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bian, 멀티미디어용 버전 출시예정

중앙일보

입력

Debian Multimedia Distribution(DeMuDi) 프로젝트에서 멀티미디어 작업용의 리눅스 배포판을 만들기 위해 개발중이다.

Debian GNU/Linux 배포판은 이미 그러한 것들을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는 툴들을 포함하고 있고, 이번 배포판의 기초로써 쓰일 것이다. 현재의 리눅스 배포판들은 웹 애플리케이션과, 웹 서비스 혹은 데스크탑에 중점을 두고 있다. 멀티미디어, 특히 멀티미디어 제작 기능은 최근에 들어서야 리눅스 커널에 포함 되었다.

현재 멀티미디어용이나, 아트작업용으로 리눅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프로그램을 컴파일 해야하고, 호환성 없는 인터페이스, 하드웨어 드라이버의 유용성 그리고 몇몇 문제에 직면하게되었고 그것은 작업 효율을 현저히 떨어뜨려 왔다.

Debian Multimedia 버전은 이러한 유저들에게 적합한 배포판을 만듬으로써 위와같은 문제들을 극복하려 하고있다. 현재 나온 패키지 리스트에는 유저들이 자신만의 멀티미디어 작업공간을 쉽게 구축할 수 있는 패키지화 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자료제공 : http://Linux.co.kr 정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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