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수내동 오피스텔 620실 24일 분양

중앙일보

입력

거의 모든 방에서 분당 신도시 중앙공원을 바라볼 수 있는 오피스텔이 선보인다.

삼성중공업과 부동산 개발업체인 SD랜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초림역세권에 지을 원룸 오피스텔 '삼성보보스쉐르빌' 을 24일부터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16~25평형 6백20실로 지하 2층, 지상 28층이다. 중앙공원 남쪽 대각선 대로변 모퉁이여서 'ㄱ' 자 배치를 통해 거의 모든 방에서 중앙공원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한 게 특징이다.

지상4층까지 주차장으로 꾸미고 주거부문은 위로 올렸으며 꼭대기층에는 25평형짜리 펜트하우스도 만들었다. 지하철 분당선 초림역이 걸어서 3분거리다.

031-719-4114.

강황식 기자 hiskang@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