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11회 술탄 아즐란샤컵 국제남자하키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9, 10회 대회 연속 준우승팀인 한국은 지난 10일 밤(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인도와의 풀리그 최종전에서 전반 31분 신석교(성남시청)가 선제골을 넣고 송성태(뮌헨 그라드바흐)가 후반 1분, 여운곤(김해시청)이 후반 19분에 한골씩을 추가해 3 - 0으로 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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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11회 술탄 아즐란샤컵 국제남자하키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9, 10회 대회 연속 준우승팀인 한국은 지난 10일 밤(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인도와의 풀리그 최종전에서 전반 31분 신석교(성남시청)가 선제골을 넣고 송성태(뮌헨 그라드바흐)가 후반 1분, 여운곤(김해시청)이 후반 19분에 한골씩을 추가해 3 - 0으로 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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