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라봉사상, 김경자 약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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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유한양행은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5회 유재라봉사상 시상식을 열고 ‘유재라봉사상 여약사 부문’에 김경자(68·사진) 약사를 선정·시상했다. 김씨는 2002년부터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소 ‘라파엘 클리닉’에서 봉사를 해왔고, 마약퇴치 활동도 했다. 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장녀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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