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종금, 예금금리 0.3%포인트 인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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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종합금융은 13일부터 평균 0.3%포인트수신금리를 내리면서 인터넷 뱅킹 및 폰뱅킹 서비스를 시작했다.

금호종금은 이날부터 6개월짜리 발행어음은 6.8%, 1년짜리는 7%로 수신금리를 평균 0.3% 내려 적용하기로 했다.

금호종금은 금리를 내려도 금리 수준이 은행에 비해 2% 가량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인터넷 및 폰 뱅킹 서비스를 시작, 그간 지점이 부족했던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뱅킹은 홈페이지(www.ekumhobank.com)에서 예금계좌 조회와 타은행 계좌송금이 가능하고 금액이나 기간, 이자수령방식 등을 선택하여 정기예금(발행어음)에 가입할 수 있어 높은 금리의 예금상품에 쉽게 가입할 수 있다고 금호종금은 설명했다.(서울=연합뉴스) 양태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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