입은 이는 221시간 동안 무너진 봉화 아연광산 갱도에 갇혀 있다가 기적적으로 구조된 광부 박정하(62)씨였다. 열악한 조건에서 일하고 있는 전국 광부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관련 사회단체와 함께 활동하고 싶다고도 했다. 이어 "지금 광산 환경이 80년대 초나 현재나 변한 게 없다"며 "전국 광산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작업하는 많은 이들이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사회단체와 연계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2.11.11 13:18

  • 영주 별사과,청송 꿀사과...경북은 지금 '사과전쟁' 중

    영주 별사과,청송 꿀사과...경북은 지금 '사과전쟁' 중

    전국에서 사과 재배량이 가장 많은 경북 주산지 사이에서 ‘사과 전쟁’이 한창이다. 과거 전국 최대 사과 산지였던 안동은 청송에게 1등 자리를 넘겨줬고 영주·문경·의성 등 다른 지자체도 차별화한 사과를 선보이며 왕좌를 노리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전국 사과주 산지 10개 지역 사과를 조사한 결과, 청송사과 당도가 가장 높고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도 가장 많이 함유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청송사과를 ‘꿀사과’로 부르고 있다.

    2022.11.10 11:31

  • 경찰, 봉화 광산 늑장신고·폐기물 불법매립 의혹 수사

    지난달 26일 오후 6시쯤 이 광산에서 채굴 작업을 하던 작업반장 박정하(62)씨와 보조작업자 박모(56)씨가 갱도가 무너지면서 연락이 끊겼다. 붕괴가 일어난 제1 수직갱도(수갱) 지하 46m 지점에서 쏟아진 토사가 어디서 왔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지하 46m에 고운 모래 형태의 토사가 자연 상태로 있을 가능성이 크지 않아 광산 업체가 폐기물의 일종인 ‘광미(鑛尾)’를 폐갱도에 메운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022.11.08 00:06

  • “2026년 영천경마공원 개장, 일자리 7500개 신규 창출”

    “2026년 영천경마공원 개장, 일자리 7500개 신규 창출”

    노무현 정부 첫 경찰청장 출신인 최기문(70) 경북 영천시장은 무소속으로 재임에 성공, 영천의 시정을 다시 한 번 이끌고 있다. 취임 100일에 즈음해 지난달 7일 영천시청 집무실에서 만난 최 시장은 유영철 수사를 지휘했던 매서움은 찾아볼 수 없었다. 최 시장은 영천경마공원 조성,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등 굵직한 현안도 소개했다.

    2022.11.08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