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영유권 주장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남쿠릴열도 주변수역의 꽁치조업이 1일 밤부터 본격 시작된다.
해양수산부는 감독관 승선 문제로 지난달 30일 이후 남쿠릴 수역에서 조업 대기중인 우리 꽁치선단에 러시아측이 '선조업 후감독관 승선' 방침을 통보해 와 1일밤부터 조업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러시아 감독관 13명을 태운 우리 꽁치 어선 26척은 이날 일몰이후 남쿠릴 열도에서 조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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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영유권 주장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남쿠릴열도 주변수역의 꽁치조업이 1일 밤부터 본격 시작된다.
해양수산부는 감독관 승선 문제로 지난달 30일 이후 남쿠릴 수역에서 조업 대기중인 우리 꽁치선단에 러시아측이 '선조업 후감독관 승선' 방침을 통보해 와 1일밤부터 조업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러시아 감독관 13명을 태운 우리 꽁치 어선 26척은 이날 일몰이후 남쿠릴 열도에서 조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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