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임, "유료서비스 순조"

중앙일보

입력

동창회사이트 운영업체 ㈜다모임(http://www.damoim.net)은 지난 1일부터 실시한 유료 부가서비스를 통해 1주일동안 2천4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다모임측은 "유료서비스 이용자의 75%가 10대와 20대 초반 학생"이라며 "젊은세대답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성향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다모임이 실시하는 유료서비스는 한사람이 여러 개의 사용자이름(ID)을 가질 수있는 `아이디 변경 아이템'', 전하고 싶은 내용을 배너광고 형태의 전광판에 알리는 `학교 전광판 서비스'',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포함된 e-메일을 보내는 `선물 아이템''등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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